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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살 만한 주식이 없다! -이제 쉬어야할 국내 주식시장

by 와썸_ 201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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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제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보합세나 또다른 이벤트로 하락세로 접어들 거라고 보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달전만 하더라도 해운업종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쓴 것처럼 저도 대한해운 매수로 수익좀 보았고요. 

결과적으로 예전 포스팅에 쓴 것처럼 롱숏전략으로(여기에 기아차도 매수했습니다)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해운업종 자체도 장래성이 뛰어나지만 
단기적으로는 적자 상태인지라(물론 턴어라운드 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급등이 멈추고 가격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1600 넘어서부터 금융권에서 펀드 등의 신규 매수 자금 유입이 줄어들고 
해외 증시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오히려 국내 증시만 잘 버티고 있는 느낌. 

요즘 특히나 코스닥에서는 회계법인의 '감사거절'로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는 주식종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일이죠. 
정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개인 투자자로써는 낌새도 채기 힘든 일이니까요-


여하튼 국내 증시 자체의 성장 'Driving force' 자체가 고갈된 상황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테마주라든지, 또다른 신사업 호재같은 사람들을 '현혹'시킬 일도 없으니
굳이 예측하자면 앞으로 오를 확률보다는 내릴 확률이 높겠다는거-
물론 이번 한 주 처럼 하루에 1% 미만으로 찔끔찔끔 오를 수 있지만.

-요즘 이렇게 장 초반에 하락세이다가 장 마치기전에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은 주식보다는 부동산, 특히 신도시 1기 아파트값 하락이나
전세값 상승 등이 더욱 이슈이다 보니까.

굳이 추천하자면 KODEX인버스와 그보다 더욱 나중에 KODEX 레버리지를 통한 
혼합 매수 방식이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 밤,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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