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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 디자인, 의료법

또다른 의사 삶의 방식 2편- 심리까페, 홀가분

by 와썸_ 201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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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너럴 닥터'라는,

홍대 앞에 있는 까페를 겸한 독특한 일반의원 이야기를 몇 번 했었습니다.

2011/03/31 - [의학이야기] - 또다른 의사의 삶의 방식- 제너럴 닥터.
2009/08/08 - [의료경영] - "색다른 까페같은 병원 1호" -홍대 앞 제네럴 닥터를 다시 가봤습니다.
2009/06/22 - [의료경영] - 홍대 앞 유명한 병원, 제네럴 닥터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곳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심리까페 '홀가분'.


압구정에 있는 말 그대로 심리까페입니다.


최근 신경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달라졌지만 여전히 문턱이 높기에,
이런 점을 일반인들 눈에 맞추어 극적으로 바꾼(?)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알게 된지 얼마안되었는데
지인이 가보았다더니 깔끔하고 좋았다네요.
나름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원에 커피도 마시면서-





당연히 내부는 잘 꾸며놓은 데다가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잘 구비해 놨습니다.

 
가볍게 커피나 차 한잔 하면서 이런 여러 프로그램들을 해본다..
실제로 심리사들이 상주하면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기존에 정신과의원이나 정신병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병원보다, 
압구정이라는 지리적인 위치와도 어울리고,
일반인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강점 덩어리입니다. 

게다가-
매달 한 번, '특별한 초대'라는 이름 하에 유명인사를 초청합니다-

3월에는 두산 박용만 회장,
4월에는 이효재 님


정말, 이 정도면 안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의 독특한 접근- 홀가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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