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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

한의학으로 정신병 치료??

by 와썸_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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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그냥 간단한, 신문 내용입니다. 


'한의학으로 정신병 치료'

 ->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1&no=756452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자료 출처 :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위의 신문기사 내용을 보자면



순한 예로 한숨을 자주 쉬고 어깨를 좁히고 얼굴빛이 좋지 않는 등 우울증과 증상이 비슷한 ‘대역상기’란 표현의 치료에는 맥문동이 배합된 맥문동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법은 현대의학 관점에서 봐도 유사하다. 맥문동에는 현재 우울증에 처방하는 세로토닌이 많이 포함돼 있다.



'고법의학' 부활시킨 노영범 회장

-> http://www.fnnews.com/view?ra=Sent1601m_View&corp=fnnews&arcid=0921953909&cDateYear=2010&cDateMonth=04&cDateDay=12 


게다가

노영범 원장은 "한의학이 이렇게 정신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법ㆍ제도와 인식 부족으로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라는 독특한 의료 현실의 한 단면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한의학적 접근을 허용하게 해야할지-

판단은 이 글을 읽는 독자분 몫이라고 해야하나


두번째 신문기사를 보면 

저 노영범 원장님이 설립한  복치의학회에서는 

‘명의인증서’라는 걸 발급한다고 나와 있네요. 


어떤 기준에서 그런 걸 발급하는 건지. 


최근 한의학계가 이전에 비해 많이 힘들어지면서 참의련 등 여러 활동들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런 다양한 활동들이 방향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울하면 맥문동탕을 먹어야하나.....

에서 그런 걸 발급하는 건지. 


다른건 차치하고, 한의학계가 당분간은 갈수록 더욱 힘들어질 거라는 점만은 

별다른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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