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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용 로드바이크. CAAD 8 to 타막. 알로이에서 풀 카본.

by 와썸_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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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드디어 기변했습니다. 


Specialized, 타막 엘리트. 

그냥 운동삼아 타는 입장에서는 굳이 이만큼 투자할 필요 있을까... 싶었지만 

지금처럼 운동할 때 좀더 좋은거 타보자는 생각에 급 지름을... 


이전에는 Cannondale synapse -> 티아그라를 타고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 , 캐논데일도 입문용 자전거 치고 참 좋은 자전거였구나'


예전 자전거가 2012년 연식이지만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카본 포크에, CAAD (Cannondale Advanced Aluminum Design) 알루미늄 기술이라믄서

SAVE라느니, 기타 등등 하여튼 인듀어런스 바이크로서는 훌륭했던지라,


실제로 풀카본 105 자전거로 기변 하더라도 디테일하게 차이는 느끼지만 이전 자전거도 참 좋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나마 역시 이왕 살거면 예쁜 자전거를 사라는 덕담(?)이 사실이었습니다. 

Tarmac은 예뻐...


CAAD 8, CAAD10모두 타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캐논데일 알루미늄 로드는 정말 괜찮더라...

입문용으로 손색이없다 이런 이야기. 

모 바이크 샵에서 2013 CAAD 10을 커스텀으로 초 박리다매로 팔았는데 

이제 그것도 끝났다는 슬픈 소식도 들리고. 



물론, 클릿 페달이 아닌 FUN MTB페달달고 기본 휠셋다니 타막도 9kg이 넘어가버렸지만,

어서 날이 좀 따뜻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자전거 타고 있지만서도)


사고나니 좀더 질러서 Supersix 울테를 살걸 그랬나...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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