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케이지, SRAM WiFli 사용기 (32t 뒷드레일러)

이전에도 올렸던 것처럼 

여러 자전거/기어비를 탔었습니다. 

그리 잘 타는 편도 아니고 많이 탈 시간도 없지만,

자전거는, 기어비는, 자주 바꾸었던 것 같네요. 

지금 자전거는

2014년식 캐논데일 에보 레드2인데,

RED22에,

컴팩트/ 스탠다드 체인링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녀석인데,

저는 현재 52/36t에다 스프라켓도 포스22 PG-1170 11-32t로,

뒷드레일러도 기존 RED22에서 Force22 WiFli(롱 케이지)로 바꾸어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 

기어비가 넓다보니, 촘촘하지 못한 건 있지만

평지/경사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의 압박으로 RED22대신 Force22 Wifli로.-

그리곤 현재 기존 순정 MAVIC Ksyrium Equipe (1690g) 대신

노바텍 젯플라이 HD(1500g) - 실제론 타이어가 schwalbe one이라 210g정도 총 경량화-

사용하는데,

알레그로원 (1350g) 휠셋 쓰면 

딱 6.5kg 정도 나오는 상태입니다. 

- WiFli, 쓸만합니다.

- 물론, 캐논데일 시냅스나 스페셜라이즈드 루베 같은 엔듀어런스 모델 몇종에서만 롱케이지 뒷드레일러 + 스프라켓을 기본 순정으로 제공하지만 어쩌면 가장 동호인에 맞는 조합일지 모르겠습니다.

- 고로, 단순히 구동계 등급만 따지지말고 차라리 기어비를 자신에게 맞게 조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