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그냥 지금까지 자전거 생활에 대한 기록 정도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혼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탔지만, 어느새 로드 자전거 취미 가진지도 꽤 되었네요. 

남들보다는 기변을 많이 한 편입니다. 



대략적으로 좀 가지고 오래 탄걸로만 치자면


2012 Cannondale synapse sora 


(12년까지는 국내에 알루미늄 프레임의 synapse도 수입되었었습니다. 지금의 듀얼 STi 레버가 아닌 구형 소라;; 3단 크랭크라는 점이 독특)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지만,

카본 포크에, 프레임 형상 덕에(윗급 카본 시냅스 처럼 엔듀어런스 타입)

좀더 라이더를 편하게 만들어준 프레임. 

게다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때는 구형 소라가 듀얼 STi 도 아니었고, 8단이었답니다 :)


그리곤 잠시 2013년식 캐논데일 캐드8(티아그라), 캐드10(105)을  탔었습니다. 








201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카본 프레임을 타보고자, 구입했던 Tarmac sports


5700 구동계로,

10단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체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캄파놀로 존다 휠셋으로도 휠셋 업그레이드 했는데 쏘쏘?


오히려 뭔가 캐드10보다 낭창하고 잘 안나간다는 약간의 답답함. 


카본이지만 8kg 중반을 넘는 무게,

Fact 8r 소재,

50/34 컴팩트 크랭크 기어비가 안맞았던 것도 컸지만 결국 기변하게 됩니다. 


2013 타막 프로. 


스페셜라이즈드는 가장 최상급인 S-works아래로,

프로>엑스퍼트>콤프>엘리트>스포츠 5등급이 있는데,

국내에선 14년 이후로 거의 엑스퍼트, 콤프, 스포츠만 수입되기는 하지만

하여튼 타막 프로. 


듀라에이스 풀 구성에 6.9kg 정도 완차 구성, 729만원 이라느헉한 가격이었지만 

특가로 업어 옵니다. 




-맞습니다. 저 때까지도 고집스레 평페달을... 나름 Funndamental 사의 좋은 평페달이라고 식식 타고 다녔었습니다-



예쁘고, 좋았지만(2015년식 타막 콤프와 거의 동일한 데칼)

에스웍스 마크도 없는데 700만원이 넘는다는 점. 


그로 인해 기변 뽐이 와서 기변을 하게 됩니다. 


2013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





정확히는 워낙 13년식 에스웍스 벤지 프레임셋을 싸게 주셔서 

그냥 기존 프레임만 팔고 

기존 구동계로 

(9000 듀라 구성 + 브레이크만 6800 울테그라) 옮깁니다. 


그리고 뒤이어 MAVIC Ksyrium 125로 휠셋만 업그레이드 한 정도. 






그리곤 역시 기함급으로 가더라도 한계효용이 별로구나... 

역시 즐겁게 타고 자기에게 맞게 타면 끝이라는 평범한 깨달음대로,

그냥 다 각개 판매를 하게 됩니다. 


이 다음에는 잠시 트리곤의 알루미늄 프레임 + 카본 포크 모델인

페인킬러 SL 105 모델을 타게됩니다. 


7.98kg 이라는 경량! (가격대비)





요것도 몇개월 잠시 타는데

이상하게 15년식 페인킬러는 다시 무게가 좀더 무거워 졌더라구요. 강성 때문인가.

여튼 할인받아 140만원 정도로 샀는데

가격대비 가볍고, 경쾌하고 신형 105(5800)니까 11단에다 

별 불만없이 잘 탔습니다. 



그럼 지금은 뭐타냐...



14년식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레드2가 이월할인으로 워낙 저려미로 나와서 잘 타고 다닙니다.

휠셋만 노바텍 젯플라이로 업그레이도. 






어휴 제눈에는 예쁘네요 ㅎㅎ

별 불만없이 타고 있습니다. 


확실히 스램 레드22가 변속감 + 경량은 최고인데 그나마 트집잡자면 브레이크가 좀...

이전에 쓰던 울테그라(6800) 브레이크가 역시 좀더 낫지 않나...


다운힐에서는 가끔 브레이크 때문에 진땀나니;;

그래도 스램의 변속은 정말 최고인것 같네요. 


이 자전거도 올해안에만 열심히 타고 팔고,

내년 2016년식을 사지 않을까 싶네요. 

이때까지 너무 캐논데일과 스페셜라이즈드 제품만 썼었나... 

그렇지만 감성비는 싫고 가성비+제 눈에 예뻐보이는 제품을 찾다보니. 


작은 결론. 

- 업그레이드를 통해 당연히 체감은 되지만, 정말 조금씩만 좋아진다. 

휠셋 수백g 가벼워지더라도 사실 라이더 전체 체중과 합치면 미미한 수준. 차라리 살을 뺍시다. 

- 그냥 하급 카본 프레임이라고 무조건 알루미늄보다 좋지는 않더라.

- 차라리 자신에 맞는 기어비 (저는 크랭크 (52/36) + 11/28)를 찾는게 오히려 나은 것 같다.

 이전에 50/34, 52/36, 53/39 크랭크 및 12-27t, 11-28t 모두 사용해봤는데 가장 저한테 맞는 것 같더라구요. 

- 기함급 에어로 프레임이나 휠셋으로 당연히 공기역학적으로 좋아지겠지만 그것도 몇% 정도;

 차라리 에어로 자세를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이 나을 수도. 



다음번엔 53/39 스탠다드 크랭크에 11/32t 카셋트 (롱케이지 뒷드레일러 포함) 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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