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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

메르스, 벌써 잊었죠? 냄비 행정의 반복과 최동익의원

by 와썸_ 2016.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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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오랜만에 의료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히려 의료 관해서 오랫동안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유가...



의사를 떠나서, 정말 공익과 관련된 내용이 어떤게 있나 -> 좋은 주제 찾기

'근거'를 찾아야 한다. -> 신문기사나 다른 분들의 칼럼이라도. 

합당한 주장이나 내세울게 있을지 등. 


따지니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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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2015년을 떠들석하게 했지만, 결국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은 수개워전 메르스에 관한, 3개월전쯤 기사를 씁니다. 



'최동익 의원, 메르스 관련 예산삭감 요구'


최동익 의원, 이분이 독특한 분이신데...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공익을 위한 것처럼 하면서 무조건 의사집단만 매도하는 게 희안합니다. 



2014/12/22 - [의학이야기] - 왜 그럴까요? 약사 권익을 위하는 최동익 의원. 대체 조제?


2013/11/14 - [의학이야기] - 의료정책 관련 정치인.공직자 말.말.말.



재미있는게,

메르스 사태 이후 국립의료원을 공익을 위한 보건의료에 좀더 힘쓰게 하기 위해 예산을 늘리려 했는데 이걸 반대했습니다. 


시 예상대로...


메르스 사태 당시만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느니 하던 국회의원 들은 

메르스가 잠잠해지니 다시 회귀 -


메르스 사태 자체도 삼성병원을 질타하지만,

사실 삼성병원이었기에 그 당시라도 진단이라도 가능했던 이야기 -

그리곤 도움은 안되고 병원장 불러 혼내는 쇼만 하고... 

실질적인 대책은 없고 

사태가 진정되니 다시 그대로. 

소잃고나서도 외양간 고치는 척 하다 시간 지나니 다시 방치한 격이라... 



다시 이런 비상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준비하는게 필요한데 무슨 생각에서 반대하는 건지 ;


언론에서도 메르스 당시에만 떠들석하고,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얼마이다 이정도 보도만하고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당시 한나라의 보건의료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당시 문형표씨였으니... ㅠㅠ

(경제학도 입니다..........)




뭐 의료 전문가도 아닌데 보건복지부장관 하면서 일도 못했지만 

상관없어요. 지금은 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하면서 잘 살고 있으니까요.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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