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Liberal arts
'안티프래질' - 고집 센 어르신같은 느낌의 나심 탈렙
와썸_
2021. 7.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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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색다른 관점고 색다른 어조. 색다른 이야기라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근데 책이 좀 두꺼움 (756페이지) + 쉽게 쓰지않은 책인데 번역까지 아쉬운 부분이 보임 (하지만 단어 정확성을 위해 독자가 생소한 개념은 영어를 병기해놓아 좋은 책)
저자가 책 앞부분에 적은것처럼 여러책을 그냥 한 권에 모아둔듯한 책이라,
나눠서 읽어도 좋을 듯.
단순히 강건(robust인듯?)함의 반대가 아닌,
신조어 antifragile에 대한 설명.
한마디로 설명하기어렵지만 읽어보면 알수 있는중요한 개념.
고집센 석학이 짜증내면서 조곤조곤 알려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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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요.
드디어 국내 번역출간된 모든 나심 탈렙 책을 읽었습니다.
메트릭 스튜디오와 함께
후속작 나오면 좋겠다 생각이든 책.
이전 책들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의사결정권자를 비판했다면
이 책에서는 실제로는 fragile 하지만, 그 사실 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정규교육, 불확실한 퀀트투자, 장인이 아닌 대학내 학자, 기타 등등.
이전처럼
책 말미로 가면서는 다시금 린디효과 등 이전 책들에서 나왔던 개념들이 나옵니다.
저자가 중요시하는 생각이 다시금 느껴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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