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의과대학 이야기
이제 거의 2주에 한번 포스팅하지만,이전에 포스팅하고 싶던 내용올립니다. 우리나라, 이제 곧 40개 의과대학이 되는데,대부분의 우리나라 의과대학들이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보니 좋게 말하자면 변화도 많고 다이나믹합니다. 1.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의전원체제로 유지하기로 한 몇 안되는 의전원. 하지만 큰 변화가 있었으니,이제 의학전문대학원, 한의대, 약대 모두 일산 탄현 병원옆으로 옮겨왔습니다. 독립 이후 해방기만 하더라도 보성전문(고려대), 연희전문(연세대)와 더불어 3대 사학이었다지만이전의 명성만 못한 것도 있었고, 한의대가 예전만 못한 점도 있지만 의전원 남는 전략에, 수도권 캠퍼스 이전으로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실제 일산 경주병원은 규모나 시설면에서는 정말 괜찮지만 -아직 개원이 오래되지 않고 지..
2013. 5. 18.
의사가 만든 의과대학들-순천향, 인제대, 한림대, 가천의대, CHA의과학대학
대한민국 의과대학들 중, 의사가 설립한 의과대학들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가천의대, 을지의대, 포천중문의대(현 CHA의과학대학) 인제대, 한림대, 순천향대, 건양대. 의사가 만든 의과대학들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의사가 개원해서 병원이 잘되면서,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병원을 몇 군데 더 짓고 의과대학을 키우고 다른 단과대학을 설립하여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도 의과대학에 대한 포스팅, 특히나 잘 모를 학교들에 관한 포스팅했었는데 부족한 내용들 있어 추가합니다. 2009/10/14 - [의대/의학교육] - '의대'있는 대학들의 서로 다른 속사정- 병원 매출액, 학교 수익 비교한 전입금 차이 2009/07/31 - [의대/의학교육]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
2010. 9. 19.
치열해지는 '약대 신설' 경쟁. 지역별 정리-수도권에서 부산 경남까지-(수정)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내용인데 (링크 : http://nfcra.tistory.com/46) 요즘 바뀐 것들도 있고 부가할 내용도 있어 새로 포스팅합니다. 2011년 약대 입학정원을 1,210명에서 390명 늘어난 1,60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꽤나 의미있는 이야기인게, 김영삼정권 때 9개의 의과대학이 개교한 의과대학과 달리 약대의 경우 1982년에 강원대 약대를 끝으로 전국 20개 의과대학에, 위에서 말한 1,210명의 입학정원이 그대로 동결된 채 지내왔습니다. 전국에서 약대가 없는 인천, 충남, 전남, 경남 4곳에 50명씩 총 200명, 경기도가 100명, 대구시 50명, 부산시에 20명, 대전, 강원에 각각 10명씩 배정하였습니다. 특이할 점은 서울은 이미 8개 약대가 있어서 추가 배정이 없고 부..
200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