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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3

'소외'받지 않고 수익 올리는 법 -급락, 급등장 대처하기- 이달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아니 세계 증시가 크게 내렸다 크게 오른 장이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다이나믹한 장세가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도- 4월말 고점을 찍고나서 유럽발 경제 위기 공포와 천안함으로 시작된 전쟁 공포로 인해 10% 이상 떨어졌었습니다만 다시금 공포가 진정되면서 5월 28일 종가기준 1622 포인트로 저점대비 5.9% 정도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 코스피가 오른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한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소형주들-The small caps-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10위권 내에 있는 주식들만 보자면 (5월 28일 종가기준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KB금융, LG화학, 현대중공업) 이 종목들 외인 비율은 평균 36.9.. 2010. 5. 30.
2007년 중국 광풍에서 1년간 이어진 신용경색까지. 그냥 잡담입니다. 작년 생각도 많이 나고~ ㅎ요즘 참 주식시장이 요동이 심합니다. 요근래에는 증권사를 가면 참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없어서 빨리 일 볼 수 있어서 ^-^;;;; 작년 5,6월만 해도 증권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대기표 뽑으면 20명 정도 되고 기다리다 업무끝나고 그랬었는데. 물론 그만큼 많은 분들이 하락장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는 거겠죠. 음음. 진짜 작년 10월쯤에 남들따라 펀드한다고 하다 상투 잡고 하루하루 주가가 떨어짐과 동시에 계좌잔고도 줄어드는 걸 본다면 정말 입맛이 절로 떨어질 듯합니다. 한 때 중국 관련 펀드들 중 단기 수익률이 -30%넘는 것들도 속출했었고. 작년에는 참 굉장했드랬죠. 2006년 1월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 상승이 정확히 미국 서브프라임, 2007년 8월전까.. 2009. 6. 22.
요즘 대졸초임삭감을 통한 잡셰어링을 보며-'88만원 세대'를 생각하다. 최근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은 그 시작이 하루이틀이 아니고 불황 속에서도 백화점 매출은 괜찮다고 하니 잘 모르겠지만, 직접 느끼는 입장에서는 정말 불황입니다. 취업 자체가 힘든데다가-비록 기업들은 일자릴 늘렸다고 하지만- 취업을 하더라도 초임이 깎이다니...... 물론 잡셰어링이라고, 일자릴 늘리기 위한 조치니까 어느 정도 희생을 요구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왜 꼭 대졸초임일까요. 그나마 이번에 LS 그룹에서는 임원들의 임금에서 10%를 자발적으로 반납했다지만 (참고 자료: LS그룹, 전임원 연봉 10% 자발적 반납) 무언가 찝찝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대졸 초임을 깎았다는 건 결국 20대들-특별히 사회생활 초창기-에게 주어진 파이를 좀더..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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