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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3

반값 등록금, 왜 우리는 무관심한가- 요즘 반값 등록금, 즉 해가 갈수록 물가상승률보다 가파른 고가 대학 등록금에 대한 반감이 그대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잠시 일주일만에 오프, 즉 휴가라 광화문 인근을 나왔었습니다. 저는 일주일만에 쉬는 시간이니 당연히 쉬러 나갔지만 그 곳은 며칠전부터 수많은 대학생들이 나와 시위하던 장소였습니다. 비록 저희 같은 병원에 있는 인턴이나 레지던트야 바쁘다는 핑계하에 등록금 시위를 하는지도 잘 모르는 동기들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의대, 더 나아가 의전원이야 말로 가장 등록금 문제가 심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니 자연스러운 건지는 몰라도 의대생들의 부모님 중에는 의사가 많습니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도 그렇겠지만, 그러다보니 가정 형편이 괜찮은 친구들도 많고 말이죠. 하지만, .. 2011. 6. 7.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 2009. 8. 7.
과외하는 방법의 모든 것 - 과외의 정석 신판. Prologue. 예전에도 이런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블로그 옮겨 와서는 처음이네요. 가끔 이 포스팅을 보고 이멜 보내서 물어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느 예전에 수능을 치고나서 일주일만에 고1때 과외선생님의 소개로 과외를 했었습니다. 당시 그닥 진로 문제도 복잡하지 않았고 이제 수능도 치루었겠다, 대게 문과의 경우에는 논술도 준비하고 바쁘지만 이과의 경우에는 정시의 경우 전형이 좀 단순해서 수능치고 나면 정말 할게 적지요. (물론 서울대학교에 지원하였거나 일부 학교, 학과의 경우 이과라도 논술을 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 면접에서 한자도 물었었습니다만......-_-;;;;) 즉, 수능 치루고 대학 가기 전에 과외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200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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