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wift'의 자전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프로컨티넨탈 등급 팀인 드라팍의 팀카인

스위프트,

 

그냥 일반적으로 대만 자전거 회사구나... 라고 알면 될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자구대,

프로웍스 수입으로 점점 체계를 잡아가는데요,

 

가성비 좋은 브랜드 중 하나로,

디자인/성능/가격 모두 괜찮아 포스팅합니다.

 

2016년식으로 나오면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라인업이 싹다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크게

 

Hypervox (에어로 카본 모델)

울트라 복스 Ti/울트라 복스 RS-1 G2

                               (올라운드용. TI가 상급, RS-1이 보급용)

어택 G2 (입문용 카본 모델)

 

 

그리고 TT용 뉴로젠과 드론이 있습니다.

 

 

 

우선 하이퍼복스부터 보자면...

 

기함답게예쁘고, 좋고, 스위프트답게 가격도 적절합니다.

아직 입고는 안되었다지만

2016년식 프레임셋 340만원, 듀라에이스 + 마빅 코스믹엘리트 : 570만원,

울테그라 구동계 480만원.

 

가성비로 따지자면 듀라에이스 모델로...

게다가 도그마 F8에도 들어가는 일본 도레이사의 최고급 카본 소재인

T1000도 섞어 넣었으니 강성도 믿을만할 것 같고...(T700,800,1000 섞은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TCR advanced SL과 비슷할듯)

 

컴퍼넌트도 괜찮고(안장이 무려 산마르코 Aspide carbon FX black)

브레이크부터 카셋까지 풀 듀라에이스인데 570만원이니 적절하다고 보이네요.

 

하이퍼복스 spec 링크 : http://www.proworksbike.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163989&xcode=001&mcode=008&scode=004&type=X&sort=manual&cur_code=001&GfDT=Z2l3UQ%3D%3D

 

 

 

 

 

위의 Cyan색과는 다른 black 색상. 제가 이런 디자인을 좋아해서;;

 

 

이외 울트라복스 Ti와

RS-1 G2는 그냥 링크로 갈음하겠습니다.

 

울트라복스 Ti

울트라복스 RS-1 G2

 

 

반면에, 기존 스위프트의 막내였던, 입문급 어택은

'어택 G2'라는 이름으로 신형이 나왔는데,

역시 괜찮습니다.

 

 

입문급이니 가격을 낮추기 위해 T700, 800 소재로 사용하였는데

이것도 좋은 소재라;

사실 뭐 동호인 수준에서는 이정도만해도 충분하다 보지만,

 

가격이랑 구성까지 좋습니다.

 

 

아마 저정도면 울테그라 모델은 7.5kg쯤 하지 않을지.

구동계 장난없이 풀 구동계로 쓰는 좋은 모습.

 

결말없는 오늘의 포스팅.

이렇게, 끝~~~

 

 

 

 

 

자전거에 관한 포스팅.

 

오늘은 로드 자전거 관련한 용품, 부품에 대해 설명할까 합니다.

 

우선 부품부터 보자면...

 

구동계 이야기를 좀 할까요

 

결론적으로 상급으로 가도 체감하는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다들 아시다시피 회사드별로

 

시마노

최상급) 듀라에이스 > 울테그라 > 105 (이하 11단) > 티아그라(10단) > 소라(9단) > 클라리스 (8단)

 + 전동식 듀라에이스 Di2 > 울테그라 Di2

 

스램

최상급) 레드22> 포스22> 라이벌22 (이하 11단> 아펙스 (10단)

 

캄파놀로

슈퍼레코드 11>레코드 11 > 코러스 > 아테나 (이하11단) > 센토 > 벨로체  (이하9단)

+ 전동식 슈퍼레코드 EPS>레코드 EPS>코러스 EPS> 아테나 EPS

 

이렇게 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최상급 구동계와,

중간급 구동계만 하더라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사실 전동식 구동계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나마 단수가 차이날 정도라면,

즉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마노로 비교하자면

11단인 105부터 듀라에이스까지와,

8단인 클라리스를 보자면

기어가 3단이나 차이나니 그만큼

상급에서 사용가능한 기어비도 넓으면서, 촘촘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11단 내에서라면... 사실 듀라에이스(9000)와 울테그라(6800)이 소위 말하는 '간지' 빼고 차이가 크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하지만 크랭크가 듀라에이스가 훨씬 멋있)

 

개인적으로 시마노 구동계라면 울테그라, 스램 구동계라면 포스,

캄파놀로 구동계라면 아테나 급만 되더라도 충분하죠;;

 

 

 

- 정가 541만원인(물론 정가 다 주고 사지는 않겠지만) 캄파놀로 슈퍼레코드 EPS 구동계 -

 

기타 부품...

 

참 애매한게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 및 안장 입니다.

 

당연히 간지를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달라지겠지만,

 

프레임이나 휠셋과 다리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 및 안장은 무게가 줄어듦에 따라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지만 차이가;;

 

피직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Fizik만 하더라도 여러 자전거 관련 용부품을 만드는 큰 회사이고,

 

핸들바만 하더라도

라이더의 특성에 따라 (정확히는 유연성에 따라 3 type) 상품을 출시하는데,

유연도가 가장 높은 라이더를 위한 snake, cameleon, bull 3 타입이

무게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입니다; (재료 차이긴 하죠)

 

00 55만원

R1 39만원

R3 13만원.

 

재질이 합금이냐 카본이냐 따라 다르지만,

저라면 그냥 자신에 맞는 드롭바 길이와 유연도만 확인한 후

알로이를 사서 차라리 바테이프를 두번 감으라 하거든요;

 

 

안장의 경우에도

 

 

 

같은 아리오네 브레이드 간 가격 차이.

 

그렇습니다.

특히나 안장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에서 무게차이 외에는 안장 종류별 차이가 미미하니,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맞춘후, 등급은 자신의 여력에 맞춰 구입하면 됩니다.

 

스페셜라이즈드 안장을 예로 들자면...

 

 

 

 

 

 

자, 스페셜라이즈드이 경우 로민/투페/파워 안장 중에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찾은 후

여유 내에서 사면... 차이가 없습니다 - 그놈의 간지 빼고

 

참고로 전 이전에 로민 콤프 젤을 사용하다 최근 파워 콤프안장을 구입해 사용중인데 만족하는 편입니다. :)

이전 로민 프로 안장이 좋긴했으나 -

 

아, 물론 핸들바 이든 싯포스트이든 요즘엔 스템-핸들바 통합형이든지

공기저항을 줄인 에어로 제품 등 여러가지가 나오는 상황이긴 하지만

다들 가성비와는 연관이 없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로는 캐논데일의 신형 SAVE 싯포스트(충격완화 싯포스트- 신형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장착)나 Cobl-Gobl (스페셔라이즈드의 엔듀어런스 로드인 루베에 들어가는 충격완화) 싯포스트는 사용해보고 싶긴합니다.

 

 

론은 누구나, 어떤 취미든간에

약간의 시행착오는 겪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이 써봐야 좋은 걸 아니까요.

 

이상, 가성비를 중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또 자전거 주저리 주저리,


오늘은 자전거 구동계, 그중에서도 로드 자전거 구동계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참고로, 전 스램/시마노 구동계는 거의다 써봤습니다. 

구형 신형 포함해서 대략...


그치만 캄파놀로 구동계는 거의 사용해보지 못한 상태. 

기계식은 캄파놀로가 훌륭하다고 하는 데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로드 자전거 구동계라면 크게 

일본의 시마노, 미국 스램, 그리고 유럽 캄파놀로 인데 


사실 특히나 국내시장에서는 시마노가 압도적이죠. 

가끔 뽐뿌나 도싸에서 투표로 물어보는 글들을 보아도 

90% 이상 시마노.. 그다음 스램 약간. 멸종위기 캄파놀로 정도(수입사 대진은 힘을 내라...)



믿고 쓰는 시마노라고,

사실 시마노는 

di2(전자 구동계)부터 기계식까지 두루두루 쓰입니다.

특히나 전자 구동계인 9070(듀라에이스 di2 모델명), 6870(울테그라 di2)의 경우 

선수, 동호인 두루두루 사용하고

한번 전자 구동계 사용해본 사람은 기계식을 못 쓴다면서,




사실 지금의 전동 구동계는 유선 방식이라,

이제 스램에서 반격을 위해 반무선 방식으로 신형 'eTap'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시마노에서 바로 반격을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구동계 자체는 가격이


슈퍼레코드 EPS (캄파놀로 전자 구동계) > 듀라에이스 di2 > 슈퍼레코드 11 

> 스램 레드 22, 듀라에이스 기계식, 울테그라 di2 > 스램 포스22, 울테그라 기계식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데 


사실 시마노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듀라에이스 di2이든,

울테그라 di2이든 사용해보면

변속이 정말 부드러운데다 트리밍

(기어변속에 따른 트러블을 피하기 위한 조정)까지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정말 신세계이긴 하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스램 레드22나 포스22를 선호합니다;

사실 무게도 그렇고 

스램 구동계의 슬로건인 'Exact actuation', 

즉 변속이 정말 칼 같습니다!


(전 울테든 듀라든 기계식은 시마노 제품이 잘;;; 스램의 칼변속에 길들여졌습니다)


다운힐이나 평지에서 뒷드레일러를 변속할때,

기계식 특유의 '챙,챙,챙'거리며 변속되는 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YAW! technology -스램의 기술명칭입니다- 덕분에 

앞 체인링 이너에 뒷 카셋 아우터, 혹은 앞 체인링 아우터에 뒷 카셋 이너에 놓아도 트리밍이 필요없습니다.

(시마노 구동계는 기계식의 경우 최상급인 듀라에이스라도 위에처럼 할 경우 소리가 나서 앞드레일러를 살짝 옮겨주는 트리밍 과정이 필요합니다;;;)



-YAW 기술 설명하는 그림. 한마디로 단순히 앞드레일러가 옆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살짝 비틀듯 움직인다는 점-



그치만 스램 구동계를 정말 사랑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칼 변속을 위해서는 구동계 정비가 필요한데

워낙 국내 시장이 시마노 천국이다보니 스램 변속기 잘 만지는 샵 만나기도 힘들다는 점 ㅠ


최악의 경우 저처럼 구매했던 자전거집에서도 세팅을 잘 못하는 어이없는 일

-서울에서 박리다매로 파는 집인데 red22 세팅을 못해......-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오디바이크(스램 구동계 국내 수입사)

저같은 마이너 취향들을 위해서라도. 




하; ;16년식 모델들 출시한 것보니 이젠 스램 구동계를 찾아보기도 힘들더군요

캐논데일조차 이제 슈퍼식스 에보에만 스램 레드 구동계모델이 있고(작년의 라이벌 구동계를 사용한 모델 사라짐) 원래 'racing edition'이라고 스램 레드 구동계 사용하던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모델도 사라지고;;

포커스도 16년식 보니 SL 모델만 스램 레드 사용하고;;


그냥 스램 애호가의 넉두리입니다. 


+ 캄파놀로도 참 고집있는 회사죠. 

스램/시마노와 달리 최상급이 슈퍼레코드조차 변속레버가 살짝;





이십니까? 양쪽 레버 안쪽으로 돋아난 저 꼭지 -

시마노, 스램은 각자 기술로 레버 하나로 기어를 up/down 모두 시킬 수 있는데 

캄파놀로는 아니라는 말씀;;

아래 시마노 듀라에이스 구동계와

스램 레드 22 구동계 레버를 보시면 저런 레버가 별도로 없는 걸 알 수 있죠. 


문제는 저 방식이 시마노로 치자면 

가장 최하급 클라리스에만 쓰인다는 사실

(바로 윗급 소라의 경우에도 구형에서 저렇게 쓰다가 신형으로 오면서 sti-레버 통합형-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기계식 캄파놀로 구동계만의 뛰어남이 있다고...



겨우 찾은 구형, 3500 소라 구동계 사진. 거의 최하위급, 보급형 구동계입니다.

저마저도 이제 신형으로 바뀌면서 신형 소라도 STI, 즉 레버 하나에 통합된 시스템입니다. 







듀라에이스.

전체 레버를 당길때/안쪽 작은 레버를 당길 때로 구분하여 기어변속을 할 수 있도록 통합하였습니다. 

큰 레버는 브레이크 역할도 하고 말이죠. 

스램 레드 22 구동계 레버. 

큰 손잡이는 그냥 브레이크 역할이고 

안쪽의 작은 레버 부분을 짧게 누를때와 길게 누를때로 나누어 변속합니다. 



현재 로드 구동계 시장은 앞서 말한 것처럼 시마노 독주에다,

미래에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이러다 캄파놀로는 망하는게 아닌가;

(스램은 MTB구동계에서라도 힘 좀 쓰는데 캄파놀로는 MTB구동계가 없;; 그나마 휠셋이 아직 캄파놀로 휠셋이 힘을 쓰지만 시마노 휠셋들이 점차 프로 세계/아마추어들도 많이 쓰는지라


참고로, 휠셋으로 유명한 ZIPP과 로드/MTB부품제조사 Truvativ, 그리고 폭스샥 쪽은 스램의 자회사들입니다)


이상, 자질구레 이야기 끝~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니, 그냥 읽고 넘어가주세요 ^^


지난번 1편의 자이언트 자전거 다음으로,

이전 링크 : 

http://medico.tistory.com/744


마케팅도 잘하고 상품도 좋은 스페셜라이즈드. 



http://www.specialized.com/kr/ko/home/


메리다의 자회사격이 되었지만,


중급~고급까지 아우르면서

월드 투어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자전거에서부터 용품까지(Roval 휠셋, 안장에서도 MTB에서 로드, TT까지 거의 다목적으로)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로드 라인업들만 보자면...




올라운드인 타막,

에어로 모델인 벤지,

엔듀어런스 모델인 루베,

그리고 입문용으로 알루미늄 프레임버젼 타막이라 할 수 있는 알레 시리즈 가 있는데



원래는 스페셜라이즈드 로드 제품들은 구동계에 따라 무조건

S-works>프로>엑스퍼트>콤프>엘리트>스포츠 

요렇게 6등급으로 출시되어 왔지만,


실제로 국내 수입하는 제품은 수요를 고려하다보니 해마다 다릅니다.

주로 S-works, 콤프, 스포츠 정도?

뭐 세분화하여 모델이 있어도 

국내 소비자들이 'S-works냐 아니냐' 정도로 따지다보니 굳이 프로나 엑스퍼트 등급을 안사더군요;;;


각설하고,



타막의 경우에는 2015년식이 뉴 타막으로, 기존 SL4에서 풀체인지하였고 

16년식은 약간의 변화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변화가 크다고 생각하는게,

S-works 타막이 기존 S-works 카본 핸들바에서 S-works aerofly, 즉 구형 벤지에 들어가던 에어로 핸들바로 바뀐 점이 다릅니다)




작년엔 프로등급이 안들어오고 엑스퍼트가 들어왔었는데,

16년식은 엑스퍼트 등급을 수입안하고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을 위해 프로등급을 디스크 브레이크 버젼으로 가져왔네요. 

다른 모델들은 가격이 같고...

바뀐 점도 거의 없습니다.

Di2 모델이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라 일반 기계식 듀라에이스 S-works 모델과 가격차가 조금더 나는 것도 있고. 


그리고, 올해 신형 벤지를 선보이면서 바뀐 벤지 ViAS라인업. 

원래 소비자에게 12년식부터 벤지를 선보인 후 

16년식부터 새로이 바뀌어서

S-works 벤지와 프로는 신형,

벤지 엘리트는 구형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S-works 벤지 Vias 가 듀라에이스 Di2에 파워미터까지 달려있다고 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차라리 파워미터를 안달고 좀더 싸게 나왔으면...

아니면 아래등급 벤지 프로라도 울테그라 구동계로 내리고 가격을 좀 낮추지 

국내 소비자들이 'S-works'글자 없는 자전거에 900만원 가까이 쓸 가능성이 떨어지거든요;;;


신형 마돈 9.2도 울테그라 등급에, 휠셋을 좀 저렴이로 달고 610만원대로 출시한 마당에 -


차라리 105구동계이긴 하지만 

피터사간의 유명한 디지털 카모플라쥬 패턴의 벤지 엘리트를 산다음 휠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이모델이 핸들바가 무려 S-works 에어로플라이 카본핸들바라; 15년식부터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밖에 루베나 알레도... 좋은 자전거이긴 하지만 최근까지 변화가 없어서 할말이 없;;

그러니 그냥 가격표로 마무리 











아, 원래는 저 알레 스프린트 콤프 모델이 독특한 모델인데,

기존 알레라인에서 없던 놈으로,

16년식에, '에어로 알루미늄 모델'에다 체인링이 한장인 포스 1 구동계인데

스페셜라이즈드 한국지사에서 105로 변형해서;;;

개성마저 잃어버린 비운의 모델.


포크가 S-works FACT carbon에 싯포스트도 벤지 Aero 카본 싯포스트라는 사실.

안타깝도다. 





요즘은 거의 자전거 이야기만 포스팅하네요. 


로드 자전거 자체를 타기 시작한 것까지 포함하자면 3년쯤 되었는데,

실제로는 작년부터 클릿 페달도 사용하고 제대로 탔고


그나마 바쁜 와중에 주 2회 정도 라도 탈 수 있게 된 것이 올해이니,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적어도 여러 경험들은 많이 해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변(기종 변경, 즉 새로 자전거를 바꾸는 것)만 하더라도 



2012년식 캐논데일 CAAD 8

2013년식 캐논데일 CAAD 10

2013년식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프로

2013년식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

2014년식 트리곤 페인킬러 SL

2014년식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레드2

2015년식 첼로 케인 포스22까지.



실제 소유했던 자전거들이고 

100km 정도 시승은 더 많이 해봤던 지라,

적어도 자전거 기종을 성능따라 여러번 타봤다고 할 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저기서도 보면 항상 업그레이드를 한 게 아니라 

2번은 심하게 다운그레이드, 즉 성능 낮춰 바꾼 것도 보이죠?



성능 자전거가, 비싼 자전거가 성능에 도움이 되냐고 하냐면


제 결론은


'조금' 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


오히려 가장 중요한게 정확한 피팅 (싯포스트 높이, 스템길이 및 각도, 핸들바와 안장 넓이 등)과

자신에게 맞는 기어비(앞 체인링과 뒷 카셋트)


그리고 안장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에어로 자전거가 공기역학적으로 공기 저항을 줄여 잘 나간다고 하지만

라이더 스스로가 핸들바 아래 드롭바를 잡고 공기 저항을 줄이는 것만 못하고,


상급 구동계가 변속/무게가 준다지만

라이더 본인의 변속 습관(업힐 전 미리 기어비를 바꾸거나 기타 등등)

그리고 105나 라이벌22 이상 정도면 거의 차이없더라는 점



굳이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상급 모델들, S-works나 프로젝트 원 등 판매 비중이 높다는 건 

정말 성능을 따지기 보다 약간 간G를 따진 것이다 보니...




-안녕 은갈치 벤지-


작년에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벤지(13년식, 은갈치색)를 탔는데,

당시 기계식 시마노 듀라에이스 11단(9000시리즈)와 마빅 R-sys SLR로 구성해서 6.9kg 정도?

이다가 별로 이전 모델과 큰 차이 못 느껴

(그 전 모델인 13년식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프로의 경우에도 S-works 바로 밑급으로, 기계식 듀라에이스 풀 구성에 roval rapide cl 로우림(1500g정도)으로 6.98kg정도 했었거든요; 소비자가격도 720만원에 달한 'S-works'글자가 안 써진 고가 자전거)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까지 타던 14년식 캐논데일 에보 레드2의 경우에도

소비자 가격 580만원인 고가 자전거였지만 이월할인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었는데,

스램 레드22 구동계에 역시나 6.88kg으로 나름 가성비 좋은 자전거였습니다.

게다가 팀 레플리카 컬러로 자전거 자체도 예쁘고...


(제가 캐논데일을 좀 원래 선호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6년식 캐논데일 신형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를 지를까...

하다가 그냥 저렴이 자전거를 사서 나한테 맞게 변경하자는 생각에 

15년식 첼로 케인 포스22를 저렴하게 사왔습니다. 



지금은 저기에 기존 가지고 있던 부품들로


휠셋은 노바텍 젯 플라이,

체인링은 FSA 고싸머 프로 52/36t,

뒷드레일러 미디움케이지 포스22(WiFli) + 11-32t 포스22 카셋

스페셜라이즈드 로민 에보 콤프젤 (155mm)


그리고 스템은 스페셜라이즈드 멀티 콤프 스템 -16도로 세팅중입니다.



결론은 


좋아요. 

같이 타던 형들이 왠 다운기변이냐고,

곧 정 떨어져 다시 살거라 하지만 

대만족. :)

오히려 새로운, 정비 잘 된 자전거이다 보니 비비 쪽 소리도 안나고 

새로 정비를 다 봤다보니 잘 굴러가고 좋습니다.


휠셋, 다른 컴퍼넌트들 모두 다해도 100만원대로 

저에게 맞는, 7.2kg 정도 하는 자전거로 맞춘게 만족스럽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건 피팅과 자기 '엔진'(다리)인 것 같네요. 

안라하세요~^^


저는 또 내년 이맘때쯤 저렴이로 기변해야겠습니다 ㅎ


+ 오늘의 결론. 

다들 감성이고 뭐고 

가성비 좋은 자전거 탑시다. 

16년식 첼로 케인 MK-II 포스22구동계가 단돈 199만....

2015년 7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드 자전거 대회라할 수 있는


투르 드 프랑스가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막간에 짤막한 로드 자전거 관련 상식이랄까? 올립니다. 



IOC, 즉 올림픽 위원회에서 파생해 나온 


UCI, 즉 세계 사이클 협회가 있습니다. 


여기서 프로 팀들도 급이 갈리는데


월드 투어 > 프로 컨티넨탈 > 컨티넨탈 등급인데, 


현재 월드 투어 팀은 17개,

프로컨티넨탈 팀 20개,

컨티넨탈 팀은...... 많네요. 


현재 국내 팀들은 금산인삼첼로, KSPO 등 총 4개의 컨티넨탈 등급 팀이 있습니다

(곧 한개 팀이 더 창단해서 5개가 된다는 군요)


국내에서도 좀더 투자가 되어서 프로컨티넨탈 등급 팀이라도 창단을... 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당연히. 




현재 구동계만 보자면 

시마노의 압승입니다.

시마노 구동계가 총 13팀 사용,

스램 구동계 2팀,

캄파놀로 구동계 2팀입니다. 


MTB 구동계와 달리 로드 구동계는 시마노 세상인지라

(특히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에서 더 심하죠)


특히 스램이 무선 구동계가 없는게 크지 않나.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긴 하지만요. 


(캄파놀로는 MTB그룹셋은 없고, 대신 전자 구동계인 EPS는 있는 상태. 

무선 구동계 후발주자인 시마노가 오히려 대세가 된걸 보면 

시마노가 기술력이나 마케팅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자전거 부품업체인 FSA에서도 반무선 전자 구동계 출시 예정이라는 사실

 -> http://blog.naver.com/piggybankm/220427534638


FSA에서 좀더 저렴한 보급형 전자구동계를 선보이면 di2나 EPS 가격도 떨어지지 않을까.... 



프레임셋을 보자면


스페셜라이즈드가 3팀 (팀 아스타나, 에틱-퀵스텝, 팅코프 삭소)

캐년 2팀 (팀 무비스타, 팀 카투샤)

스캇 (IAM cycling, 오리카 그린엣지 팀) 이 있고 

이외 캐논데일, 자이언ㅌ, 메리다, 라피에르, 포커스, 비앙키, 피나렐로, 트렉 자전거를 사용중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가 마케팅은 정말 잘 하는듯 -


하지만 신형 벤지 VIAS의 경우 

피터사간이 브레이크 문제로 안쓴다고 해서;;;



휠셋을 보자면

시마노 6팀,

마빅 2팀,

로발 2팀,

이외 캄파놀로, 본트래서, ZIPP, 코리마, 펄크럼, DT swiss 가 사용 중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휠도, 구동계도 시마노가 무시무시하구나;;;


생각외로 ZIPP휠이 스램 자회사 이다보니 

스폰 관계로 안쓰이더라. 






이전에 여러 자전거 관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로드 자전거 휠셋 중에 


클린쳐, 그리고 그 중에서도 림높이가 높은 미들~ 하이림 휠셋에 관해서만 이야기할까 합니다. 


제가 튜블러를 이전에 잠시만 쓰다가 그만쓰고 클린쳐만 쓰는 것도 있고 해서 말이죠. 




회사별로 보자면...


캄파놀로 - 국내 수입사 : 대진 인터내셔널  : http://www.daejinkr.com/


보라 울트라 35/50, 보라 원 35/50


유명한 보라 울트라 시리즈와 보라 원 시리즈. 


보라 울트라가 좀더 상급으로, 각각 림높이에 따라 35, 50 시리즈가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상급 휠셋이니 만큼 꽤 합니다;;


보라 울트라와 보라 원 시리즈의 경우 데칼도 거의 동일하고 무게도 큰 차이없지만,

구름성 차이가 약간 있다고 캄파놀로가 주장합니다 


둘 차이가 보라 울트라에서 공기역학적인 스포크 사용, 

그리고 베어링이 컬트 세라믹 베어링(보라 원은 USB 세라믹 볼 베어링)





보라 울트라 50

- 1435g, 24.2mm 와이드림,  345만원


보라 울트라 35

- 1360g, 24.2mm 와이드림, 345만원


보라 원 50

- 1485g, 24.2mm 와이드림, 243만원


보라 울트라 35

- 1360g, 24.2mm 와이드림, 243만원


뭐 보라 울트라 35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지만

동호인은 간지라는 분들께는 이왕살거 보라 울트라가 맞지요. 




집(ZIPP) 국내 수입사 :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내집 마련' 이라는 말도 유행하게 하던 바로 그집. 

요새는 왠지 이전보다 좀 인기가 시들한것 같지만,

그래도 집은 ZIPP이죠. 



-현실처럼 자전거세계에서도 비싼 내집마련. -


ZIPP 404/303


 (202도 있지만 로우림이고, 60, 30시리즈는 무겁고 가성비도 그닥 808은 튜블러만 있음)



Zipp 404 파이어크레스트 클린쳐 V2

앞 180만원 715g, 림높이 58mm, 림너비 26.53mm 18 spokes

뒤 219만원 875g 높이 58mm, 림너비 26.53mm 24 spokes

/ 세트 399만원 total 1590g


Zipp 303 파이어크레스트 클린쳐 V2

앞 180만원 림높이 45mm, 림너비 28.50mm   18 spokes

뒤 219만원  림높이 45mm, 림너비 28.50mm    24 spokes

/ 세트 399만원


싸게, 앞에는 ZIPP30 뒤에는 ZIPP60 휠셋을 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zipp 휠은 앞/뒤 하나씩만 주문도 가능하니

165만원으로,

30 클린쳐 앞, 60클린쳐 뒤를 주문하면...

765+970 = 1735g.


zipp 202 + 404 휠셋으로 구성하면

615 + 875 = 1490g, but 가격이 399만원




요거 괜찮네;;; 한번 사봐야지





스페셜라이즈드 


로발 CLX 40/60, CL 60





예전에 비해 가성비, 그리고 마케팅 성공으로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휠셋 모델, 로발 휠들입니다. 

원래 최상급으로 CLX 40과 60이 있는데,

약간 가성비를 높인 CL 60 시리즈가 2015년 올해, 한국에도 정식수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CLX 60의 경우 후속작 CLX 63 신형이 곧 수입될 예정. 



이름그대로 60mm 림높이로, 


CLX 60, CL 60 모두 DT swiss 의 허브.스포크를 사용합니다. 


둘이 가격차이가 70만원 정도, 무게는 100g 정도 차이나는데

베어링과 스포크 차이만 납니다. 



Roval Rapide CLX 60 

- 1495g, 17.3/24.4mm 와이드림, 카본/알로이 앞 허브와 알로이 뒷허브, 세라믹 스피드 베어링, 

             DT swiss 레볼루션 버티드 스포크.   260만원


Roval Rapide CL 60 

- 1590g, 17.3/24.4mm 와이드림, 카본/알로이 앞 허브와 알로이 뒷허브, 실드 카트리지 베어링, 

             DT swiss 컴페티션 스포크.  190만원




마빅


홈페이지가 거지 같은 마빅.  

그나마 초창기 홈페이지 리모델링 이후보다는 요새 안정적이지만. 


mavic.kr로 들어가면 그나마 나은데

mavic.co.kr로 들어가면 홈페이지 먹통이라는 희한한 홈페이지 구성. 

웹 담당자가 엑스맨


마빅이 국내수입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라; 그리 선호하는 편은아니지만,

휠-타이어 시스템 덕에 특유의 휠/타이어 깔맞춤이 이뻐보이긴 합니다. 




Cosmic Carbone Ultimate (일명 CCU)  500만원

 - 1185g. 40mm 림높이 카본 허브(앞) 알루미늄 허브(뒤) 앞뒤 모두 스포크 20개 

 

클린쳐임에도 불구하고 초경량 무게. 그만큼 높은 가격. 

이전에 내구성 문제가 일부 있다고 알려졌지만 뒷 허브도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스포크도 바뀌면서 내구성도 어느정도 잡혔다고 .

선수들도 경기에만 쓰고 연습때는 잘 안쓴다는(국내 선수) 비싼 씨씨유. 


Cosmic Carbone 40c 328만원

 - 1545g. 40mm 림높이, 앞16/뒤20개 스포크 

무게면에서 메리트가 없지만 그래도 


Cosmic Carbone 40 ELITE 250만원

 - 1545g. 40mm 림높이, 앞16/뒤20개 스포크 


Cosmic carbone 40c와 거의 동일한데 가격차는 70만원이상

(휠백만 없는게 가격차가;;;)

디테일하게는 40c와 달리 앞뒤 허브 바디가 알루미늄(40c는 카본)이라는 것 밖에. 

마빅 미들~하이림을 구입하려면 그나마 추천. 



Cosmic carbone SLS 180만원

 - 1695g. 52mm 림높이, 앞16/뒤20개 스포크 


Cosmic Carbone 40 ELITE가 나오기전까지 가장 가성비 좋았던 휠로,

게다가 일반 브레이크 패드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

(마빅 상급휠셋들에서 쓰이는 Exalith 기술 덕에 브레이크 잡을 때마다 돌고래, 혹은 귀신소리가;;;;)





시마노 - 국내 수입사 : 나눅스 네트웍스

 http://www.nnxsports.com/shop/item.php?it_id=EWH9000C50FRCC&ca_id=3010




듀라에이스 C35/50

RS81-C35/50


신뢰의 시마노. 

요즘 프로 투어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휠셋이 C50 튜블러 버젼아닐까요. 


선수들도 쓰는데 동호인이야...

(디자인이 못생겨서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죠)





듀라에이스 C50

- 1685g, 50mm, 카본 라미네이트 림, 옵트발 스포크,  시마노 앵귤러 컨택트 베어링+ A7075 합금알로이 액슬, 광폭 허브 플렌지, 티타늄 프리허브바디   234.5만원



듀라에이스 C35

- 1488g, 35mm, 카본 라미네이트 림, 옵트발 스포크,  시마노 앵귤러 컨택트 베어링+ A7075 합금알로이 액슬, 광폭 허브 플렌지, 티타늄 프리허브바디 218만원


RS81 C50

- 1908g, 50mm, 옵트발 스포크,  시마노 앵귤러 컨택트 베어링+ A7075 합금알로이 액슬 광폭 허브 플렌지 136.6만원


RS81 C35

- 1631g, 35mm, 옵트발 스포크,  시마노 앵귤러 컨택트 베어링+ A7075 합금알로이 액슬 광폭 허브 플렌지 99만원



가장 큰 듀라에이스와 RS81의 차이는 휠백이 없다는 점. 

더 이상한 RS81데칼. 


실제론 카본 라미네이트림과 티타늄 프리허브바디이지만. 


시마노 휠셋은 경량은 아니지만,

신뢰받는 내구성 등, 굳이 약간의 무게가 흠이 될 건 아닙니다.

실제로 단순히 무게를 따지는 것보다는 공기역학적인게 중요하다고 하고. 

http://www.slowtwitch.com/Tech/Why_Wheel_Aerodynamics_Can_Outweigh_Wheel_Weight_and_Inertia_2106.html


따라서 돈이 없다면 RS81-C35. 


개인적으로는 앞에는 RS81-C24, 뒤에는 RS81-C50 달면 좋겠다... 싶지만서도요. 

무게 634 + 1067 = 1700g.

듀라에이스 C24 + C50 구성시

무게 601 + 980 = 1581g.


생각보다 무게차이 별로 안나니 RS81 시리즈로. 


이래놓고는 또 언젠가는 해보겠죠. 







이정도 되겠습니다. 



이외 매트릭스, 오셔스 기타 등등




저는 앞휠은 로우/미들림, 뒷휠은 하이림으로 구성하는 걸 생각중이라 


(이전에 MAVIC R-sys, 노바텍 스프린트 등 쓰다 지금은 그냥 노바텍 젯플라이 -32mm림높이- 사용중입니다. )


앞뒤 하나씩 살 수 있는 곳이 ZIPP아니면 시마노인지라, 


Zipp 30 + 60

765 + 970  = 1735g, 165만원


zipp 202 + 404 

615 + 875 = 1490g, 399만원


RS81-C24 + RS81-C50 

634 + 1067 = 1700g. 약 125만원

RS81-C35 + RS81-C50 

709 + 1067 = 1773g. 약 130만원


듀라에이스 C24 + C50 

601 + 980 = 1581g. 210만원


오늘은 커져만 가는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죠. 


우리나라, 뭐 수입물품들이 비싼게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자전거도 역시나 해외에 비해서 비쌉니다.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해외와 비슷(합리적)

: 캐년, 자이언트, 메리다, 캐논데일 (500만원 이하 정도의 자전거)


해외도 비싸고 국내도 비싸고 (그나마 합리적)

: 트렉, 스페셜라이즈드


해외에 비해 국내가 비쌈 (환율이 30~40% 이상 비싸게 적용됨)

: 포커스, 스캇, 피나렐로, BMC, TIME 등 대다수 자전거 업체.



캐년(Canyon)이야 원래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직거래 형식이니 

https://www.canyon.com/ko/

매일 환율에 따른 자동 연동이 되기에, 최근 상황에서는 거의 역대 최저가 급으로 쌉니다.

환율 덕에 배송비도 이전에 43만원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35만원 정도,

그리고 2015.4 현재, 5월 15일까지 한시적 이벤트로

배송비를 19만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 중이니 거의 역대 최저가입니다. 




 -사랑해요 캐년 -어감이 이상하지만.

p.s. 저도 바로 샀을 테지만,

올해 이미 한대 산지라... 전 알뜰하니까(?) 1년에 한대만 살겁니다. 

지금 당장지르십시요. 부가세 첨가(?)되지만 그래도 더 쌉니다. 

(물론 배송이 오래 걸리고 샵에서 별로 안반기지만)



자이언트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빼고 

정식 수입되는 수입 자전거 업체 중 가장 환율이 착합니다. 


http://giant-korea.com/ 국내 공홈

http://www.giant-bicycles.com/ 글로벌 공홈


볼까요?

2015년식,

Propel Advanced SL0 국내 소비자가격 1150만원 미국 소비자가격 $10,800 

Propel Advanced SL1 국내 소비자가격 950만원 미국 소비자가격 $8,750 

Propel Advanced SL2 국내 소비자가격 580만원 미국 소비자가격 $5,150


TCR Advanced SL1국내 소비자가격 610만원 미국소비자가격 $ 6,200

TCR Advanced SL2 국내 소비자가격 440만원 미국소비자가격 $ 4,125


보시다시피 원환율 거의 1000원대로 합리적입니다. 

괜히 가성비의 자이언트가 아닌, 게다가 수입가격까지 합리적인 편

(원래 이래야 하는데 이런걸 합리적이라 쓰는 것도 요상)




-사실 거의 캐년이 환율이 비쌀 때와 비슷할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캐논데일. 

최근 몇년 사이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식의 경우

Supersix EVO ultegra가 337만원으로, 14년식에 비해 33만원 저렴해졌는데

미국가격이 3,250$ 이니 거의 환율을 1000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한셈. 

그런데 딱 한가지 아쉬운게, 고급 기종으로 갈 수록 환율이 비합리적입니다. 


-성능, 가격 모두 합리적인 에보 울테그라. 개인적으로는 초강추(Top pick) -





2015 Supersix EVO 울테그라 국내 판매가격 : 337만원, 미국 판매가격  $3,250

                                     RED22  국내 : 480만원                 미국 $ 4,440          

                    EVO Hi-MOD DURA2    국내 : 645만원                 미국 $5,420

                    EVO Racing edition      국내 : 915만원                 미국 $6,500 

        ->글로벌 판매가 감안하면 700~많아도 800만원 초반대 정도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EVO 울테그라, RED22에는 900원대 환율을 적용하고

                     Racing edition은 1400원 넘는 환율을 적용한건지. 안팔건지. 

                   EVO Hi-MOD Team      국내 : 1380만원                 미국 $9,210

                   EVO Nano black edition 국내 : 1730만원                 미국  $11,920


지금은 저도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를 타지만, 그래도 캐논데일은 점차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니 새로운 연식이 나올 수록 고급 기종들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문제의 업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사실 트렉이나 스페셜라이즈드는 성능에 비해 비싸다 생각하긴하지만

얘네들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비싸게 팔아서 - 환율로 치면 1,100원대 정도라 그래도 바가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포커스, 스캇, 피나렐로, BMC, TIME 등 다른 업체들. 


포커스 먼저 볼까요. 


http://www.cephas.kr/goods/?cate=002001  국내 공식수입사 세파스 홈페이지


저도 포커스 이자르코 맥스 정말 좋아하지만,

사기는 꺼려집니다. 

(이월할인 40% 정도 유혹이 있은 적 빼고)



포커스는 바이크 레이다(bikeradar.com) 통해 유로 환율로 보겠습니다. 


Izalco MAX 5.0. 국내 소비자가격 599만원, 유럽 소비자가격 2,999 유로 (읭?)



-사진 출처 : bikeradar.com 좋아하지만, 유로환율 2000원 넘게 수입하는 널 살순없어...-


14년식 Izalco MAX AG2R(팀 레퍼블리카) 국내 소비자가격1190만원 유럽 소비자가격 5999 유로 (읭? 원유로 환율이 2100원 정도였나;;;;)

14년식 Izalco Team SL 4.0 국내 소비자가격 559만원 유럽 소비자가격 2499 유로 


현재 공식수입사는 세파스인데,

몇년 전부터 그대로. 

원래 유럽에서 포커스의 경우 ~999유로 이런식으로 가격을 책정하는데,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 국내 소비자가격은 원유로 2100원 정도, ~999만원 이렇게 책정해놨습니다. 





포커스는 최소 30% 정도 저렴하게 내놔야 (그럴리는 없지만)

자이언트나 캐논데일처럼 합리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수입사 정책이겠지만요. 



그다음 스캇(국내 토종기업)

다들 영원 무역인수로 인해 어떻게 바뀔까...라는 생각은 해봤지만,

싸게 내놓을 리가 없다는 중론.

(노스페이스가 등골브레이커라는 마당에)


개인적으로 스캇도 좋아합니다.

에딕트 팀이슈를 할인해주길래 살려다가 안사기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스캇도 환율이 비정상적입니다. 

(포커스보다는 나은게... 그나마 원유로 환율이 1000원 후반대입니다 ㅠ)


에딕트 20 국내소비자가격 395만원, 유럽소비자가격 2500 유로

에딕트 팀이슈 국내 소비자가격 935만원, 유럽소비자가격 5999 유로 

에딕트 SL 국내 소비자가격 1100만원, 유럽소비자가격 6500 유로




이전까지는 자전거 시장이 작아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자전거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니 앞으로는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면 하네요. 






이전부터 여러 자전거를 탔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피팅,

크랭크와 스프라켓으로 이루어진 기어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동호인 수준에서야 많이 타는 만큼 잘 타게 되더라는 진리(?)가 있지만,


단순히 풀카본 105,

풀카본 울테그라 이런식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기어비가 중요합니다. 



앞부분의 크랭크는 크게 봐서

53-39t(스탠다드)

52-36t(세미컴팩트)

50-34t(컴팩트)로 구성되고,


뒷 휠에 달린 스프라켓의 경우

크게 봐서


11-25t,

11-26t, 11-28t, 

12-25t, 등 다양한데,


평지/업힐 모두 잡는다는 명목하에


52-36t 세미컴팩트 크랭크에 11-32t 스프라켓을 붙여 놓았습니다. 





 

 12-26t

11-28t 

11-32t 

 32t의 경우 롱케이지 뒷드레일러 및 카셋 추가 구입 필요

 스탠다드

 4.42 - 1.50

4.82 - 1.39 

4.82 - 1.22 

 53/39t -14teeth


 세미컴팩트

 4.33 - 1.38

4.73 - 1.29 

4.73 - 1.125 

<WiFli 사용 현재 기어비>

 

52/36t -16teeth

 컴팩트

 4.17 - 1.31

4.55 - 1.21 

4.55 - 1.06 

 

 50/34t - 16teeth

 

(일반적인 뒷드레일러의 경우, short cage의 경우 뒷 스프라켓이 30t까지만 지원이 됩니다. 

32t 스프라켓을 사용하려면 long cage 뒷드레일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프라켓 뿐만 아니라 뒷드레일러까지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Force22 WiFli(스램사의 long cage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명)카셋트, 뒷드레일러를 구해서 

RED22에 사용중.


-RED22로 통일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3배 가까이 차이나기에 Force22로...ㅠ

그렇지만 스램은 워낙 경량경량한지라 Force만 하더라도 충분히 가볍기는 합니다 -


그나마 트라이아울렛이 가장 저렴했는데,

혹시 다른 저렴한 곳 아는 분 있으면 정보를 좀... 


11단의 특혜. 

11~32t이지만 필요한 기어비는 나름 알차게 들어있어,

11,12,13,14,15,17,19,22,25,28,32로 구성됩니다.


<시마노의 경우 울테그라 11-32t의 경우 

11-12-13-14-16-18-20-22-25-28-32 입니다>




여러분, 

제가 타본 결과 

좀더 고가의 그룹셋 사용하려고 하기보다 

WiFli나 시마노 롱케이지 기어비로 평지/업힐 모두 잡으세요~

전에 올렸던,

Ksyrium 125를 드디어 장착했습니다 ^^


홈페이지 소개글. : http://www.mavicmania.com/shop/board/view.php?id=notice&no=40





결론은...


겁내 이쁩니다 



후훗.

 장착하고 50km 정도 타보고는 힘들어서 지하철 탔습니다. 


그전에 순정이던 Roval fusee SLX라는 알로이 클린처를 달았는데,

실측 1,480g 정도인 로우림 클린처인데 사실 뭐 이정도만 해도...

알루 끝판왕과 거의 근접한 수준이었지만,



안사려고 있다가 샵 사장님의 뽐에 쉽게 넘어갔습니다. 




ISM 4D, Exalith II 등 기존 R-sys나 Ksyrium SLR 보다 최신기술이 들어갔는데,

림높이는 공기역학을 위해 26mm로 오히려 좀더 높아졌고,

무게는 1,370g으로. 


거기다 한정판이라 앞뒤로 스포크 하나씩 노란 포인트까지 주었는데

오히려 기존 Ksyrium SLR보다 싸;;;;

이게 말이 됩니까 마빅 코리아 여러분 -

그래서 질렀습니다. 


Ksyrium 125의 일본 판매가격은 22만엔. 

국내가격이 20만원 넘게 저렴한 셈. 

미국에서는  1,849달러. 국내 판매가격과 거의 동일하니 


국내 출시가격 자체는 합리적인 편. 


주저리주저리 하지만 타보고나니 


1. 가볍긴 하다 

-뭐 이거야 알루 클린처 중 최고 가벼운 수준이니 - R-sys SLR 은 1,295g이지만 림높이가 더 낮으니. 

(기존 R-sys 프론트, 리어 22/25mm, Ksyrium 125 는 25/26mm)


주로 휠셋말할 때 언급하는 구름성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평지에서도 좋네요. 

업힐은 다음번 단체 라이딩에서 한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특유의 브레이크 소리. 

- 브레이크가 살짝 잡을 때도 어디선가 돌고래가 웁니다.

Exalith II라는 기술과, 전용 브레이크 패드로 고치면 카본림같은, 하지만 뭔가 다른 독특한 소리가 납니다.


   브레이크를 살짝 잡으면 돌고래가 울고 세게 잡으면 여자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3. 휠셋사면 타이어도 준다. 

- WTS(Wheel-tire system)이라고, 휠셋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준다는 마빅, 

그래서 기존의 R-sys/Ksyrium SLR을 사면 Griplink, Powerlink 를 주듯이 

양질의 타이어를 덤으로 주십니다. 

마빅 휠셋은 타이어 깔맞춤이 멋진것 같습니다 :)





-WTS. 휠셋과 타이어의 일심동체. 저 스티커 위치가 동일하게 위치하는게 포인트 -


-스포크 하나에 이쁘게 포인트를 주셨습니다. 이래서 사야만 합니다-



그래요,

장비병이나 이런게 다는 아니지만 

뭐... 이번에도 Ksyrium 125 워낙 저렴하게 샀으니까. :)



자전거. 


대학병원 전공의가 규칙적인 운동은 하질 못하다보니 시작하게된 자전거가 

벌써 몇년 되었네요. 


처음엔 메리다 MTB타다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100일 당직 지나고 나니 도둑맞음)

2012 캐논데일 시냅스 7(알카본 소라 구동계)

2013 캐논데일 CAAD 8(티아그라 구동계)

2013 캐논데이 CAAD 10(105 구동계) 를 타고 

지금은

201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타고 있습니다 + 캄파놀로 존다 휠셋, 컨티넨탈 4000s 



처음 MTB에서 알톤 D8이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탔는데, 

이때만해도 하이브리드 타니 그 경쾌하게 치고 나가는게 즐겁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로드바이크에도 관심가게 되고 -


이때 처음 2012 캐논데일 시냅스 7을 사게 됩니다. 



시냅스 7 소라. 

알로이 프레임에 카본 포크, 구형 소라(레버가 듀얼이 아닙니다) 구동계였는데

이것도 참 처음 탔을 때 하이브리드와 차이가 확 -


비록 알카본(알로이 프레임에 포크만 카본) 이지만

CAAD(Cannondale advanced-aluminum design)에 SAVE system이라고, 충격 흡수도 되는 인듀어런스 바이크. 

정말 많이, 잘 탔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역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입문용 로드 바이크가 딱인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 때 가장 많이 운동한 듯 -



그 다음 CAAD 8 Tiagra 




처음엔 좀 더, 약간이라도 더 좋은 자전거를 타자는 뜻에서 탄건데,

그전의 Synapse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알루 끝판왕'이라는 캐논데일 CAAD 10 시리즈보다 조금 더 무거운 CAAD 8.

그래도 그 명성 답게 알루미늄치고 가벼우면서 뭔가 경쾌하게 치고나가 졌습니다.


2013 캐논데일 CAAD 10.



알루 끝판왕. 

음.. 역시 왠만한 카본보다 가벼우면서도

알루미늄답게 경쾌하게 치고 나갑니다-


오래타보진 못했습니다 CAAD 10은 200km 미만;;;;

그렇지만 역시나 너무 맘에 들어서,

사실 100km 이상 장거리가 아니라면 캐드10이 답이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014년 새로나온 CAAD 10 105 구동계도 정가 235만원.


현재 2014년 자이언트나 첼로, 트리곤에서도 울테그라 풀 카본 자전거가 230~240만원에 나오는 걸 감안한다면 너무 비싼 감이 있지만 알루미늄에 관한 기술력이라면 역시나...

조금만 가격이 싸게 나오거나, 아예 구동계나 휠셋을 좀 올려주거나

(캐년 처럼 기본으로 휠셋이 마빅 시리움 엘리트라든지;; 캐년도 이제 공식 수입 될 거라고 하니 말이죠)




현재는 2013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타막 스포츠. 

'닥치고 타막'이라는 말 처럼 올라운드 답습니다. 

일부 컴퍼넌트가 조금 다운되어있어서

캄파놀로 존다 휠셋 + 컨티넨탈 4000s 달고 있는데 

역시 편하고 부드러워요. 

그렇다고 힘이 안전해질 정도로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

CAAD10 비한다면 부드럽습니다. 




짧은 지금까지 경험기... 

그런데 타막 스포츠 탄지 얼마안되었는데 트리곤 다크니스 SL이 

풀 울테그라 컴퍼넌트에 3T, 산마르코 안장 덕지덕지 해서 245만원 이라는 가격에(!?) 나와서 

바꾸려고 고민중입니다;;;;;;



-물론 다크니스 3보다 덜 예뻐보이지만.. 울테그라 풀셋이 150만원 정가인데 저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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