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1.02.13 우리나라 의료계 변천사 ①-중앙대,한양대,한림대,인제대 (7)
  2. 2011.02.10 2010 전국 대학병원 매출액 순위 - (8)
  3. 2010.12.10 대학병원도 브랜드화-성모병원, 백병원, 성심병원 이야기 (4)
  4. 2010.04.07 2009년 전국 대학병원 매출들 (2)
  5. 2010.03.10 부산 '해운대 의료 허브' 해운대 백병원 진료시작 (4)
  6. 2010.03.03 '요지경'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의 답답한 현실- (2)
  7. 2009.12.30 부산에도 @@이? -곧 개원하는 해운대백병원, 원자력의학원- (1)
  8. 2009.12.15 총 33개 대학의 약대 유치 총력전!-경기에서 부산경남까지- (5)
  9. 2009.12.06 대학병원 춘추전국시대-개원예정인 대학병원들 서울에서 부산까지 (7)
  10. 2009.10.14 '의대'있는 대학들의 서로 다른 속사정- 병원 매출액, 학교 수익 비교한 전입금 차이 (4)
  11. 2009.08.19 "억"소리나는 대학병원들 매출액 -연 매출액 순위 조사.- (10)
  12. 2009.08.07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3)
  13. 2009.07.04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 백병원 소개. 듣기 힘든 자세한 속사정까지. (4)
  14. 2009.06.30 의료 경영 실패의 예들-관동대 명지병원에서 이대 동대문병원까지.-
  15. 2009.06.22 수험생을 위한 의대 소개서. 수능치느라 수고하셨으니 의대 정보라도... (12)
  16. 2009.06.22 의사가 만든 의과대학-인제의대,한림의대,포천중문의대,가천의대,을지의대 (8)
  17. 2009.06.22 국내 대학병원 매출액 기준 순위.
  18. 2009.06.20 의대 지방3룡 비교-인제대학교, 한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의대

이제 병원 들어갈 날도 며칠 안남은지라 

그간 자료들 정리합니다. 


우리나라, 해방 이후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근현대 의료사에서
지금은 전국에 41개 의과대학이 생겼습니다. 

(김영삼 정권 시절 주먹구구식으로 9개나 생겨서 불만이지만)


하여간 60년 조금 넘는 짧은 근현대사지만 그래도 의료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다면 의료계에는 더 큰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전통의 강호 의료원들이야 별다른 걱정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연매출이 1조원을 넘고
서울대학교병원도 본원이 일년에 9000억원 넘게 법니다)


다른 의료원들의 경우에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곳도 있고 오히려 쇠퇴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2,3부로 나누어 여러 의료원들의 변천사를 쓰려고 합니다. 



이번 1부는 중앙대, 한양대 의료원과 성심병원(한림대), 백병원(인제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우선, 중앙대부터 보자면-


중앙대병원. 

사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은 초기에 부속병원이 없어서,
성심병원과 교육협력병원을 체결하였습니다.
(성심병원은 초기에 한림대학교 개교 이전에 있던지라 수련을 맡을 학교가 없었거든요)

이렇듯 중앙대학교와 성심병원간에 관계가 있었기에 이건 예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고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은 1971년 개교한 이래

1976년에 필동에 병원을 개원했고,
1984년에 용산에 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지금의 흑석동 본원은 2004년에 개원하여 현재 533병상이고
용산병원은 348병상입니다. 

의료원 산하 2개병원을 합치더라도 881병상-

지금은 두산에 인수되었지만
이전 재단에서 워낙 부실했던지라 의료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불가능했기에
의료원 자체의 크기가 커지지 않아 경쟁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두 병원 모두 합쳐도 연매출액이 2,000억원이 안되어 왠만한 지방의 대학병원보다도 매출이 적은 상황-

게다가 용산병원의 경우 해당 부지 자체를 코레일로부터 장기 대여하는 방식이었는데
용산 주변 땅값이 너무 뛰면서 코레일이 연100억원 가까운 임대료를 요구하자 
결국 반환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지금의 흑석동에 500여 병상 본원만 남은 상황. 
재단에서는 이 본원을 1000병상으로 키우겠다는 데 
본원 대지면적이  22,971㎡ 밖에 안되어 협소해서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2.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인서울 의과대학이라면
조금 커트라인이 만만한 곳이 
한양대, 경희대, 중아대 정도 되겠습니다.(서울대, 연세대가 워낙 높으니;;;)

한양대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게, 
초기에 굉장히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들어 갈수록 주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한양대학교 의료원 소개 페이지를 보면 http://hmc.hanyang.ac.kr/hospital/info.asp?cat_no=01030000

1972년, 동양최대 규모로 개원했다고 나옵니다.
실제로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72년 204병상,
1976년 500병상,
1977년 600병상 
1978년 700병상
1981년 800병상,
1984년 900병상,
1992년 1100병상 등 
당시로서는 거의 최대 규모로 발전을 이어갑니다. 

(삼성병원도 94년에 개원했지만 당시 1000병상 미만이었고 아산병원도 88년도 개원했지만 당시 엔 훨씬 작았습니다)

1995년에는 300병상 규모로 구리병원도 개원하는데,

이후로 계속해서 오히려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구리병원은 2004년에 489병상으로 인가받은 후에 부지문제 등으로 인해 더이상 커지지 않고 있고 
본원은 해가 갈수록 오히려 작아지고 있습니다. 

1100병상에서 2001년에는 970병상으로,
2004년에는 933병상으로,
2008년에는 928병상으로 계속 조정합니다. 

경쟁 병원들의 첨단시설, 대형화 등의 공세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진 거죠. 

한양대학교병원은 내부적으로도 수년간 적자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신종플루로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오랜만에 이익을 봤다는 기사도 나옵니다. 


내부적으로도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는 점-



3. 성심병원(한림대)
 반대로, 이번엔 의료원이 커가는 케이스입니다. 
바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죠. 
전국에 5개 종합병원과 1개의 치과병원이 있어 연매출액이 6,000억원을 조금 넘을 것으로 보여 전체 의과대학 41개 중 7~8위 규모로, 
동탄 신도시에도 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1971년 한강성심병원 개원 (550병상)
1980년 강남성심병원 개원, (630병상)
1984년 춘천성심병원 개원, (540병상)
1986년 강동성심병원 개원,  (750병상)
1999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860병상)
2007년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개원 등 
등 총 3,200여 병상 규모입니다. 
여기에 동탄 신도시 병원까지 개원하면 4,000여 병상 규모. 

2004년에는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미국 NYPH-Columbia-Cornell 과 교류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2년 개원 예정인 동탄 성심병원. 790병상 규모로 개원예정입니다. 


발전상이 대단합니다. 
이제 연구 분야에도 신경을 쓴다는데 
듣기로는 직원 급여가 좀 짠 편이라고;;;;


4. 백병원(인제대)
성심병원처럼 병원이 먼저 생겨서 종합대학을 만든 곳이며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1972년 서울백병원개원- 450병상
1979년 부산백병원개원- 900병상
1989년 상계백병원개원- 717병상
1999년 일산백병원개원- 800병상
2001년 동래백병원인수- 221병상 (舊 한미병원)
2010년 해운대백병원개원- 1004병상

총 4000여 병상 수준입니다. 
연매출액이 7,000억원을 넘어 의과대학들 중 6위 규모. 

작년 3월,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하면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으로 고려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을 올리겠습니다. 

2010 전국 대학병원 매출액 순위 -

의료경영 2011.02.10 23:42 Posted by 와썸

매년, 전국 대학병원 매출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이건 작년 2월에, 2009년도 매출액을 썼던 내용이고요.

->   http://medico.tistory.com/400



올해, 각 대학 홈페이지 예결산공고안과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 https://npoinfo.nts.go.kr/ndp/index_dist.html
을 참고하였습니다. 

부속병원은 각 대학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만
협력병원의 경우에는 위의 공시시스템을 보고 의료 재단을 찾아야 하기에-



이거 하다가 서울대학교병원이 빠졌네요;;; 9659억원으로 삼성병원을 근소하게 앞섭니다. 



크게 보자면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수입변화가 확실히 눈에 띕니다.
의료원 크기 확장을 통해 수익도 올랐습니다. 

다른건 작년과 거의 동일-






가톨릭대학교가 현재 우리나라 의과대학 중 가장 부속병원이 많습니다. 8곳.
아산병원은 당연히 국내 최대 병원으로 2,700병상의 크기에 환자다 최다이고 
삼성병원도 암센터 개소와 더불어 2,000병상으로 커져 매출액도 늘었습니다. 

별다른 변화 없는 한해 였습니다. 




오늘은 잠시 진부한 이야기 좀 할까 합니다.

대학병원.
대개
'OO대학교 부속병원'이라는 이름이 가장 흔하지만,
이는 대개 부속병원이 1,2개인 경우이고

부속병원이 많은 병원들은 조금 이야기가 다르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매출액이라든지, 병상당 매출액 등 여러 자료 올렸었죠.
2010/09/19 - [의료경영] - 전국 의과대학병원 병상수/매출액 및 병상당 매출액 총정리 통계 2009


오늘은 조금 논점을 바꾸어서
여러 대학병원들, 그 중에서도 일종의 브랜드화를 시도하는 병원들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오히려 본교보다 인지도가 높다는 것-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포천중문의대(現 CHA의과학대학) 차병원
등이 있겠습니다.

이외에 부속병원이 아닌 협력병원이지만,

울산대학교 협력 아산병원
성균관대학교 협력 삼성병원 등이 있겠습니다.
(브랜드 가치로만 보면 당연히 이들이 더 막강하지만 협력병원이라 뒤에 언급했습니다)

부속병원이 많다보니 이들 부속병원들의 매출액도 상당하답니다.
위의 예전 포스팅에서 41개 의과대학 부속/협력 병원 중 상위 10개 의료원 매출액을 언급했었는데

성모병원이 1조 6,000여억원,
백병원이 7,500억원,
성심병원이 6,500억원 규모
입니다.

차병원은 오히려 미국에 LA Hollywood presbyterian hospital이
연매출이 1조가 넘어서 막강하지만 정확한 자료는 못 찾았습니다.
국내 차병원들은 주로 산부인과 분야에 특화되어 분당 차병원 이외에는 종합병원이라 보기 어렵고 회계도 복잡하여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병원이 미국병원까지 합한다면 거의 연매출액으로만 봤을 때 1위 규모라는 것만 밝힙니다.


최근 브랜드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부속병원이 많은 의료원에서도 통합 홈페이지 운영,
명칭 단일화 등 자구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하다는 반증이겠죠.


가톨릭대학교의 경우에는 대전성모, 성빈센트, 인천성모, 성바오로, 부천성모, 의정부성모, 여의도성ㅁ모, 서울성모병원 등 8개의 종합병원을 거느리는,
국내에서 가장 부속병원이 많은 곳이지만
최근에야 브랜드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모병원'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속병원이 많지만 개별 병원별로 규모가 큰 편이 아니었기에
각 부속병원들 규모를 늘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최근 인천 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640채널 MDCT를 도입한다든지 병상수를 1000병상 규모로 증축하고, 성바오로병원도 이제 북서울성모병원으로 개명할 예정입니다.
(이전까지는, 지금도 그렇지만 인천에서는 성모병원, 인하대병원을 제치고 길병원이 가장 성업중입니다)
서울성모병원도 아직 개원한지 2년밖에 안되었지만 급성장 중이기에,


성모병원도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 같습니다.

인제대학교의 경우에는 백병원에서 시작해서 의과대학,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예이기 때문에
학교 규모보다 의료원 규모가 큽니다.
현재 서울,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백병원에다 동래백병원(현재는 휴업 중)까지 6곳이 있고
해운대백병원이 개원 1년차라 발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림대학교의 경우에도
의사 출신이 세운 대학으로
성심병원이 기원이죠.
한 때는 중앙대학교의 수련병원이기도 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올렸던 내용이고요.
http://mediconomics.tistory.com/262

현재 5개 부속병원에, 동탄 신도시에 개원을 준비중입니다.
국내 최초로 코넬, 콜럼비아 대학과도 협력체결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기도 하고,
예전부터 성심병원이 전국에, 특히 서울에 많아 브랜드 파워가 있었습니다.


이외 CHA의과학대학의 경우 미국에 장로교계 병원 인수로
제대로 경영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지만 결국 연매출 1조 4,000여억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최고급 검진센터인 차움(CHAUM)까지 선보이며 급성장 중-
학생들 입장에서는 국내에 종합병원이나 크게 지어주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매출액만 보자면 국내 최고.
2010/09/16 - [의료경영] - 의료경영인열전-① 차병원 그룹 차경섭/차광렬 부자

참고로 국내 단일 병원으로는 매출액 최다인 서울아산병원의 경우에도
2,800여 병상에 연매출 1조 2,000여억원 규모였습니다.

2009년 전국 대학병원 매출들

의료경영 2010.04.07 00:12 Posted by 와썸

부질없는 의료원 매출들입니다. 
엘리오&헬스 컴퍼니라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의료경영에 관한 출판사인데 
책들 중에 미국 존스 홉킨스 등 선두 주자들의 연 매출액이 5조를 넘는다더군요. 
이것도 5년전쯤 자료이긴 하지만.
그리고 의료란게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없지만 수치들이 어떤지 볼 수는 있겠습니다. 

2009년 결산 자료 참조입니다. 
각 대학들의 대학 홈페이지에 결산공고안(2009년 추경예산안)과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을 참고했습니다. 
그냥 매출액과 의료수입, 의료외수입만 보겠습니다. 
지출의 경우에는 준비금 등으로 인해 진위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자료가 나와 짧게 정리만 해놓았던 글입니다-
현재 국내에 41개 의과대학이 있는데 
그 중 매출액이 높은 상위 10개 의과대학 의료원만 순서대로 보았습니다. 



-고속터미널 옆의 서울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과 함께 2000병상 규모입니다.-


-2,700여병상의 국내 최대 규모 서울아산병원. 인턴, 레지던트 월급까지 최고라고-

-국내 최대 암센터 신축에 외국인전용개원까지 앞둔 삼성병원. 역시 가보면시설좋습니다-

사실, 특히나 사립 대학병원들의 경우에는 의약품 도매공급과 같은 부가적인 사업들도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공시법에 따른 자료만 봐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위의 매출액들도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의료원도 2009년 개원한 서울성모병원이 매출액이 늘어날 거고
-직접 가보니 정말 좋긴 하더군요-

세브란스병원도 용인에 새로운 병원을 2012년 개원할 예정이고
서울삼성의 외국인 전용병원(개원 예정)
인제대학교의 해운대백병원(2010년 3월 개원),
한림대학교의 동탄성심병원(2012년 개원)

요즘, 시간이 없어 잘 포스팅하지 않아 급하게 올린 감이 있지만,
짧은 글 마칩니다-
국내 의료계도 앞으로도 잘 발전해나가기를 지켜봐야겠지요.

오늘은 그냥 단신입니다.
이 글은 제가 공동으로 인제대학교 홍보블로그(http://inje.tistory.com)를 같이 운영하는 지라 같은 글을 같이 올린 것입니다.


부산, 그 속에서도 해운대에 
1,000 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이 개원하였습니다-
(물론 양산에 두번째 부산대학교병원도 개원하였지만)


해운대백병원
3월 8일부터 진료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뉴스에서는
'지하 4층, 지상 16층, 1천4 병상 규모로 건축비만 3천억원이 들어간 
해운대 백병원이 8일 본격적인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이 병원은 7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첨단 로봇 수술장비, 3D 동작분석 시스템, 방사선치료장비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선진화된 진료시스템도 갖췄다'라고 나오네요. 

현재 800병상으로 증축되는 일산백병원 이후 6번째 인제대학교의 부속병원으로 
2005년 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2007년 기공하여 
2010년 2월부터 모의진료를 들어간 이래 이제 본격적으로 외래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동안에 변화도 많았습니다.
조감도 부터 조금씩 바뀌었죠.

우선, 초기 조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곧 아래처럼 바뀌게 됩니다. 디자인 변화가 있었던듯-


그리고 서희건설을 선정하고 기공식을 가집니다. 

그리고 차차 공사를 진행해가는데...


그런데 기초 공사를 하면서 다시금 변화가 오게 됩니다.
바로 온천이 발견된거죠- 일일 사용량 700톤에 32도 정도의 염분없는 알칼리 온천수가. 
이로인해 병원에 중요한 자원(?)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백병원이 완공되어 진료가 들어간 여러 상세 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반딧불'님의 블로그에서 허락받고 받아온 사진들입니다.


넓은 정문쪽 로비의 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외래인 1,2,3층을 연결해놓아 시각적인 면과 편리성 모두 높였습니다. 
커튼월 시스템이라든지, 개방형 실내중앙홀인 아트리움을 통해 채광과 더불어 
'열린 공간'을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하게 되었네요.


건물 곳곳에 채광이 잘 되도록 디자인한 점이 눈에 띕니다. 
사실 커튼월 방식이 멋지고 채광도 잘 되지만 서울삼성병원 암센터에서 지적받은대로
에너지소비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지만-에너지 절약형 수축열 시스템으로 에너지도 줄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지방 대형 병원들은 대부분 개원한지 10년 이상 된 곳들이 많아 
새로 개원한 수도권의 대형병원들에 비해 편의 시설이라든지, 환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올해 개원했기에, 해운대백병원의 다른 사진들은 적어도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외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뿐만 아니라 총 10개의 중앙 엘리베이터에 
채광이 잘되는 아트리움 주변부들, 그리고 넓직한 복도,
15층에 위치한 VIP 병동에 
응급 상황을 대비한 응급 헬기 착륙장까지-

3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나 3D motion analysis system, 
Rapid Arc에 국내 최초 C-RAD(최신 암치료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등의 
신식 설비는 이미 국내 대형병원들에서야 워낙 설비 경쟁이 치열한지라 이만.

이만 짧지 않았던 단신, 마칩니다. 

의료전달체계?
단어 자체가 선뜻 다가오지가 않습니다만,
우리나라 의료 보험 및 의사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크게 보아 의료의 비용 효율성과 양질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기 위한 방법이죠. 
1989년 7월 1일, 우리나라에 전국인 의료보험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더불어 1차, 2차, 3차 병원으로 이루어진 전국민 의료전달체계도 실시되었습니다. 

즉 병의 중증도, 편의성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병원으로 가도록 유도함으로써
경한 질환에는 지역 의원, 중한 질환은 종합병원, 종합 요양병원으로 가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대학병원들도 비슷해보여도 진료과목, 진료실적 등에 따라 2차 병원과 3차 병원으로 나뉘는데-
(이전 포스팅에서 2차병원과 3차병원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이 있어 링크합니다 -  http://nfcra.tistory.com/89)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도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의료전달체계도  다르게 부실한지라-
정말로 대학병원 갈 필요가 없는 경한 환자들도 모두 대학병원을 찾아와서 
낭비가 심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쏠림도 심하죠-
2009년 상반기 기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한 진료비 청구(즉, 비급여 제외)액수만을 보았을 때 소위 '빅4'에 대한 쏠림 현상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국의 3차병원, 즉 종합전문병원 44곳의 진료비 청구액이 한해 2조 7000억원 정도인데 
이 중 4 곳이 30%에 육박하는 진료비를 청구했습니다. 
나름의 20대80법칙이랄까.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명성이 있지만 아산, 삼성병원이 단기간에 얼마나 치고 올라왔는지, 그리고 대형 대학병원에 대한 쏠림현상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은 삼성병원 별관 옆 부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2015년에 외국인전용병원도 설립할 예정이라 차후 더욱 발전하겠죠. 
(인하대병원도 인천에 외국인전문병원을 세울 예정입니다. 비급여 전문이라는 군요)

그래요. 
삼성병원? 
정말 좋긴 좋습니다-특히나 새로지은 암센터도 그렇고. 직접 돌아다녀보니깐.
심지어 삼성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는 월급도 잘 받고 병원식당조차 엄청 맛있더군요-

수도권과 지방 대학병원들 중 여럿이 해마다 적자를 보고 있고 일부는 심각한 상황.
(우선 짧게 말하자면 대학병원회계는 일반 회사나 의료법인과도 달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라는 것이 100% 인정되기에 곧이곧대로 못믿습니다만-)
대학병원들은 대게 수익을 올린 후에, 대학법인에 속해있기에 모대학의 발전을 위해 
학교로 수익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거나 오히려 병원이 추가투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
(병원 증축이나 시설 확충과는 별개로 자생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만 보자면
대학으로의 전입금이 없는 병원들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거의 없었으나
현재 의대 중에는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서남대학교가 학교로 돈을 한 푼도 못주며 전입금이 자금수입의 1% 미만인 곳으로 한양대학교, 고신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의 2009년 10월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한 자료 기준)
이러한 경우 그 대학병원의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입금, 즉 대학병원에서 수익을 올려 본교 발전을 위해 전입금을 많이 준 곳으로는 연세대(1,100억원), 고려대 (462억원), 인제대 (351억원), 아주대 (289억원), 경희대 (274억원), 가톨릭대 (211억원), 순천향대 (144억원) 순이었습니다. 
위의 학교들 중 연세대, 인제대, 아주대, 가톨릭대는 학교 수입의 10%가 넘는 돈을 대학병원이 벌어온 수익으로 도움을 받는 다는 얘기죠. 

정말 이대로 가다가 대학병원에서조차 부익부 빈익빈이 커져서 
향후 빅4만 살아남을지도;;;;;;;


게다가 문제는 대학병원이 비급여로 나간다는 점-
최근에는 오히려 일부 병원들은 효율성을 위해 비급여로 나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기존에도 건강검진,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으로 수익을 올려온 것이 사실이지만
급여 항목이 워낙 싸서, 즉 의사들이 받아야할 진료비는 못받기에 나온 측은한 현실이지만.

최근 개원한 강남을지병원이라든지
(옛 안세병원 부지에 생겨 족부센터, 성장학습센터 등 특화센터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백병원은 피부미용과 관련한 피부과와 성형외과만 병원 옆 빌딩으로 이전하여
비급여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문제점은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안되더라도 대학병원에서 비급여로 나간다면
이 자체로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리는 일 밖에 안되겠죠. 
중소병원들의 파이에 끼어드는 형상이니-

의료보험공단에서는 본인 부담금과 진료비 자체를 3차로 가면 올려놓았지만
문제는 국민들 모두 별로 개의치 않고 가격을 올렸다는 거죠-
심지어 맹장수술과 같은 간단한 수술도 대학병원에서 하려고 하니 
정작 중요한 환자들에게는 신경쓰지 못하고, 의료급여는 나갈대로 나가고, 중소병원들만 위험해지는 양상이라 심각합니다. 

추가로 다른 얘기를 좀 하자면-
사실 뭐 대학병원에는 제약회사 뿐만 아니라 의약품 도매업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데,
많은 대학병원들-특히 사립병원-에서는 이러한 의악품 도매상을 자신들의 계열사로,
비정상적인 행태로 나가는 상황입니다. 
불법은 아닐 수 있겠지만 충분히 딴지 걸 수 있는 상황. 
출처는 감사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입니다.

일종의 계열사 몰아주기라고나 할까요. 
사립대학교이다보니 이사회나 이사장의 친가가 많이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일부러 복잡하게 꾸며 마치 직영이 아닌듯 하지만-

그리고 특이한 점은 조선 최초의 서양식 의원인 '제중원'의 진정한 후계라고 주장하는 연세대학교가 도매업체 이름도 '제중상사'라고 짓는 센스를 보여주었다는 점?
서울대병원은 국립이라 저렇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는 환자 입장에서는 저렴하면서 시설 좋은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점점 한계에 도달하는 듯 하네요;;
지금이라도 의료전달체계 및 의료보험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좋은 결과 찾게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부산에, 정확히는 부산 경남 지역에 올 다가오는 2010년에 개원할 
두 병원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최근 두 재벌병원들-당연히 서울삼성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개원한 이래로 갈수록 쏠림 현상이 심해져 가고 있고 지방에서는 새로운 병원 개원도, 증축조차 감감 무소식이던 중 
2010년, 두 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게다가 작은 병원들도 아니고 개성강한 두 병원이. 
바로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과 원자력의학원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왜 개성이 강한지는 지금 가볍게 소개하면서 말씀드립죠.

1. 해운대 백병원
 제대학교 의과대학의 6번째 부속병원으로 2010년 3월 개원예정입니다. 
2월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으로 지상 16층, 지하 4층 총 1,004병상으로 뒤이어 병상 확충으로 1,200병상 규모의 병원입니다. 
기존에 부산대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4 곳이 위치가 비슷하다보니(부산백병원만 부산진구에 위치해있고 나머지 3 병원 모두 서구에 위치해있습니다.)오히려 최근 커지고 있는 남구, 해운대구 주민들의 경우에는 대학병원이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해운대백병원을 통해 어느 정도 불편함을 진정시킬 수 있지 않을까-
더나아가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경상남도 환자분들도 올 것으로 보입니다.


 물부터 커튼-월 창호시스템, 아트레움으로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5층 건강검진센터까지 에스컬레이터 및 환자 접근성을 높여 많은 수의 환자들이 오더라도 적채현상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22실의 수술실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국제진료센터,
여기에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인 3세대 다빈치(Da Vinci Surgical system), High-resolution CT 등 최첨단 기구들에 전병실과 샤워실, 물리치료실에 알칼리 온천수가 공급되는 시스템입니다.


실 최근 수도권에 새로 지어지는 병원들을 보자면 물론 최근에 지었기에 그런 면이 있지만
의료진 뿐만 아니라  병원 자체가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마치 호텔처럼 지은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지방의 병원들의 경우 증축이나 부분적인 리모델링만 해오다보니 시설부터 차이가 났던 것이 사실입니다.
해운대백병원이 단순히 해운대구에서 주변환자들만 모을 것이 아니라 정말로 동북아시아 의료허브가 되어
지역 대학병원들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운대백병원이 대학병원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였다면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의 경우에는 수도권을 능가하는 설비가 눈에 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원자력병원이 있는데 원래 암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고양시 일산구에 국립암센터,
서울삼성병원 암센터 등 후발주자들이 워낙 뛰어나서 예전의 명예가 실추된 감이 있지만
(게다가 국립암센터가 있어서 원자력병원의 정체성 자체가 의심되기도 하였습니다. 규모에서부터 위에 두 센터들에 비해 밀리는 상황이라-현재 원자력병원을 운영하는 원자력의학원은 2007년 이후로 과학기술부 직속으로 들어가 있는 정부 기관입니다.)
이번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립암센터에서 500여억원을 들여 양성자 치료기를 들여올때만 하더라도 비록 다른 나라들에 비해 늦은 감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암치료에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정부 지원으로 도입하는 중입자 가속기의 경우 
설치비까지 모두 고려할 경우 2,000억원에 달하는, 
거의 치료기기 한 대 가격이 큰 대학병원 하나를 새로 짓는데 드는 비용과 비슷한 가격의 초고가 장비로 
전세계에 4대 밖에 없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독일에 각각 한대 씩 있고 일본에 2대-일본 국립암센터-가 있고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이 설치 중입니다.)
300병상 규모로, 중입자 가속기의 경우 2015년에 설치를 완료하고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사이버 나이프나 토모테라피만 하더라도 아직도 가격이 50억원이 넘는 정도라 대학병원들도 새로이 설치할 경우 홍보하는 판국에 정말 대단한 시도인듯 합니다. 
최근 길병원에서 아시아 최대규모 암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역시나 암센터에서의 초고가의 장비 경쟁은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 하겠네요. 

수도권 집중화가 의료계에서도 집중화되는 마당에, 특색있는 위의 두 병원의 개원 발표는 희소식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수도권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대학병원들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요.)
저마다 의료허브를 표방하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정말로 우리나라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의료서비스로 외국환자들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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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90명의 약대 증원, 신설 인원에 대한 교육부 신청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내년이 되어야 알수 있겠지만서도-
1982년 이후로 오랜만에 온 기회이기에
(의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김영삼정권에만 9개 대학이 신설될 정도로 일부 과하게 허가해준감이 있지만 약대는 증원을 효과적으로 잘 조절한 것 같습니다. )
기껏해야 10개내외의 약대가 신설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신청한 대학은 총 33곳으로 경쟁이 치열하게 되었습니다. 


체적으로 보자면- 
  정원 100명이 배정된 경기에서는 차의과대, 가톨릭대 캠퍼스, 한북대, 대진대, 한양대 캠퍼스, 아주대, 동국대 캠퍼스, 을지대, 한국외대 캠퍼스 등 9곳, 
대구(50명)에서는 경북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등 3곳, 
인천(50명)에서는 가천의과학대, 연세대 캠퍼스, 인하대, 인천대 등 4곳이 신청했습니다.

   충남(50명)에서는 홍익대 캠퍼스, 선문대, 고려대 캠퍼스, 공주대, 순천향대, 중부대, 호서대, 단국대 캠퍼스 등 8곳, 
  전남(50명)에서는 동신대, 초당대, 한려대, 목포대, 순천대 등 5곳,
  경남(50명)에서는 경상대, 한국국제대, 인제대, 창원대 등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좀 정리해보자면



490명이 증원이라더니 왜 위에서는 350명밖에 없느냐?
그 이외의 지역에 140명이 증원되었지만 약대를 신설하기에는 너무 적은 인원이 배정되어서 신설이 불가능하고 기존의 약대 증원만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 부산대와 경성대약대가 있는 부산의 경우. )

위의 경우 각각의 지역에서 좀 유력한 후보들을 보자면
경기지역에서는 신설의지가 강력합니다. 
주로 서울에서 약대를 신설하려던 대학들이 이번 교육부의 결정으로 불가능하게 되자 경기지역으로 돌아가서라도 신설하겠다는 의도인데 그 중에서도
차의과대학의 경우 의전원처럼 약대도 전면장학을 내세웠고 주변 지역 약사회와 MOU체결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좀 생소할 수도 있지만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CHA의과학대학교(舊 포천중문의대). 예전부터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김영삼정권때 신설 후 젊은 대학교지만 높은 경쟁률을 보였죠.-

 강력한 경쟁자라면 전통적으로 의대 강자인 가톨릭대학교가 되겠네요- 이외에도 한양대, 아주대도 뛰어들었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도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천에서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울에서의 약대 신설이 불가능해지면서 연세대학교에서 인천에 송도캠퍼스를 열면서 약대를 유치하려고 하였으나 인천에 위치한 가천의과학대학, 인하대학교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세대, 가천의대, 인하대학교의 3파전으로 갈 것같습니다. 
최근 가천의대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센터 착공예정인데다 의욕적으로 나가다보니 인천시의회 등과 손잡고 반연세대 세력을 모았다고나 할까요. 

남과 전남의 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대학교들이 지원한데다 각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충남의 경우 순천향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경쟁하고
전남에서는 쉽사리 예측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지막으로 대구와 경남인데 
대구에서는 3곳의 대학 중 역시나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유력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경북대학교야 의학, 치의학, 수의학계열이 모두 있으면서 부산대와는 다르게 약대가 없었던 점이 지적되어왔었는데 부속병원도 100년이 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기에-
유력한 후보이지만 계명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구 사람들에게는 경북대학교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 측면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만 평가하자면 계명대도 Potential이 큰 학교입니다. -
역시나 100년이 넘은 동산병원을 가지고 있고 성서캠퍼스로 옮기면서 더욱 커지고 있고- 현재 제2부속병원도 건립중이라니 약대 신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켜봐야겠습니다. 

남의 경우에는 처음과 달리 신청 대학이 5곳에서 4곳으로 줄었습니다. 
가야대가 빠졌네요. 
경상대와 한국국제대는 진주에 있고 
인제대는 김해에, 
창원대는 창원에 위치해있는데
경상대와 인제대의 2파전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경상대야 창원에 제2병원을 건립중(2013년 개원예정)으로 
의공학 쪽 연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경남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제대의 경우에는 본교 전통이 오래되지 못하지만 전국 6개 부속병원인 백병원을 바탕으로 임상의학 계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1000병상규모의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6개 부속병원을 바탕으로 임상의학에 강하지만 신생대학인 인제대학교-

요즘은 어디서나 경쟁이 치열하듯 대학들간에도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기에
대학의 브랜드 파워나 다른 학과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약대 신설에 
많은 학교들이 힘을 쏟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년에 이어질 결정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이상, 와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의료경영에 관련해서 짤막한 포스팅합니다. 
여는말.
- 요즘 각 의과대학들마다 새로이 부속병원을 건립하는 데
그 속도며 양이 전과 다르게 빠르고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 개원한 병원들로는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크기(1200병상)와 고급 의료 서비스(1일 입원비 400만원의 VIP룸)를 표방한다든지
강남을지병원과 같이 30병상으로 크기는 작으면서 특화된 진료를 보이는(족부센터, 성장클리닉) 양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무조건 '더 크고 더 좋게'식의 병원 개원은 이미 기존의 대형 병원들이 너무 앞서간지라 
경쟁하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특화쪽으로 나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보이지만서도-


우선 전국의 대학병원들 개원 예정 리스트입니다-
뉴스를 기본으로 여러 자료들을 참조했지만 일부 틀린 자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서울에서는 이미 매머드급 병원들이 포진한 상태라 
1,000병상이 넘는 병원들만 하더라도
서울아산병원 - 2400병상
서울삼성병원 - 1900병상
신촌세브란스병원 -  1500여병상(정확한 자료없음)
서울대병원(본원) - 1355병상
한양대학교병원 - 1150병상 
서울성모병원 -1200병상 등.







신촌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삼성병원











이런 상황이니까 크기로는 승부하기가 힘들겠죠.
오히려 최근에는 경기도-특히 동탄신도시나 용인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대학병원들의 신규 의사 타진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사실 경기도에서는 아직 대학병원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일종의 '블루오션'이라.
현재 기존의 10곳 정도의 대학병원이 있습니다만 서울보다는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 치열하기에

오히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새 병원 건립에서 눈에 띄는 곳들이 많습니다. 
우선 인천에서 가천의대 부속 길병원의 경우 암센터를 새로 건립하는데 

700병상 규모로 
국립암센터(512병상), 
서울삼성병원 암센터(600병상)을 제친데다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그 이전에는 일본의 암센터가 600여병상으로 가장 컸습니다.
물론 암센터의 특성상 국립암센터의 경우 병원보다 진료동과 연구동이 더 크고
삼성병원 암센터는 삼성병원 바로 옆인데다 논스탑 진료가 가능하지만서도
가천의대의 경우 뇌과학연구소개원과 더불어 남다른 행보들을 보이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눈에 띄는 점이라면
대구와과 부산간의 엇갈린 행보가 보이는데
(의대는 대구가 4곳-경북대,영남대,계명대,가톨릭대, 부산에 4곳-부산대,동아대,인제대,고신대인데다 
약대도 각각 2곳씩 있어 비슷한 의료환경임)
대구에서는 대학병원을 개원할 예정이 없지만 부산지역에는 2곳의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기장군-부산광역시에서 조금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좀 더 멀리-에 개원예정인 
동남권의학원은 중입자가속기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동남권의학원은 암치료로 유명한 원자력의학원이 설립하는 병원으로

중입자가속기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일본에 2기, 독일에 1기만 설치될정도로 
고가이자 최첨단인 치료법으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을 치료한다고 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론치료비가 2,000만원을 넘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동남권 의학원에서의 총 설치비가 2,163억원일 정도로 비싼 기기이기에;;
(중입자 가속기 이전만 하더라도 국립암센터에서 2007년에국내최초로 양성자 가속기를 500여억원을 들여 설치할때만 하더라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이제는 서울삼성병원암센터, 세브란스병원도 도입예정인지라. 
의료기기의 가격은 정말 놀랍네요 현재 양성자가속기는 전세계에 28기 정도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치료비는 1,500~2,000만원 정도)
중입자 가속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그리고 부산에서는 부산 바로옆의 양산시에 양산부산대병원이 개원한데 이어
해운대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1,004병상 규모로 개원합니다. 

부산의 경우 대구와는 또 다른 것이 '의료관광'을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는지라-
대구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새로운 대학병원을 남구에 지을 예정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상황에 대한 소식이 없는 상황이네요. 

여러모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인하대학교와 삼성의료원의 경우 외국인전문병원을 세우겠다고 하는 등
앞으로 더욱 특화된 쪽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좀 더 환자들에게 편하면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 우측 메뉴 목록에서 RSS feed를 누르면 편하게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공모전 비슷하게 다른 블로그를 만들었던지라-
오늘은 데일리메디에서의 기사가 발단이었습니다.

최근 대학병원들간에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대학병원들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데일리메디에서의 기사가 자료 출처입니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공개한 자료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제출한
'부속병원을 가진 34개 사립대 부속병원 및 한방병원 전입금 현황'과 
예전 저의 포스팅을 모아보았는데요,
역시나 대학들마다 서로 속사정이 많이 달랐습니다.

위의 데일리메디 기사들에 추가하여 
각 대학부속병원들의 매출액과 
매출액 대비 전입금 비율, 대학 수입 대비 전입금 비율을 추가하였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전입금은 부속병원 회계에서 대학교로 들어간 순 자금을 뜻하고 
대학수입은 등록금, 임대료 등 1년간의 모든 대학교 내의 회계상 수입을 의미하므로 어렴풋이 대학교의 규모를 볼 수 있고 부속병원 수입도 2008년 연 매출액을 기준으로 말합니다.


위에서는 대학부속병원이나 한방병원이 있는 '사립' 대학교들 중 전입금 상위 10개 학교들만 올렸습니다.
위의 항목들에서 우선 알아둘 점이 
서울대나 경북대, 부산대 같은 국립대학교는 포함되지 않았고
울산대학교의 서울아산병원, 
성균관대학교의 서울삼성병원과 같이 '부속병원'이 아니라 '교육협력병원'인 경우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참고로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둘 모두 대학교 소속이 아니라 현대, 삼성의 복지 재단 소속(각각 아산사회복지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라 회계상 따로 집계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공익 법인 결산 서류 등 공시시스템' 를 통해서 보면 되지만 넘어가도록 하고-


전입금 상위 10개 대학들의 경우 부속병원들로부터 매출액에서 평균 6.72% 정도를 전입금으로 지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전입금은 대학수입 중 평균 10.42%를 차지하여 
대학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대학으로서는 이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비율-


전입금은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수입과 연계되는 편이었습니다. 
즉, 부속병원이 매출이 높아야 그만큼 사정이 나으니만큼 대학교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는 뜻. 
반면 대학교 자체의 수입과는 조금 연관성이 낮았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원 수입도 Big3에 드는데다 학교 자체의 수입도 커서 
대학규모도 크고 의료원 수입도 많아 전입금도 풍성한 상황이었습니다.

인제대학교, 아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대학수입보다 부속병원수입이 
많았던 경우로 인제대학교의 경우 대학수입 대비 전입금 비율이 25%를 넘었습니다. 
아직 역사가 오래 되지 않고 학교 규모가 작으면서 부속병원 매출액이 전국 6,7위권으로 높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면 가톨릭대학교의 경우 성모병원의 매출액이 전국 병원들 가운데 1,2위를 다툼에도 불구하고 
대학으로의 절대 전입금 금액은 적은 편은 아니었으나 
병원 총 매출액 대비 전입금의 비율은 2%가 안되는 상당히 낮은 상황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학교들마다의 속사정이 달랐습니다. 
게다가 사립대학교 전체 34개 대학들을 보자면 차이는 더욱 커져
단국대, 동국대, 상지대, 경원대, 대전대, 서남대, 우석대, 대구한의대 등 8개 대학은 전입금을 아예 받지 못했다고 나옵니다. 
게다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의 경우 오히려 대학이 부속병원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전입금 상위 5개 대학(연세,고려,인제,아주,경희대)의 전입금이 2,480여억원으로
전체 34개 사립대학들의 총 전입금 3977억 중 62.3%를 차지하였는데 이러한 점은
통계상의 수치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속에 하나의 지표가 아닐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사고 숫자나 회계를 좋아하는 취향상 쓴 글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의료에 관해 알게 되면서 병원들의 수입과 지출은 어떤지도 궁금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과거부터 조금씩 항상 봐왔었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매출액을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까요?
바로 해당 대학교의 부속병원인 경우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에 보면 반드시 예,결산공고안이라는 곳이 있고
여기에 부속병원의 회계도 함께 적어놓도록 되어있습니다. 
단, 법인이 학교와 다르게 되는 국립 병원이나 일부 사회복지재단 병원들(예 1. 아산사회복지재단 소속인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수련병원인 셈이지만 울산대학교 홈페이지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법인이기에.)
그러면 국립대병원과 일부 법인이 달라 학교 홈페이지에 안나오는 병원들의 매출액은?
이번에 상속세 및 재산세법 제50조 제31항에 따라 공익법인의 결산서류도 공시해야됨에 따라
전자공시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마치 주식회사처럼 공익법인의 회계도 투명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국세청의 아래에 있는 '공익 법인 결산 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가 보시면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간단하게 우리나라 내에 유수한 대학병원들의 연 매출액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출처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의 예결산공고안과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하였습니다.
연 매출액은 2008년 결산액 기준으로 의료 수익과 의료외 수익만 포함하였으며 그 이외에 자산매각수익 등은 제외하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41개의 의과대학과 40개의 대학부속병원이 있습니다. 

1위. 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포함)1,202,612,865,000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은 2,406병상으로 국내 최대규모입니다.
연면적도 46만 제곱미터가 넘는 방대한 크기. 

실제로 보면 왠만한 대학병원 3개를 가로로 붙여놓은 듯한 느낌. 정말 크긴 큽니다. 위치도 괜찮고. 
89년 개원한 이래로 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해왔지요. 특히 '크기'면에서.



2위. 가톨릭대학교의료원 -> 1,172,718,725,225
우리나라에거 가장 부속병원이 많은 의과대학인 가톨릭대학교. 
백혈병 치료에서 선구자였습니다. '성모병원'이라는 네임밸류도 강하고. 
최근 22층 단일건물의 서울성모병원을 개원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교수 한명당 하루 100명까지만 진료등-를 선보이고 있다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속성모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150-71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2
137-701 서울 서초구 반포동 505
480-130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65-1
130-709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620-56
403-720 인천 부평구 부평6동 665
420-717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2
442-723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93-6
301-012 대전 중구 대흥동 520-2
이렇답니다.

3위. 연세대학교의료원 -> 1,076,058,689,000   신촌,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암전문병원.
전통적으로 세브란스병원 유명하죠. 

첨단 시설을 갖춘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영동세브란스에서 최근 강남세브란스로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더라고요.
과거에 비해서는 삼성, 아산과 같은 경쟁자가 많아진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은 확실한 빅5.

4위 서울대학교병원 -> 875,731,170,000
국립 병원들 중 오랜 역사와 뛰어난 의술을 가졌기에,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을 합쳐 많은 경쟁자들 중에 4위입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최근 특이한 건물구조가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갈곳없는 절망적인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점. 


5위. 삼성의료재단(삼성생명공익재단-서울삼성병원 포함)  828,262,688,000
아산과 더불어 재벌그룹의 의료계 진출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경쟁하고 있고 공통점이 많지만
같은 듯 하면서도 그룹의 특징을 고스란히 받아 서울삼성병원이 좀 더 서비스에 치중하면서 이윤을 추구한다는 말도. 
최근 암센터를 개원하면서 덩치를 더욱 키워 1,951병상인 상황입니다. 

6위. 한림대학교의료원 -> 799,959,581,147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시작하여 종합대학교까지 나아간 경우입니다. 
현재 2세 경영도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상황.

현재 한림대학교 부속 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한강성심병원

150-950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948-1
134-701 서울 강동구 길1동 445
200-704 강원 춘천시 교동 153
431-070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6
150-719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94-200
이렇게 총 5곳입니다. 곧 새병원도 건립할 예정

7위. 인제대학교의료원(백병원) -> 576,479,143,000
한림대학교와 같이 백병원에서 시작하여 종합대학교로 나아간 경우입니다.
아직 개교1세대인 백낙환 이사장 체제로
총 5개 부속병원에 2010년 3월 개원예정인 1,004병상 규모 해운대백병원이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동래백병원

100-032 서울 중구 저동2가 85
614-735 부산 부산진구 개금2동 633-165
139-707 서울 노원구 상계7동 761-1
411-706 경기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240
609-323 부산 금정구 부곡3동 223-8



아... 이제 힘이 듭니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8위. 고려대학교의료원 ->  505,136,560,475
고려대학교의 경우 본교 네임밸류에 비하자면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은 아직 힘이 덜미치는 경우입니다. 
우석대의대를 끌어들인지라. 현재 안암, 구로, 안산병원 3곳의 부속병원이 있습니다.

9위. 순천향대학교의료원 -> 348,756,682,000
앞에서 말한 한림대, 인제대학교와 같이 병원에서 시작한 종합대학교입니다.
이쯤되면 '~대학 부속 병원'이 아니라 '~병원 부속 대학교'인 상황. 
실제로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의료원 수입 덕에 학교 재단의 재정이 튼튼할 수 밖에 없죠. 

10위. 아주대학교병원 -> 322,196,685,000
예전 대우가 창창하던 시절에는 아주대학교의 미래도 창창했기에-
의료원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 뒤로의 30개 의과대학부속병원들은 대게 고만고만하고 비슷해서-
미국의 존스홉킨스, MD앤더슨 등이 연매출이 5~9조원 정도.
우리나라 병원들도 경쟁을 해나가면서 좀 더 발전해나가는 듯 하네요. 
이상이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우선 서울대병원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듯 외과, 내과 등의 정원은 병원 마음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 해당 과의 진료 실적, 교수 숫자 등을 감안해서
매년 정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오랜 역사와 전통에 연구도 뛰어난 서울대 병원에서 정원도 많더군요. 병원크기에 비해 더.


내과 35명, 외과 18명, 정형외과 11명, 성형외과와 안과 각각 7명씩. 정신과 9명.
모든 과를 비교하기엔 너무 많으니 특정 과들만 보자면
정말 눈에 띄게 큰 편입니다. 다른 병원들에 비하면.
서울대의대 정원이 160여명 정도지만서도 분당서울대병원과 합치면 정원은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네요.


그 다음으로 대학병원계의 메머드, 서울아산병원입니다.
내과-외과-정형외과-성형외과-안과-정신과
28-12-5-3-3-4명으로
병원 크기에 비하자면 정원이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외과계열의 정원은 상당히 적네요.
아직 병원 설립 20년 정도로 그리 오래되지 않아 연구실적 등이 쌓이는 데 시간이 걸려 그런듯 합니다.
어차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40명 내외니까 정원은 충분하겠네요.


그리고 성균관대의 서울삼성병원입니다.
내과18-외과14-정형외과5-성형외과3-안과3-정신과4명으로
아산과 비슷하면서 규모가 조금 작으니 정원도 조금 작네요.

전체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면서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조금은 적었습니다.
아직 개원한지 20년도 안되었고 암센터를 최근 개원하면서 크고 있는 중으로 사료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인턴을 223명 모집한다는 것 밖에 안나오는 군요.

그 다음으로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모두 정원이 안나오고
한림대, 순천향대병원 모두 안보입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의 경우 경희대병원과 동서신의학병원을 합치면
내15-외6-정7-성1-안2-정신2명으로 병원 두개를 합친 것에 비하면 별로 정원이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또 자료가 보이는 곳이 을지대병원으로 산하 2개병원을 합치니
12-6-4-2-1-2명으로 더 적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제대학교 부속 백병원의 경우 산하5개병원 중 수련병원4개가
내과23-외과12-정형외과12-성형외과6-안과6-정신과6명으로 80여명 정원에 비하면 많지만
병원 수에 비해서는 적당한 편이네요.
                                      -곧 개원할 예정인 1,004 병상 규모의 해운대 백병원. 이로인해 T/O가 더 늘어나겠죠.-
병원이 여러 곳이지만 내과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외과계열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정형,성형외과,안과가 인기이니까 저런 과들의 T/O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지만;;

이상이었습니다.
진료과들별 정원이라는 게
매년 변동이 크기에(대학병원이라도 일부 과들은 교수변동이나 실적으로 인해 정원을 없애기도 합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기를 하는 바람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이상, 와썸이었습니다.


-이 글은 과거 블로그에서 썼던 글을 조금 고쳐 다시 올린 글입니다. -

인제대학교 의과대부설 백병원.
1928년 조선인 최초로 경성의학전문대학원 외과 주임교수가 된 故 백인제 박사가
1932년 우에무라 병원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백병원.
백인제박사를 효시로 현 이사장인 백낙환 이사장에 의해
서울백병원(1975년 개원)이 처음 지어진 이래로
부산백병원 및 의과대학(1979년),
상계백병원(1989년),
일산백병원(1999년),
동래백병원(구 한미병원을 인수, 2001년 리모델링 후 개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이래로
2010년 3월, 1000병상이 넘는 현대식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 병원부지가 있고
김해시와 실버 클러스터 산업 협약을 채결한 상태라
요양 병원 등이 곧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에 있는 병원부지는 거의 다 대금을 납부한 상태이지만
완납은 하지 않아 명의이전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2005년부터 실버클러스터 산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지만
2007년에 해운대백병원을 1004병상으로 2010년 3월 개원 예정으로
건립 기공식을 가지면서 조금은 뒤로 물러선 상태이다.

<2010년 개원 예정인 해운대 백병원>

 

현재 총 5개 병원으로 레지던트 수련병원 4개, 인턴 T/O는 130여명 정도고
레지던트 T/O도 그보다 조금 많은 지라 오픈 인턴제를 채택하여
타 의과대학 출신도 받아들이고 있고 실제로 각병원들을 보면 다양한 의과대학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부산백병원은 거의 모교 출신이고
상계백병원도 인제의과대학 출신이 많은 편이다. 
서울백병원은 역사가 의과대학보다도 길어 주로 다른 의과대학 출신이 많고
일산백병원은 개원한 지 딱 10년이된 현대식 병원으로 모교출신은 50%수준이다.

현재 백병원은 수익성은 좋은 편으로 인제대학교 홈페이지의 예결산공고안에 따르면
의료원 총 매출액은 2008년 기준으로 5,500여억원 정도. 
유일하게 모병원인 서울 백병원의 수익성이
병원 노후화 및 시설 확대 부재 등으로 인하여 떨어지고 있는 편이다.
2010년 개원할 해운대백병원 이후로는 7,500억을 넘을 듯.


 

서울 백병원은 1972년 500병상 수준으로 개원했고

현재 연매출액은 700억이 조금 안되는 상황.
중구 저동에 위치해있고 병상수는 600병상 정도(현재 실가동 병상수는 441병상.)
이상혁 교수, 염호기 교수 등 명의가 많고
86년 아시아게임, 88년 올림픽 게임 공식 후원 병원이고
대한민국의 근대 병원사의 중요한 한 획을 그은 병원이지만
최근 서울 지역에 거대병원들의 건립 및 기존 병원들의 확충에 밀려난데다
병원 입지상 확장이 힘들어서 내부 리모델링 수준만 하고 있고
백병원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남아있다.
현재 서울백병원은 상징성과 고급 인력이 많은 점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애를 먹고 있다.

 

그 다음으로 지은 79년도에 개원한 부산 백병원은

그 이후로 6번째 해운대백병원 및 다른 병원 부지까지
살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현재 월 외래 환자 수 3000여명으로 수익성에서 최상이다.
현재 예결산공고안 기준으로 연매출 2,200억 정도.
초기에 서울백병원 시절, 자본부족으로 병원 부지를 분할해서 사서 앞쪽
부지는 초등학교가 들어서게되어서 병원부지가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861병상으로 한강이남 최초 간이식 수술, 부산경남지역 신장이식 최다 및 외래 환자 수 최다 등 좋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79년 의과대학 개교와 더불어 개원했는데, 초기에 좁은 병원 부지에 설립한 이후
별관 설립과 50대 주차규모 주차타워 2개 건립, 후방에 교직원 주차장 및 뇌과학 기술연구소, 동아리 모임방 부지도 새로이 구입하고 최근에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임상시험센터도 유치하면서 청송관과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면서 암센터도 새로이 지었다. 매출이나 규모면에서 백병원 내에서 선두이다.

다음으로 상계백병원은 89년도에 개원하였고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여
88년 올림픽 당시 서울 백병원이 공식 지원한 이래로
상계동에 병원 건립 추진이 일어나면서 당시에 설립하게 되었다.
89년 개원했고 연매출 1300억 정도.

부산백병원과 더불어 인제의과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허가병상수는 717병상로 척추센터의 석세일 교수, 내분비내과의 이병두 교수 등 명의가 많다.
주변에는 하계동 을지병원 이외에 큰 대학병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일산백병원은 IMF라는 악재 속에서 설립을 결정했다.

(IMF 당시에 의료계도 큰 어려움에 처해서 서울삼성병원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고신대 복음병원은 결국 부도를 내어서 교육부에서 병원장을 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99년 개원했다. 현재 650여병상이지만 병상 확장을 하고 있어
2009년내 800여병상으로 거대해진다.

                          -위의 사진과는 다른 800병상으로 증축 후의 일산백병원의 조감도. -

일산에는 명지병원, 원자력병원, 동국대 신의학병원,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쟁쟁한 경쟁병원들이 있지만
(실제 일산지역 병원들은 경쟁이 치열해서 최근 명지병원은 경영악화로 이사회가 바뀌었다. )
빠른 시간내에 재정이 정상화되어 지금은 연매출 1400억 정도.
병상 증설이 끝나고 좀더 외래환자가 늘어나는 개원 10년이 되는 2009년이 되면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뇌사자 장기 이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인공와우수술도 실력을 인정받아 2008년들어 보험적용되었다.
현재 오픈 인턴제 중에서 모교 출신은 40%로, 모교에서도 대게 좀 성적이 괜찮은
학생들이 주로 가고 있다. 출신 의과대학이 다양한 편이다.
현재의 위치는 이사장이 통일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이라고.
현재 개성 공단의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하다.

 

동래백병원은 동래구의 예전의 한미병원을 인수한 중견 병원으로 220병상에
부산백병원 의료진이 파견와서 진료를 보고 있는 중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4개 진료과를 추가하여 총 14개과를 진료하고 있다.
의료진은 부산백병원에서 파견근무를 오므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변함없이 주변에 대형병원이 적은 동래구 쪽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건립중인 해운대 백병원은 해운대구 장산 쪽에 위치해 있는데,
1004 병상을 목표로 17층 규모로 현재까지 지어진 병원들 중 최고층이다.
현재 온천수도 개발되어 향후 물리치료등에 응용할 예정.
부산시에서는 현재 4개의 대학병원(부산대, 동아대, 인제대, 고신대)이
한 곳에 편중되어 있었다보니 해운대구에서 지속적으로 해운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대형병원의 필요성에 따라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물론 기존에 성모병원, 좋은병원네트워크 등의 4~500병상 규모의 중대형병원이
있었지만 해운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그에 걸맞는 대형 대학병원이 필요했고,
이러한 해운대구의 요구와 백병원 측의 이야기가 잘맞게 되었고
해운대구측의 지원에 힘입어 초현대식병원으로 지어지고 있다.

현재 온천수도 발견되어 온천을 이용한 고급 물리치료시설 건립,
동북아 의료관광등에 나아갈 의료허브로써, 국내외 다양한 고급인력을 아울러
기존의 지방에서 서울로의 병원 쇼핑을 벗어나겠다는 의지로 지어지고 있다.

원래는 2008년 11월 개원예정이었으나 원화가치하락 및 유가 상승 등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공정률이 낮아져 수련병원 지정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뺏기게 되어
2010년 3월 개원을 예정으로 현재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해운대병원은 1004병상이라는 거대한 규모와 더불어 해운대구라는
관광 특성화와 더불어 외국인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백병원과 더불어 79년 의과대학 설립 이래 인제대학은
1988년에는 종합대학 인제대학교로 승격하였고 93년 경영대학원 설립 이래로

2000. 9. 중앙일보 전국 대학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 설립 20년 미만 대학중 최우수대학 '전국 1위' 선정

 

2001. 3. 교육부 대학종합평가(재정지원사업평가) 전국 184개 대학 중 본교 2위 선정

 

2004. 11. 교육인적자원부 발표 취업률 전국 3위, 지방대학 1위 선정

 

등 좋은 평가를 받아오며 해외 여러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주로 의료계열 -부속병원을 중심으로한 의학부, 간호학과와 이와 더불어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나노공학부 등-을 중심으로 음악학과, 디자인 학부, 인문,

현재 신입생 2,490명으로 대학들 중에 재학생 수 5,000~10,000명 사이인 중견 대학교이다.

 

 

 



최근 이슈가 불거져 나왔습니다.
관동대의대의 명지병원이 중소병원에 팔린 것이죠.
그건 예전에 포스팅했었기에 링크만 걸고,
링크 : http://nfcra.tistory.com/43
비록 명지병원이 관동대부속병원은 아니지만 '협력병원'의 관계로써
학생들의 수련 및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보자면 상당한 일이지요.

게다가 명지병원의 의료진들의 처우는,,,
교수지위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물론 경영에서 적절한 조건으로의 매각도 포함이 되겠지만
재단 측의 유일한 병원이라는 점에서,
5월까지만 해도 사실무근이라며 발뺌한 점을 본다면야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물론 과거에도 이런 일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좀 다른 예이긴 합니다만
이화여대에서 2개의 부속병원(동대문병원, 목동병원) 중에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시설도 오래된 동대문병원을 올해 폐쇄한 것도 그렇지요.
- 좀 오래되긴 했지만 이대 의료원의 시초이기에 아쉬움이 남지 않겠나 싶습니다.-
물론, 경영을 하다보면 오래되어서 시설도 낙후되고 그런면이 있겠습니다만,,
58년 12월에 준공했다고 나와 있네요.
현재 목동병원(866병상)이 주축이고
올해 3월 개원한 여성암전문병원이 있습니다.
동대문병원이 위치는 나쁘지 않지만 시설이 오래되어 경쟁력이 높지 않다보니
작년에 폐업신고하고 올해 여성암전문병원을 세운 것이죠.
여성암전문병원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중소규모의 암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대동대문병원말고도
학교별로 가장 첫 병원들은 오래되기도 했고 부지도 좁은 지라
의료원 입장에서는 골치덩어리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대는 오히려 용기있는 선택을 한 것이기도 하겠죠.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매각하고 새로이 나아갔으니-

전에 포스팅한 글에서처럼
의사들이 세운 학교와 병원들이 몇 곳 있습니다.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가천의대, 포천중문의대 등.
예전글로 대신하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 의사가 세운 의과대학들



수능이 끝났내요

어렵다는 말들 속에...

제가 과외했던 학생들 중에도 4명이나 수능을 보고...

2명은 만족하고 있고 2명은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어려웠나 봅니다.

 

각설하고,

제가 수능 치고 나서도 제가 좀 무심하긴 했지만 제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이리저리 정보를 많이 얻더라고요. (저도 수능 치고-좀 되었지만- 의대를 오긴 했지만 제 주변에서 제대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기에.

이렇게 글 올리면 수험생들한테 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노파심에, 신중하게 결정해서 가시라는 마음에서.

 

대게 이과생들이겠지만

제 동기들도 그렇고 외고나, 문과에서도 좀 오기에

의대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봐주세요.

 

어느 의대를 지원할까 고민많으실 겁니다. 당연히.

자기가 평생갈껀데... 게다가 한 번 갔다가 혹시나 후회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에.

당연히 그렇겠지요. 힘들게 들어갔는 데 다시 나올 수는 없지말입니다...... -_-;;;;

 

만일 제 동생이 의대를 지금 지원한다면 어디를 넣을 까란 생각으로,

글씁니다.

 

우선, 의과대학에 포함된 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현황을 좀 알아야 겠지요

암묵적으로 빅5(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를 가장 탑으로 치고

그 다음으로 지역별로 수도권좋고 다른 국립대들(경북, 부산, 충남, 충북 등등등...)과

지방에서 부속병원이 많은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의대가 좀 괜찮습니다.

 

지방 국립대들이 인기 있는 이유는 전통이 오래되어 선배들이 많고 등록금도 저렴해서지요.

위에서 말한

한림대학교 ->링크

인제대학교->링크  링크가 좀 에러나네요;;;;기존 다른 제 블로그 보세요.

순천향대학교->링크

위에 링크 해놓은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보면 되시겠지만

빅5야 워낙 유명하니까 저 세곳 설명을 하자면

 

우선, 한림대학교의 경우

 

 

1980년 강남성심병원(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개원, 1984년 춘천성심병원(춘천시 교동 소재) 개원, 1986년 강동성심병원(서울시 강동구 길동 소재) 개원, 1991년 한국노인보건의료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개원, 1999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안양시 평촌 신도시 소재) 개원, 2007년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개원 등 총 3,200여 병상에 6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되어 가톨릭다음으로 인제대학교 백병원과더불어 두번째로 부속병원이 많고 규모도 크지요. 게다가 서울에 부속병원이 많아서 출신 의사 쌤들이 원하는 곳을 다양하게 갈 수 있다는 나름 골라먹는 재미(?)

-대게 의대 졸업 후에 모교에 지원하므로 부속병원이 한 곳에만 있을 경우 그 곳에만 쓸 수 밖에 없어 원치 않는 곳으로 갈 수 도 있지만 이렇게 부속병원이 많으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지요.-

 

그 다음으로 인제대학교의 경우

 

 

 

 

서울 백병원(72년 개원,중구 저동), 부산백병원(79년도 개원,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상계백병원(89년도 개원, 노원구 상계동), 일산백병원(99년도 개원, 고양시 일산), 동래백병원(기존 한미병원 인수, 부산 동래구), 해운대백병원(2009년 개원,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총 6개 병원으로 2009년 11월 개원 예정인 해운대 백병원까지 합하면 4,000여 병상이 되어 한림대학교와 비슷한 규모이지요. 역시나 한림대학교와 비슷한데 부속병원이 서울에 2곳, 일산에 1곳, 부산에 3곳이 있어 부산과 서울 지역, 그 외 타 지역 등 다양한 학생들이 옵니다. 부속병원이 역시 많은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마지막으로 순천향 대학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순천향 구미병원, 순천향 부천병원

총 4개 의료원 2,400여병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징은 위의 두 곳과 달리 서울보다 다른 지역에 골고루 병원들이 있다는 점이지요. 4개 부속병원들 중에는 순천향 부천병원이 가장 큽니다.

 

음... 당연히 주변에 이 쪽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의과대학들 별로, 대학병원들 별로 속사정을 아는 것이 가장 좋지만서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여의치 않은 상황일 것이기에...

 

 

제가 위의 세 의과대학을 소개하면서 부속병원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부속병원이 많으니 선택의 폭이 넓다는 데 더 중요한 이유는 다른 것입니다.

구 분
















병원수 279 193 133 86 77 66 64 370 69 93 116 111 138 186 18 1999
내과 160 89 64 44 37 23 27 176 32 0 43 43 54 60 99 9 960
소아과 93 62 37 26 23 15 16 114 24 0 23 15 30 31 58 6 573
신경과 71 48 34 25 15 19 12 78 10 0 17 10 17 42 52 7 457
정신과 58 35 18 15 19 15 7 55 12 0 11 13 20 24 26 4 332
피부과 59 34 16 15 8 10 9 54 9 0 11 8 11 9 31 2 286
외과 113 62 34 33 29 17 19 124 24 0 36 27 42 41 68 7 676
흉부외과 41 22 7 6 8 6 4 33 6 0 3 8 13 13 13 3 186
정형외과 124 66 46 35 26 17 14 131 30 0 30 27 39 42 72 8 707
신경외과 97 51 36 26 26 13 11 100 22 0 22 23 28 33 59 6 553
성형외과 50 15 8 5 4 6 5 30 9 0 4 6 6 14 19 7 188
산부인과 90 48 19 17 15 11 11 77 22 0 14 17 28 26 31 7 433
안과 50 15 12 6 6 7 4 28 7 0 5 6 10 17 8 3 184
이비인후과 57 28 17 14 6 8 9 50 13 0 9 10 17 21 30 6 295
비뇨기과 67 43 16 22 12 9 9 63 10 0 16 13 16 22 28 4 350
결핵과 5 1 0 0 1 0 0 2 0 0 0 0 0 1 1 0 11
재활의학과 81 51 29 28 16 19 10 94 12 0 20 19 10 16 45 5 455
마취통증의학과 118 54 38 27 25 17 15 102 23 0 21 16 42 34 54 7 593
진단방사선과 121 64 40 29 35 16 17 105 22 0 24 16 39 34 59 7 628
치료방사선과 23 6 6 4 2 4 1 10 3 0 2 3 1 1 2 1 69
임상병리과 84 52 21 19 25 10 9 65 16 0 11 11 19 19 35 6 402
진단검사의학과 52 30 11 7 5 5 5 32 5 0 2 6 8 9 13 2 192
가정의학과 87 51 29 24 8 19 11 86 14 0 16 27 17 39 50 5 483
핵의학과 20 5 5 2 2 4 1 17 2 0 1 3 1 1 1 2 67
응급의학과 40 10 10 9 8 6 4 33 8 0 12 8 9 13 8 4 182
산업의학과 10 4 4 5 2 2 4 17 3 0 7 2 5 9 7 0 81
치과 55 23 11 11 12 8 5 44 15 0 10 7 16 12 13 6 248
예방의학과 2 2 2 1 1 0 1 9 2 0 2 0 2 2 3 0 29

(자료 출처: 대한병원협회)

위는 대한병원협회에서 퍼온 자료인데 왜 퍼왔나 하니,

의대란 곳이 졸업 후에 저렇게 전문과가 많이 갈린다는 것입니다.

저것 말고도 기초의학, 의학기자 등 다른 진로도 많지만 그건 전에 블로그 포스팅한 것에 써놓았으니

참조해주시고요,

저 위에서 당연히 의대에서 치과는 빼야 되고 예방의학과는 기초의학이며(역시 전에 블로그 참조해주세요), 결핵과는 이제 거의 뽑지 않는 과이므로 보자면 저 위에서만 24개과가 있는 데 여기에 의대생들이 졸업후에 병원에 가서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죠.

문제는 이겁니다.

인기있는 과가 좀 정해져있는 데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은 다시 한정되어있다는 거지요.

물론 시대에 따라 학과 처럼 진료과도 인기있는 과들이 바뀌어 왔지만(이건 다른 선생님들께 실례이기에 예를 들 수가 없네요.) 그 돈도 잘 벌면서 괜찮은 과라는 것이, 뽑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지요. 그러니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해당 과의 정원에 따라 경쟁정도가 좀 달라지겠지요.

 

예를 들겠습니다. 지방에 두 의과대학이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비슷하죠. 둘 다 그냥. 사립이겠다 비슷한데...

(참고로 그냥 예입니다. 특정 대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속내를 들여다 보면 ㅅ의과대학은 입학 정원이 60명인데 부속병원이 한 곳인데,

그러다 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위 인기있는 피안성정(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 가려면

60명 동기들 중에 6~7위 안에 드는 성적이어야 안정권이라는 말도 돌고...

그러니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많고 그런데

반면에 다른 ㅇ 대학교는 입학정원이 100명인데 대신에 부속병원이 여러곳이다보니 정원도 ㅅ 병원의 몇배라서 20~30등에도 인기있는 과를 가기도 하고 머 그렇게 되네요.

 

좀 극단적인 예였지만 중요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알기 힘든.

 

그러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앞에서 말한 5나,

장학금을 주는 곳이나,

꼭 어느 곳에 살아야 한다면 그 주변에 부속병원이 있는 의과대학이나

위와 같이 부속병원이 많은 의과대학을 선택하십시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의과대학을 소개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링크:)

참고하시고요.

 

 

이렇습니다..

전국에 의과대학이 41개나 되는 데다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인해서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도 있기에,

제가 아는 선에서 수험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정보를 알려 드리려는 게 이 글의 목적이라...

(충족된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이멜이나 답글주세요. ㅎ

 

후아.. 글이 길었습니다.

수능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남은 기간도 집중해서 원하시는 곳 꼭 붙으세요~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들어와 발전한 역사는 사실 생각외로 짧습니다.

광혜원부터 시작하는 역사는 다시 설명하지 않더라도, 실제 한 세기도 안되는 기간안에

우리나라 의료의 양과 질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다보니 특이한 케이스가 몇 곳있지요.

바로 의사가 병원이 잘되서 의과대학을 세우고, 부속병원을 늘리다가 종합대학으로까지 간경우입니다.

제목에 써놓은대로 인제대학교, 한림대학교, 포천중문의대(現 CHA 의과학대학교), 가천의과학대학교,

을지의대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 학교들은 탄탄한 병원수입을 바탕으로 다른 학교들에 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인제의대는 박정희정권(63~79년) 당시 설립되었고

한림의대는 전두환정권(80~88년) 설립,

포천, 가천, 을지의대는 김영삼정권(93~98년)에 설립한 학교입니다.

후에 모두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지요

각각의 학교들의 역사를 보시죠.

 

 

 

1. 인제대학교

1932년 '우에무라외과'를 인수한 후

            백외과의원의 설립을 시작으로

1972년 서울백병원 개원,

1978년 부산백병원 개원,

1979년 인제의과대학 설립,

1989년 상계백병원 개원,

         종합대학인 인제대학교로 승격

1997년 서울캠퍼스 설립

1999년 IMF 속에서 일산백병원 개원,

2001년 (구)한미병원을 인수하여 동래백병원 개원.

2009년 하반기 1004병상 규모의 해운대 백병원 개원까지.

 

일반외과 의사인 백인제박사, 백낙환 現 이사장이 세운 학교와 병원입니다.

의료원 병상수와 병원 총 매출 규모로 41개 의과대학 중 6위 규모

(2008년 예결산안 기준 5,800억 정도.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하는 2010년 이후 8,000억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외과의사가 세운 학교와 병원이다보니 전통적으로 외과계열에 힘이 있었습니다.

80년대후반까지만 해도 서울백병원 이혁상 교수가 간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기도 했지만

아산, 삼성 등의 규모 경쟁에서 밀린편.

 

 

   자료가 있길래. 인제대학교 홈페이지 인제대학교 30주년 기념자료 

 한림대학교와 더불어 지방의대 중에 탄탄한 부속병원 덕분에 인기가 있는 학교입니다.

그럼 바로 한림대학교 보시죠.

 

 

 

2.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와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이 있습니다.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치과병원

현재 6개병원, 즉 레지던트 수련병원 5개 3,200병상 규모로 인제대학교 백병원과 거의 비슷하고 매출액도 비슷합니다.   역시나 의사가 세운병원과 학교로 현재는 창립 이사장 이후로 2대째 경영중입니다.

성공적인 병원경영의 표본과도 같이 자주 언급됩니다.

게다가 대물림까지 성공적으로 한 사례.

 

 

3. 舊 포천중문의대, 現 CHA의과학대학교

現 차경섭 이사장이 산부인과를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병원과 연구기관들이 있습니다.

주력인 큰 병원으로는

700병상 규모의 분당차병원, 600여 병상의 포천중문의과대학 부속 구미차병원이 있고

산부인과 쪽으로 특화되었다보니 400여병상의 강남차병원, 200여 병상의 분당차여성전문병원

 100여 병상 규모의 대구여성차병원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특화쪽이라 큰 규모의 병원은 없지만서도 상당히 차별화가 되어 있는 편이죠.

특이한 점은 미국에도 병원을 매입하여 LA CHA 불임치료센터와 LA 할리우드 장로병원(434병상)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벤쳐사업부로 (주)차바이오&디오스텍, (주)차바이오메드, (주)차케어스가 있습니다.

전체 다합치면 2600여병상 규모지만 최근 갈수록 산부인과가 예전처럼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라...

하지만 탄탄한 재단 덕분에 의과대학의 경우 전액장학이었지요.

비록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갔지만 여전히 장학금은 유효하다는 즐거운 소식.

                        

CHA 할리우드 장로교병원

 

 

4. 가천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 같이 산부인과 의사인 現 이길여 이사장이 산부인과를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병원과 학교를 세운 경우입니다. 독특한 건 포천중문의대 부속병원도 이사장의 성을 따서 차병원인데 가천의대도 이길여 이사장의 이름중 길짜를 따서 부속병원이름이 길병원이라는 거죠.

인제대학교가 백낙환 이사장의 성을 따서 백병원인 것 처럼.

가천의대중앙길병원(800여병상), 동인천길병원(131병상), 남동길병원(80병상), 철원 길병원(118병상)으로 솔직히 병원만 보자면 4개지만 그 중에 중앙길병원을 제외하면 모두 왠만한 2차병원보다 작은 지라. 레지던트 수련병원도 아니고. 병원이 1개라고 보시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대들이 부속병원 늘리는 데만 골몰하는 상황 속에서

650여억원을 들여 지었다는 뇌과학연구소 및 최근에는 유전자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천중문의대와 같이 의학전문대학교로 넘어가기 이전부터 전액 장학으로 유명했지요.

의전원으로 넘어가서는 50% 장학금을 준다고 했던가? 하여간 그랬드랬습니다.

현재 경원대학교도 같은 재단 소속입니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관해서는 홈페이지에 쓸만한 멋들어진 사진이 없어서-_ㅠ 그냥 로고만 씁니다.

 

5. 을지대학교

 

현재 서울을지병원(700병상), 대전을지대학병원(1,053병상), 금강을지대학병원(141병상)이 있고

강남을지병원이 곧 개원예정입니다.

을지대학교의 경우에도 現 이사장인 박영하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학교와 부속병원들을 세운 경우입니다.

확실히 예전에는 산부인과가 잘 벌었던 듯.

아직 확실히 자리 잡은 경우는 아니지만 2012년 수원에 1200병상 규모의 수원을지병원도 개원예정입니다.

발전성이 큰 편인 경우이지요.

하지만 2004년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의 의대 평가 결과

을지의대는 건양대의대, 관동대의대, 서남대 의대와 더불어 '조건부인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즉 의학교육이나 기반시설이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뜻이죠.

물론 바로 다음에 의과대학인정평가에서 인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서남대의 경우에는 41개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지난 평가까지  2번 연속 '조건부인정'판정을 받고 상당히 위험할뻔 했습니다. 현재는 의대평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자료 링크 : 조건부 인정 받은 학교들 신문기사 >             


-> 주의. 이 글은 이전의 포스팅보다 좀 전에 쓴 글이었지만
다음블로그에서 옮기다보니 더 늦게 올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수치는 좀 더 과거의 것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국내 대학병원은 80년대 후반부터 대기업들의 의료계 진입 이후로

큰 변화기에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의료 서비스 혁신 등

각 병원들간의 선의의 경쟁에 따라 좋은 점들도 많이 나왔지요.

 

2008년도 예,결산 공고를 토대로

각 의료 법인들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국립대학교나 일부 재단이 다른 경우 추정은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못 가져온 경우도 있습니다.

 

1위 그룹-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의 경우 울산대학교 부속 울산대학교병원과 달리 재단 자채가 달라서

 

 

1년 매출액을 알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2008년 9,000억 정도 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릉 아산병원도 있지만 크기가 작고, 아산 재단 산하 7개의 아산병원이 있다는데

나머지는 작기 때문에 재외하더라도 서울아산병원 단일만 보더라도

연건평 8만5천여평에 2,708병상으로 국내 최대 크기에

  •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 - 한국능률협회, 2007 2008년
  • 장기이식수술 최다 시행 - 국립장기이식센터 2007년
  • 10대 암 중 9대 암 수술실적 1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 2007년
  • 6대 암 환자 수술 최다 시행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 2007년
  •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선정 - 보건복지부 2007년
  • 주요 30대 질환 수술 최다 시행 - 국민건강보험공단,2006년  
  •  

    등의 실적이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1,600여억 매출액을 보였기에 산하병원들과 합치면

    연매출은 1조 2천억원 정도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삼성병원의 경우에도 삼성 산하의 82년에 설립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3개병원(서울삼성, 강북삼성, 마산삼성병원)이 있고 이들 중 서울삼성병원은

    1,900병상으로 추정 매출액은 8,000억을 넘을 것으로 봅니다. 강북, 마산삼성병원까지 합치면.

    역시나 성균관대학교 산하가 아니다 보니(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예결산공고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정치입니다.

    삼성병원 매출액을 모두 합치면 1조 3천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검진센터, 어린이병원이 있고 보라매 병원을 위탁운영중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1,625병상으로 7,000억대 매출액일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원 전체로 보자면 9,0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성모병원으로 유명한 가톨릭대학교의 경우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가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총 8곳을 다 합쳐서 2008년 연 매출액이 1,430,409,416,000 원.

    원래는 큰 병원이 있다기보다는 수로(?) 밀어부쳤었지만

    2009년 3월 23일 개원 예정인 1,200병상 규모의 서울성모병원이 곧 개원하면 매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치과병원을 모두 합쳐서

    1,061,949,400,000 원.

    이 중 신촌세브란스병원이 730,532,599,000원을 거두었습니다.

     

     

    2위군 - 인제대학교, 한림대학교, 고려대학교

     

    우선 인제대학교의 백병원은

     

     

    예결산공고에서 병원별로 나뉘어 놓았네요.

     - 부산백병원 수입이 233,958,016 천원

     - 일산백병원 수입이 122,237,861천원

     - 상계백병원 수입이 119,566,270 천원

     - 서울백병원 수입이  74,884,123천원

     - 동래백병원 수입이   20,588,520천원

         총 571,234,790천원.

    곧 해운대백병원이 1,004병상 규모로 개원을 합니다.

     

    한림대학교의 경우 성심병원은

     

     

    한강, 강남, 춘천,강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 총 6곳이 있는 데

    부속병원 회계가 870억 규모만 있어서 한강성심병원 한 곳만 나와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연 매출액이 합쳐서 6,000억 정도 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안암,구로, 안산 3개의 대학 병원이 있는 데

     안암병원이 204,670,000천원

     구로 201,068,000천원

     안산 124,061,000천원

     

    총 529,799,000천원

     

     

    3위 군으로는 아주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가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의 경우

    아주대학교 부속병원이 1,088병상으로

    단일 병원으로는 큰 총 350,070,000천원.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순천향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구미병원이 있고

    4개 병원 합쳐서

    총 305,003,527천원이었습니다.

     

     

     

    미국에서 US News & World report의 병원평가에서

    2004,2005 모두 1위를 차지한 존스홉킨스 병원의 경우 6개 의료기관에

    2004년 기준 약 30억 달러의 매출액(작년과 달리 환율이 너무 뛰어 원화로 표시 안하겠습니다.)이었고

     

    텍사스 주립대학(휴스턴)의 소속으로 암으로 유명한 MD 앤더슨 센터가 그보다 좀 적고

     

    19세기 말 Mayo 일가에서 설립한 Mayo 클리닉은 2004년에 45억 달러의 매출을 보였다고 하네요.

    <자료 출처 : 병원장은 있어도 경영자는 없다, 박개성 지음, 엘리오&컴퍼니 펴냄>

     

    외국 병원의 경우 예전 자료밖에 없지만 국내 의료 법인도 규모 면에서는 크기를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크게 보자면 5강 3중 정도의 체제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면 세계적인 의료기관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의대는 현재 전국에 41곳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사나 전통, 본교의 위상, 대학병원들로 서열이 어느 정도 매겨지게됩니다.

    초딩같지만서도.

    오늘은 그런 많은 의대들중에서도

    속칭 '지방3룡'이라고 불리는 의대 3 곳을 볼까합니다.

    뭐 어차피 큰 차이가 없다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 3곳은 부속병원이 많고 게다가 서울에도 병원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렇게 부른다는 얘깁니다.

     

    우선,

    1.. 인제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백병원)

    인제대학교는 강원도 인제가 아니라

    본교는 김해에, 의과대학은 부산에 있고 대학원은 서울캠퍼스에 있습니다.

    병원홈페이지 -> 링크

     우선, 홈페이지에 있는 백병원과 의과대학 소개를 보자면

     

     

    현재 총 3,081병상(내년 3월 개원예정인 해운대백병원 포함시 4,085병상)에

    총매출액 6,000억정도(해운대백병원 미포함) 로

    서울 3곳, 부산 3곳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병원이 많으니까 인기많은 진료과의 자리도 많이 남아서 출신학생들이 좋다는 장점.

    그 다음으로...

     

    2. 한림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성심병원)

    한림대학교 의료원 -> 링크

    역시나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를 보자면야

     

     

    현재 총 3,260병상으로 창립자 이후 2세경영도 성공한 의료경영의 예로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서울3곳, 경기도 1곳으로 수도권에 병원이 많습니다.

    역시나 학생입장에서는 좋습니다.

    매출액도 백병원과 비슷.

     

     

    3. 순천향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 링크

    위에 두 병원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글과 사진은 없어 병원 홈페이지글을 따오자면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은 1979년 5월 4일, 의료법인 동은의료재단 설립을 허가받아 1982년 7월 7일, 의료 불모지나 다름없던 충남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14개 진료과, 150병상)으로 개원하여 현재 24개 진료과에 734병상의 지역중심병원으로서 양적?질적으로 보기 드물 만큼의 빠른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선형가속기,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나선형 전산화 단층촬영기(Spiral CT), 심혈관 촬영기(Angiography), 단광자 방출 전산화 단층촬영기(Spect), 체외 충격파 쇄석기(ESWL), 골밀도 촬영기(Bone densitometer), 라식 수술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지킴이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구석구석까지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결성하여 무의촌 순회진료로 세심한 손길을 뻗고 있어 지역의료의 중추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의 1,100여명 가족 모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중심'의 '선진병원'으로의 도약을 천명하고, 시설과 의료장비의 개선과 보강을 비롯하여 착실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은 구미수출산업 공단 중심부에 위치하여 의학연구, 일반인 진료, 영세민 구호사업, 공단 근로자 건강관리 등을 적극 실천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79년 9월 250병상의 규모로 개원한 후 1984년 11월에는 300병상으로 증설, 1992년 9월에는 450병상으로 증설하여 경북 서북부 지역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그 동안 최신의료장비를 갖추어 오면서 의학연구 및 의료인 양성을 적극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주민은 물론 공단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통하여 지역사회 보건향상과 공단 각 사업체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특히 2000년 의료환경 개선의 해로 정하여 중환자실 확장이전, 5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고, 2000년 11월에 호텔식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한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공간의 모자진료센터를 개관하였으며 무균개념의 현대식 중앙수술실 확장과 지역 최초로 신개념의 장례문화를 도입한 장례예식장 마련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동은의료재단 순천향 구미한의원 개원을 통해 양-한방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의료에 획기적인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21개 진료과 구성으로 90여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500여명의 임직원이 불철주야 환자의 신속한 쾌유를 위해 환자는 나의가족이란 슬로건 아래 정성을 다하는 지역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2001년, 서해안 시대 시책과 때를 같이 하여 오픈 한 병원으로 전국적으로 최고수준의 인구 밀집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급격한 신도시 지역의 확대로 다른 어느 지역 보다 의료의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수요가 높은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 최첨단의 시스템을 갖춘 순천향대병원이 들어섬으로써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즉 총 2,584병상에 매출액은 4000여억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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