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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2

의료계 빈익빈 부익부 -빅4와 틈새시장 실제로 지내다보면 의료계에서는 갈 수록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빅4병원. 단일 규모로만 치자면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대병원 본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미 다른 병원들과의 격차가 벌어질대로 벌어졌고 환자들의 인식 자체도 장난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1차, 2차, 3차로 병원들의 기준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에 부합한 기준이 있고, 상급으로 갈 수록 진료비도 비싸지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이 의료전달체계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3차, 즉 상급 종합병원도 빅4 이외에는, 지방 대형병원을 제외한다면 인식 자체가 '치료의 최종역'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작은 병원으로 인식합니다. 상급 종합병원 조차도 작은 수술이나 간단한 질환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뭐 이.. 2011. 3. 30.
대학병원들도 '생존'에 목숨걸다-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병원들의 변화 여는 글 - 뭐 병원 어려워지고 갈수록 폐업늘어나서 전문직도 힘들다... 이런 류의 소식은 뉴스든 신문이든 여러곳에서 접할 수 있기에 여태껏 단편적인 소식만 전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나라도 의료경영이 너무나도 필요하게 된 추세 변화를 써볼까 합니다.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사례들-경영실패의 사례와 경영성공의 사례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안세병원'이라고 아십니까? 요즘 척추로 유명한 우리들병원과 비슷한 시기에 개원한 역시나 유명했던 척추전문 종합병원입니다. 1984년 산부인과로 시작해 여러 진료과들을 끌어안으면서 조은병원, 우리들병원과 더불어 유명한 척추전문병원이었다고 합니다. 강남에 위치해있어서 저는 잘 몰랐지만;;; 강남에 살던 일부는 알더라고요. 2008년, 결국 폐업신고하게 됩니..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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