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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비4

'검찰 비리' PD수첩을 보며 의사를 말하다. 요즘 PD수첩으로 인해 온나라가 시끄럽습니다- 4월 20일에 방영된 바로 검사들의 비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검찰이야 그 자체로 무소불위의 권력이 된지라.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의사들은 떳떳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죠- 음.. 의사들. 변호사와 더불어 평이 안좋습니다. 국민들의 불신을 받는 셈이죠. 두 전문 직종 모두 과거에 비해 힘들다... 의사든 변호사든 과거에 비해 너무 많이 나온다지만 아직은 연봉이 평균적으로 낮지 않습니다. 굳이 보자면 좀 더 검사나 변호사들이 단합이 잘된다라고 할까? 소위 말하는 위계서열이 '조금 더' 철저한 것 같더군요. 물론 의사도 그렇겠지만- 참 검사들은 무시무시하구나... 싶었습니다. 이번 PD수첩을 보며 -현 부산지검장이라는 높은 지위이면서 실.. 2010. 4. 23.
한국 의사집단, 새로운 단체의 필요성?-엇갈리는 행보들 최근 같은 의사 집단에서 동료 의사들을 제보하는 초강수가 나타났죠- 낙태와 관련하여 진오비 소속 프로라이프 측에서 불법 낙태 시술을 시행한 병,의원 3 곳을 제보하였습니다. 여는 글- 의사 사회, 저도 아직 정확히 안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당연히 전문가 집단이다보니 폐쇄성을 가지지 않았다 할 수 없겠죠.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하자면 의사 사회, 좁고 보수적입니다. 의사들 중에 노랗게 염색을 한 경우나 독특한 옷차림을 한 분들을 뵙기 어려웠을 겁니다. 저도 아직 못 봤고요. 아주 독특한 경우가 말총머리 정도?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학생시절부터 선배들로부터, 교수님들로부터 옷차림에서부터 지적을 받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는 학생시절 병원에 실습을 나온 때부터 구두에서 가운, 넥.. 2010. 2. 7.
낙태, 찬성과 반대 -우리나라에 점차 불거져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들-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포스팅입니다. 아무런 연관없는 사회 일들을 같이 올리지만- 우선 짧게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에 경제 급성장을 일으킨 대단한 나라 (적어도 그렇게 배웠고 긍정하고 있습니다) 이면서 국제원조를 받아오다 하게된, 전세계 유일의 나라(이건 사실이니까)이기에 감히 자긍심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은.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경제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니라 '행복의 총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면, 과연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연 @@% 성장! 예상보다 높아'와도 같은 식으로 말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말들과 같이 우리는 예전에도 들어왔던 것처럼 짧은 기간에 압축식으로 산업화를 거쳐 경제발전을 이루었기에 그만큼 인권, 민주화 등 충분한 사회.. 2010. 2. 5.
이제,그만 합시다 약품 리베이트- 제약회사에서 진보단체까지 안내의 글 - 오늘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외면할 수 없어 적습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싶지 않거나 밝은 것만 보고싶으신 분은 다른 글을 봐주세요♡ 우선 한 신문기사의 링크입니다 -> 링크 올해 벌써 3명이 자살했더랬죠.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사실 대학병원, 아니 작은 병원에도 각 제약회사별로 영업사원들이 앞다투어 서로 실적을 올리기 위해 방문합니다. 대게 볼펜 같은 작은 물품에서 실질적인 현금까지 오고간다는 군요. 우리나라.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어왔습니다만 유독 제약업체의 경우에서만은 예외인 상황입니다. 그나다 최근 자이데나 같은 일부 마이너 신약을 통해 매출이 늘고 있지만 『 무조건 카피약을 대형 병원에 납품하고 영업사원의 리베이트를 통해 판로 개척하고.』 하긴 이런 상황을 절대 제약회.. 200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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