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P2P 대출 관해 많이 포스팅했었습니다. 


소개라든지 intro는 이전 글들로 갈음하고. 


2015/10/11 - [財테크] - 8퍼센트, 빌리... 크라우드 펀딩, 대기만성 혹은 반짝 성장인가?

2016/05/01 - [財테크] - 대한민국 p2p 대출, 2016.05 현황

P2P 대출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중 은행이나 저축은행들도 관심을 보이고,

협업을 추진합니다. 



P2P 업체들이야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은행/저축은행들은 새로운 투자처도 만들고. 



협업 방식은 크게


1. P2P 업체에 지분 투자

2. P2P 업체를 통해 은행/저축은행에서 대출상품 출시





대략적으로 보자면


NH농협은행은 30CUT(써티컷)과 연계하여 대출상품을 내어놓았고,

기업은행은 펀다, 엘리펀트와 협업하여 대출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어니스트 펀드에 직접 투자하였고 상품 개발도 논의중이라 하며,

KEB하나은행은 Villy와 협업한 상태입니다. 



2016년 3월 말 기준 

P2P 대출 잔액은 약 730억원 정도로 밝혔고, (금융위원회 발표)

성장세도 가팔라 15년 말만 하더라도 약 350억원 정도라 

3개월 만에 2배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2016년 7월 현재의 경우 

업계 선두권인

8퍼센트 총 투자금액 283억원,

빌리 215억원,

테라 펀딩 281억원 등


총 규모만 하더라도 무시못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P2P 시장 자체가 잠시의 바람이 아니라 최소 1,2년간은 성장할 기세. 


참고로 전 이런 쪽과 아무런 관련없는 소시민입니다. 




클라우드, 혹은 크라우드 펀딩

못 들어보셨다고요?


그렇다면 8퍼센트나 빌리, 기타 업체들은 들어본적 없으신가요?



크라우드 펀딩이란 -


박문각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 그렇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인터넷 상 해당업체의 중개를 통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여러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거죠. 


업종 자체를 나누자면 대부업에 가깝겠으나,

최근 우리나라에 부는 '핀테크- financial technology'의 일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올해 시작하여 아직 태동기인 상태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8퍼센트'가 그나마 가장 대출금액이 큰 편이었지만 

아직 시장 자체가 성장 중이라 그마저도 크지는 않지만,

당분간 높은 성장을 보일 것 같습니다. 


(나름 이들업체들도 착실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만의 risk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8퍼센트의 경우 고려신용정보와 부실채권 자문업무협약도 맺었더군요)

+ 고려신용정보가 채권추심업 부문에서도 수년간 1위였다는데,

추심당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8퍼센트의 경우 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누적대출금 44억원이었는데,

현재까지 연체나 부도가 한건도 없었다고 하네요

(과연 언제 깨질지)

이게 독특한게, 5% 미만의 제1금융권 대출의 경우에도 연체나 부도가 1% 이상 날 수 밖에 없다던제 희한하기도 합니다. 

이런 크라우드 펀딩이 고리 대부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10% 내외의 높은 금리인데 말이죠. 


아직 업계 1위라는 8퍼센트도 누적 대출금이 50억원이 채 안되지만,

성장세를 보자면 대단합니다. 

월별대출금액으로 보았을 때 


중앙일보 기사 링크 


2014년 12월 

3건 

 1500만

2015년 1월

 4건

 3500만

 2월

 1건

 6080만

 3월

 5건

 3830만

 4월

 9건

 1억1640만

 5

 8건

 2억700만

 6

 21건

 6억8310만

 7

 22건

 18억5250만

초기 몇달을 지나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대출금액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 2016년 쯤 되면 연 누적대출금액이 1000억원 넘거나 하지 않을지;

좀 있으면 러쉬앤캐쉬 같은 대부업체들도 따라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출사표를 던진 상황 

: 신문 기사 링크 - 한컴 플랫폼, 드림시드



올해 중국만해도 11억 위안이 넘는 규모가 될거라니(한화 대략 2000억원 규모)

국내 시장도 조만간 천억원대 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1월~8월 누적기준 국내는 약 80억원 정도. 하지만 별다른 사고나 규제가 있지 않고서야 수배 뛰지않을까요)


결론은, 


호기심이 많아 저도 투자해보았습니다. 


p2p 대출업체인 '빌리'로 투자해보았는데,

500만원이 투자가능한도라 500만원으로 투자해보았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으로 다음달부터 들어온다는데

아직 다음달 27일이 첫 상환일이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클라우드 펀딩 업체들 자체가 대부분 스타트업 기업들인데,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은행을 직접찾아가거나 할 필요없이 

바로 인터넷으로 가상계좌 개설 및 투자가 가능하니 편하더군요. 


업체에서도 대출 승인을 해줄 때 꼼꼼하게 봤을 거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신용등급이나, 해당 대출 요구자에 대한 정보도 어느정도 제공하니(직접적인 신상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 다만 투자에 도움되는 자료만)

정보 공개도 투명하고 말이죠. 


거기다 POS 시스템을 통한 월평균 매출정보, 자체 신용 등급이나 예측 부도율,

NICE 신용정보나 부채정보, 매장 운영기간 등도 보여 줍니다. 


여러 상품들이 많았는데,

당연히 신용도가 높을 수록 수익률을 낮게 제시하고, 개인이나 신용등급 낮은 경우엔 좀더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말이죠. 


+ 참고로 연 12%라 써있지만, 이 이자 수익의 경우 대부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통 예금과 달리 15.4%가 아닌 25% 세금이 붙으니 실 수령액은 3/4, 즉 9% 정도 되겠습니다. 

업체 수수료는 아직 베타기간이라 없다고 하니 좀더 지나면 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수익률은 좀더 낮아지겠군요. 


아직은 한계점이 많습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5~15% 이내 금리를 제시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take home messages -


1. 신중하게 고르더라도 원금을 떼일 위험성

(이럴 경우 클라우드 펀딩 업체에서 채권 추심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경쓰이죠)

+ 아직은 초창기라서, 게다가 펀딩 업체들도 굉장히 보수적으로 대출심사를 승인하는 지라 원금을 떼인 케이스는 전체 통틀어서도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p2p 시장 자체가 커지면서 대출 횟수가 늘고,

업체들도 경쟁하면서 덩치불리기를 위해 대출을 좀더 쉽게 승인하면서 

대출상환 실패 가능성이......


2. 아직 초창기라 대출 상품 자체가 그리 다양하지는 않은 점

3. 서브프라임 모기지 처럼 위험성을 낮춘, 전체 들이 종합 상품이 나오지 못한점 등

4. 추가로, 높은 세금

 - 일반 예금과 달리 대부업에 해당하므로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이 약 25%가 붙습니다;

당연히 이들업체에서 제시한 이자에서 실제 얻는 순이자는 세금을 제하고 미리 계산할 것. 

실례로, 10% 이자를 제시하더라도 실제 손에 쥐게되는 돈은 7% 초반대,

12%이면 9%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 이들 p2p업체들은 기존 업체들과 달라 보이더라도,

핵심은 '대부업'이라는 점입니다.

IT다, 핀테크다 뭐다해도 결국. 

조만간 금감원에서 규제를 내놓을수도. 



조금 더 발전해야 할 모습들이 보이긴 합니다.


아직은 판 자체가 작아서 투자금도 작고, 투자 기회도 적지만

그래도 기존에 비해 확실히 대출자/투자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구조일 것 같네요. 


과연 호기심으로 넣은 제 500만원은 조심히 잘 돌아올지. 

다음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자산관리회사들은 뭐하나. 

요즘처럼 규제완화 이럴때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이런 크라우드펀딩 상품들을 뭉티기로 뭉쳐서 파는 상품을 만들라!


+ 아, 어니스트펀드나 렌딧 등에선 이미 이런 포트폴리오 투자를 내놓았군요. 


+ 추가로, 이런 P2P (peer-to-peer) 업체들의 경우 연체나 부도가 적은게 실제론 굉장히 대출심사가 깐깐하다고 하는군요. 

실제 승인율이 10%가 안된다고 하니 - 오히려 대출자 입장에선 불편하지만 그래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좀더 믿음이 가긴 하네요.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모든 risk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    


+ 기재 수익금과 실재 수익금(세후)

5% -> 3.625%

7% -> 5.075%

8.5% ->6.1625%

9% -> 6.525%

10% -> 7.25%

12% -> 8.7%

14% -> 10.15%


-> 여기서 한가지 딜레마. 

25+2.5, 즉 27.5%나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걷어가다보니 실 수익률은 낮다,

즉 실제로는 최소 9% 이상은 제시하는 곳에 투자해야할 텐데 

그런 경우 개인이 이미 부채가 많거나, 월 소득이 적은 등 신용 자체가 낮지만,

실제 이런 p2p업체들도 굉장히 심사를 깐깐하게 해서,

대출 심사에서 10명 중 1명 꼴 밖에 승인이 안난나고 하니 부도율을 낮게 보고 투자를 하는 것. 


+ 아직 시장 자체가 굉장히 초창기로, 급성장 중인 상태.

그나마 8 퍼센트가 가장 크지만

201510.11 기준 

누적투자액 66억 5천, 평균 연환산 금리 7.48%(실제 세금때고는 5.423%), 부도율 0% 이지만

다른 업체들이 난립중이라,

실제 영세 업체들의 각축전. 

(후발업체들의 경우 2015.10.11 기준

Villy가 누적 대출금 5억 5천, 평균수익률 9.48% (세후 6.873%), 부도 0건

펀딩클럽 누적대출금 2억 4천5백, 평균 수익률 10% (세후 7.25%) 부도 0건

어니스트 펀드 누적대출금 5억9백만원, 평균수익률 9.92% (세후 7.192%) 부도 0건 등)


등.. 좀 걱정될 정도로 아직 영세스럽다는 점. 


러쉬앤캐쉬 등 기존 고금리 대출업체 들이나 

저축은행, 심지어 제1금융권인 은행들은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

나라에서는 지켜보다 문제가 생기면 규제를 할 건지 등. 


좀더 지켜봐야할 게 많은 p2p, 소셜 펀딩 업체들입니다. 


+ 최근 p2p대출업체인 어니스트펀드는 신한은행과 MOU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536884


전략적 제휴라는 데 서로 이득이 있으니 계약했겠죠. 

보수적인 신한은행이 MOU체결할 정도면 -


선두업체인 8퍼센트는 고려신용정보와,

게다가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해 우리은행, Olleh KT와 컨소시엄도 구성했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1817023001950&outlink=1


8퍼센트 주식이 있으면 살텐데.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사물인터넷(IoT) 테마주 돌풍이 불겠구나; 싶네요. 


+ p2p 업체 중 하나인 '렌딧(LENDIT)'에서는

아예 묶음 상품을 판매합니다. 

즉, 개별 대출 상품에 대해 투자여부를 결정해서 투자할 필요없이,

렌딧에서 투자자들에게 10 혹은 12% 등 상품을 제안하는 거죠. 

렌딧은 기존 대출자들을 모아주고. 

일종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처럼 말이죠. 

나쁘다는 뜻 아닙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달리 

이렇게 여러 대출을 묶어버리면 위험이 주는 건 사실이니까. 


렌딧 투자설명서 : 

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lendit-static/pdf/20151013/%E1%84%85%E1%85%A6%E1%86%AB%E1%84%83%E1%85%B5%E1%86%BA3%E1%84%92%E1%85%A9%E1%84%91%E1%85%A9%E1%84%90%E1%85%B3%E1%84%91%E1%85%A9%E1%86%AF%E1%84%85%E1%85%B5%E1%84%8B%E1%85%A9%E1%84%90%E1%85%AE%E1%84%8C%E1%85%A1%E1%84%89%E1%85%A5%E1%86%AF%E1%84%86%E1%85%A7%E1%86%BC%E1%84%89%E1%85%A5.pdf


+ 2015.10.28 현재 

각 업체들 별 대출 누적 금액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보자면


8퍼센트   약 75억원

렌딧(Lendit) 약 34억원

빌리 (Villy) 6억6천만원

어니스트 펀드 약 6억원

펀딩클럽 4억4천만원


정도. 

기타 업체들 더 있겠지만 나머지 스타트업 수준으로 영세한편. 


그리고 요즘 특히 8퍼센트의 경우에는 인기가 엄청납니다. 

요즘 대출 상품이 늘어 주3회, 월/수/금 총 3회 (2015.10.31기준) 

상품이 나타나는데 상품이 나타나고 대개 수분~수시간내 모두 소진될 정도;

요즘 저금리 기조에 사람들이 점차 열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에야 정신 없으니 당연히 펀드를 할 수 밖에 없지만,

학생시절에는 직접 주식 투자를 많이 했었습니다. 


본과생 시절 -


한창 중국발 주식 급등기 이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써 4년이 넘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몇년 전부터 주식 광풍의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든, 중국 등 BRICs 등 - )


펀드 연수익률이 140%가 넘는 황금기 였드랍니다. 

당시에는 정말 2주일마다 치는 학교 블럭 시험 한번 치르고 나면 돈이 쑥쑥 늘어나던

기이한 때 였죠.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근 4배가 올랐었습니다. 직접적인 버블은 2005년쯤부터 - 자료 출처 : 다음 증권 -



그렇지만, 이제 1800~2000 선에서 왔다갔다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KOSPI 지수만 못해 손해만 입고 있고, 

KOSPI 지수가 제자리걸음이니 대부분 펀드들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 지난 1년간, 대부분 active 주식형 펀드들의 연 수익률은 은행 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 연 보수나 투자 risk 등을 따져본다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



작년 한해 국내 펀드, 해외 펀드, 해외 국채, 해외 부동산 펀드 등 여러 곳에 나눠 보았을 때,


의외로 작년에 가장 큰 수확을 거둔 건 국내 주식형 펀드였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도 골랐던 3곳 중 단 한 펀드가 큰 빛을

(물론 나머지 KB 중소형 주식형 과 신영고배당 주식형도 평균보다 좋았지만)


바로,

한국 밸류 10년 투자.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가 10%미만으로 움직였지만 

괴상하게도 30% 넘는 수익률 -



- 자료 출처 : 한국 증권 자산운용 보고서 -


처음에는 비교지수 대비 성과와 비교지수를 거꾸로 잘못 작성한 줄 알았습니다 -

최근 1년 비교지수가 4.92% 수익률을 올릴 때 이 펀드는 25.50%. 


각 구간 별로 모두다 비교지수 대비 outperform. 


다른 펀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중도 해지 수수료 

이외에는 지금까지는 가치 투자를 표방한 펀드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성적표를 들고 있는 펀드. 


연 보수 2.8%가 넘는 연 보수 최상위권인데, 

문제는 장기 투자를 표방하다보니 중도 해지 수수료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단 점.

더보기

말도 안되게 살인적인 중도 수수료. 

(대부분의 C-class 펀드들이 6개월 정도 해지 수수료가 걸려있다는 점을 본다면)



그렇지만 이런 엄청난 수수료 disadvantage를 상쇄하는 뛰어난 수익률. 

특히나 상승장이든 횡보장이든 꾸준한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점은 pros. 


good! 장기적으로 해지 없이 3~5년 이상 투자할 예정인 분들께 최고의 선택.

bad! 3년 간 돈 쓸일이 조금이라도 있을 사람. 혹은 단기 투자자



미리 써놨던 글 올립니다.


주식 시장,
2,200선도 돌파하고 최고치 경신했지만
2007년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왜냐면 코스피지수가 오르면 전반적으로 전체 주식시장이 올랐다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주식이 오르는 건 아니니까요.


화학, 자동차 관련은 많이 올랐지만

IT업종도 최근에 오르기 시작했고
중공업 분야도 그닥.


즉 이런 주식들을 가진 분들은 주식도 별로 안오르는데다가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니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는 말이죠.



위에 제목은 낚시성처럼 해놨지만,

개인 투자자,
대부분의 경우 본업에 충실하면서 투자하는 데는
역시 펀드가 답입니다.

Wrap.
펀드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좀더 공격적인,
위임형 투자상품에 대한 인기가 올랐지만 그렇다고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높은 수수료로 증권사만 돈 벌 뿐.

개인투자자에게 수수료 및 기타 비용들 제하고나면 펀드만 못한게 사실입니다.


펀드-

주식형 펀드는 제약이 많습니다.

특정 종목만 왕창 살 수도 없고(한 종목이 전체에서 5%이상 차지할 수 없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 같아서 주식비중을 줄이는데도 한계가 있고(아무리 그래도 투자자금 총액 60%가 넘어야 합니다)
여러 제약들이 많이 있지만

결국에는 이런 제약들도 투자자의 '안전'을 위한 내용이죠.

수수료도 최근에는 인터넷 펀드(주로  C-e 등과 같이) 등을 이용하면 저렴한 것들도 많이 나왔고
정관 개정으로 장기 투자하면 알아서 수수료가 낮아지기도 하고 말이죠.



역시나 개인 투자자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는 게 정답입니다.
Cost-averaging 효과니 장기 투자로 인한 표준편차 감소 등 복잡한 내용은 몰라도 말이죠.
물론 대세 상승기에서는 적립식 펀드는 수익률이 낮지만



너무 뻔한 내용의 포스팅입니다만,
펀드가 투자의 '정답'까지는 안되더라도 투자의 '정석'은 될 수 있습니다.

Fund doctor나 Morning star같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익률을 보든지
아니면 증권사에 가서 간판 펀드라도 선택해서 바로 투자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갓 사회인되어서 월급어떻게 굴릴지 몰라하는 우리 인턴 쌤들을 보며 이 포스팅 마칩니다. ㅎ



*블로그에서 발췌 - http://blog.naver.com/skjyho?Redirect=Log&logNo=110032020176

오랜만에 주식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늘 내용은 주식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꽤나 유용한 내용이면서 
그렇게 쉽게 접하지는 않으니 
좀 길지만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투자 시장,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약 10년 전부터 불어온 펀드 열풍과
중국 발 해외펀드 열풍이 1차 였다면


최근들어까지 
다양한 ELS, ETF 등의 금융상품들이 나타난 건 
조용하지만 더욱 큰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롱숏.
주식용어로는 Buy & Sell이라는 말을 잘 안쓰고,
Long & Short이라는 용어를 씁니다(주로 선물/옵션에서)

선물 옵션.

다들 막연히 주식 중에서도엄청 위험한 놈이다...라고 알고 계신데
선물/옵션이 나타난 건 레버리지 효과 뿐만 아니라
위험 헤징 효과 가 크기 때문입니다. 

위험 헤징이란?

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도시기가 서로 다른 매매를 동시에 행하는 선물거래의 한 형태로서 연계매매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헤징은 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 또는 재산보존책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이건 포털 검색을 참조한 내용인데, 
당연히 사전적인 정의니까 이해에 별달리 도움이 안되니까 예를 들자면,


만일 주식을 사려는데 해당 주식은 괜찮아 보이는데 주식시장 전체는 하락할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 해당 종목을 사면서 KOSPI지수를 매도하면 됩니다. 
증권시장에서 선물/옵션 시장에서는 이런 포지션이 가능합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롱숏 기법'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저렇게 했는데 KOSPI지수는 오르고 해당 종목은 하락하면 배로 손해를 보게 되지만 :)



하지만 선물/옵션은 개인이 다가가기에는 증거금이라든지, 위험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양한 ETF들이 나타났기에 개인투자자들도 손쉽게 롱숏기법을 쓸 수 있습니다. 


바로, 레버리지 ETF나 인버스 ETF를 이용한 것인데 
레버리지 ETF란 
KOSPI 200 지수를 2배로 변동성을 늘린 것으로 
말그대로 KOSPI지수가 1% 오르면 2%,
1%내리면 2% 내리게 만든 ETF입니다. 

인버스 ETF란 말 그대로 KOSPI지수에 역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한 ETF이고 말이죠. 


설명은 KODEX 홈페이지의 설명 칸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걸로 어떻게 수익을 보느냐?

데이 트레이딩(day-traiding)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오늘. 2011년 2월 7일 KOSPI지수 입니다.
올랐네...라고 보시겠지만 
중요한건 개장과 동시에 2% 가까이 올랐던 것이 오후 3시 장마감이 가까워 오면서 상승폭을 다 갉아 먹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럼 장초반에는 주식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은 기쁜 마음에 흐뭇하겠지만
실상 장마감 후에 확인해보면 별로 남는게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 때 앞에서 말한 롱숏기법이란 걸 어떻게 쓰느냐. 


대표적인 인버스 ETF인 KODEX 인버스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장개장과 동시에 1%넘게 하락했다가 오후들어 그나마 상승해서 0.33%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 투자자는 
오늘 장개장 후에, 많이 올랐을 때 더이상의 상승이 없는 걸 확인하고 
개별 종목을 매도하고 KODEX 인버스를 샀어야 합니다 .

위의 KODEX 인버스를 보는 것처럼 오전 11시 넘어서까지 7,440원 언저리에서 놀고 있으므로
그 당시에 매수해서 장마감 당시 7,510원까지 오른다면
거의 1% 가까운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개별종목의 상승폭 감소도 막고 말이죠-


데이트레이딩, 즉 매일 투자하는 Scalper 수준에서 일 수익률 1%는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아니, 그 누구라도 매일 1%를 낼 수 있다면 그건 신의 능력이죠. 


이상,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의 시간에 따른 주가입니다. 

   장 초반 장 마감 
 KOSPI지수  2,106.4  2,081.74
KODEX 인버스   7,420원  7,510원
삼성전자   1,003,000원  972,000원
하이닉스   30,500원  29,700원
LG화학   422,500원  414,000원
현대차   187,000원 185,000원 
현대중공업   482,000원  474,000원

   


 

우리나라 주식 시장.

 

이제는 Bull-market. 즉 대세하락장이 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도이치증권 발 매도폭탄은 실제로는

 

장 초반에 매도폭탄이 풀렸더라도 별 반 다른 차이가 없었을 것이고

 

국내 주식시장이 그만큼 취약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한국경제신문에 나온 11월 11일 옵션테러 자료-              



실제로 주식시장에 풀린 외국민 매도금액은 2± 정도지만

 

이상하게도 KOSPI의 시가총액 소실액은 그 수십배였고

소위 말하는 블루칩대형주들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더욱 눈에 띄는 점은 그 다음날도 반등에 실패했다는 점이죠.

오히려 하락.

갑작스런 급락으로 결국 반대매매 정리물량만 하더라도

한동안 주가는 좋아도 보합세 정도일 것 같습니다.

 

옵션 매수는 손실이 정해져있지만

옵션 매도는 그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하기에....

 

 

 

하긴, 이런 반대매매도 아무도 예측 못한 일인데...

앞으로야 어떻게 알겠습니까.

오히려 갑자기 매수세가 폭발할지도.

 

 

우리나라 금융회사들도 선진화니, 세계화니, 규모의 경제 등을 외치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더 성장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개 경영학과, 경제학과 출신들에 외국계 출신들이 조금 섞인 정도로는

창의성이라고는커녕,

그냥 도토리 키재기라고

비슷한 보고서에, 비슷한 투자만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2분의 폭락 속에 자본금의 8배 가까이 손해본 와이즈에셋. 옵션을 제대로 못 쓴다는 뜻이다-



이런 금융업계에도 외국처럼 철학과 등 다양한 괴짜들이 유입되어야

좀 더 다양한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융계열 전공을 했던 대학생들이 금융계열 회사에 입사해서

더 보수적인 위 선배들로부터 2~3년 정도 밤샘작업하면서

대충 보고서 쓰는 법 배우고, 아니면 영업전선에서 영업을 독촉하거나

큰 손들에게 잘 대처하는 법이나 배우는 것이 금융이라면

 

자본시장통합법도 시행한 이유가 없겠죠


거만한 제목인가...
잠시 생각했었습니다만,
전부터 포스팅하려고 마음먹었던 내용이니 올립니다. 



당연히 의료관련 본업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경제라든지, 의료정책 등 다양한 곳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동기들이나 다른 의학도들에 비해서는 
경제(단순히 거시경제든 미시경제든)든 단순한 재테크 분야 등에 대해서든
이에 대해서는 적어도 모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질문을 받는데...






'이번에 펀드란 걸 해보려는 데 어떻게 하면 될까

주식 어떤게 좋아(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유무는 모르지만서도;;;)

어떤 책 읽어 보면 좋을까' 등. 




사실 요즘 의료계가 워낙 힘들다고,
선배들이든 여러 다방면으로 듣게 되다 보니까.
재테크에 관심가지는 의대생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럼 너는?? 이라고 물으신다면 원래 수학이나 회계, 경제분야를 좋아해서라고 답해야겠네요)



그렇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빼먹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의대생들 중에 경제적인 개념 자체가 부족한 경우는 
주변에서도 많으니까요. 

분명 의사는 예전보다 안좋아졌다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의대생에게는 일부 안좋은 '관습'이 생겼습니다.
바로,
'마이너스 통장'

일부 은행들에서 원래 있던 '닥터스론' 등의 상품을 약간 변형시켜
입출금 통장 형식으로 의과대학 본과 3,4학년들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건데,

이거이거
부모님 동의없이 몰래 만들어서 야금야금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나중에는 졸업할 때는 눈덩이처럼 커져 있는 경우도 많더랍니다. 
-인턴, 레지던트 연봉도 박한데 연봉보다 빚이 많은 경우도;;;-

-다양한 질문들 보입니다-

당연히 모든 의대생들이 다 그런 건 아닌지라
알음알음 잘 모으는 사람들도 많지만서도. 




만일, 누군가가 재테크란 걸,
아니 경제적으로 뭔가 사회에 나가기전에 준비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가장 먼저 '돈 모아보기'를 추천하겠습니다. 

종자돈, Seed money라고,
처음에 투자하거나 혹시 모를 불상사를 위해 
그냥 매달 나가던 지출을 조정해서 조금씩 돈을 모으는 거죠. 

막상 재테크라는 걸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가장먼저 자기 힘으로 종자돈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겁니다.
(종자돈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학생입장에서는 수백단위 정도되겠네요)

이거, 돈 모으기도 관성이 붙어서 종자돈을 모으면 눈덩이굴리듯이 
꽤나 잘 모인 답니다. 




추가로 읽어 볼만한 책에 대해 말하자면-

IMF금융위기 당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정말 인기였죠. 



물론, 이 책은 문제가 많은 책입니다. 
'부자아빠의 진실게임'이라는 책과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지만
사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라서 이 책을 썼다기보다
이 책을 써서 부자가 되었죠. 

게다가 이 책은 묘한 힘(?)이 있어서 다단계업체가 적극적으로 민 덕분에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Motivation이랄까... 왜 다단계업체가 밀어준 책인지 알거 같더군요.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든지, 굉장히 호소력 짙습니다)

그 다음에야 시중에 '재테크'에 관한 책이야 매달 수십, 수백권씩 나오니까 
그냥 약속이 있을 때 미리 나가서 서점에서 읽어보는 정도
(차마 사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워낙 '양서'들이 아니라서)

그러다 크게 봐서 거시 경제에 관한 책들이나 
편하게 'SERI -삼성경제연구소- 전망'이나 
폴 크루그먼이나 장하준 교수님 등의 최신 경제관련 양서들 보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엔화대출이 개원가에서 유행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무지해서 용감했던지 열심히 끌어다 썼으나
결과적으로는 큰 피해봤습니다. 
자세한 건 예전 포스팅을

p.s.
아, 아무리 그래도 당연히 본업이 중요하고,
인도주의적인 의료가 중요하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제적인 분야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지에 따라 나중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죠. 


거만한 제목인가...
잠시 생각했었습니다만,
전부터 포스팅하려고 마음먹었던 내용이니 올립니다. 



당연히 의료관련 본업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경제라든지, 의료정책 등 다양한 곳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동기들이나 다른 의학도들에 비해서는 
경제(단순히 거시경제든 미시경제든)든 단순한 재테크 분야 등에 대해서든
이에 대해서는 적어도 모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질문을 받는데...






'이번에 펀드란 걸 해보려는 데 어떻게 하면 될까

주식 어떤게 좋아(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유무는 모르지만서도;;;)

어떤 책 읽어 보면 좋을까' 등. 




사실 요즘 의료계가 워낙 힘들다고,
선배들이든 여러 다방면으로 듣게 되다 보니까.
재테크에 관심가지는 의대생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럼 너는?? 이라고 물으신다면 원래 수학이나 회계, 경제분야를 좋아해서라고 답해야겠네요)



그렇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빼먹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의대생들 중에 경제적인 개념 자체가 부족한 경우는 
주변에서도 많으니까요. 

분명 의사는 예전보다 안좋아졌다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의대생에게는 일부 안좋은 '관습'이 생겼습니다.
바로,
'마이너스 통장'

일부 은행들에서 원래 있던 '닥터스론' 등의 상품을 약간 변형시켜
입출금 통장 형식으로 의과대학 본과 3,4학년들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건데,

이거이거
부모님 동의없이 몰래 만들어서 야금야금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나중에는 졸업할 때는 눈덩이처럼 커져 있는 경우도 많더랍니다. 
-인턴, 레지던트 연봉도 박한데 연봉보다 빚이 많은 경우도;;;-

-다양한 질문들 보입니다-

당연히 모든 의대생들이 다 그런 건 아닌지라
알음알음 잘 모으는 사람들도 많지만서도. 




만일, 누군가가 재테크란 걸,
아니 경제적으로 뭔가 사회에 나가기전에 준비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가장 먼저 '돈 모아보기'를 추천하겠습니다. 

종자돈, Seed money라고,
처음에 투자하거나 혹시 모를 불상사를 위해 
그냥 매달 나가던 지출을 조정해서 조금씩 돈을 모으는 거죠. 

막상 재테크라는 걸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가장먼저 자기 힘으로 종자돈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겁니다.
(종자돈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학생입장에서는 수백단위 정도되겠네요)

이거, 돈 모으기도 관성이 붙어서 종자돈을 모으면 눈덩이굴리듯이 
꽤나 잘 모인 답니다. 




추가로 읽어 볼만한 책에 대해 말하자면-

IMF금융위기 당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정말 인기였죠. 



물론, 이 책은 문제가 많은 책입니다. 
'부자아빠의 진실게임'이라는 책과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지만
사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라서 이 책을 썼다기보다
이 책을 써서 부자가 되었죠. 

게다가 이 책은 묘한 힘(?)이 있어서 다단계업체가 적극적으로 민 덕분에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Motivation이랄까... 왜 다단계업체가 밀어준 책인지 알거 같더군요.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든지, 굉장히 호소력 짙습니다)

그 다음에야 시중에 '재테크'에 관한 책이야 매달 수십, 수백권씩 나오니까 
그냥 약속이 있을 때 미리 나가서 서점에서 읽어보는 정도
(차마 사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워낙 '양서'들이 아니라서)

그러다 크게 봐서 거시 경제에 관한 책들이나 
편하게 'SERI -삼성경제연구소- 전망'이나 
폴 크루그먼이나 장하준 교수님 등의 최신 경제관련 양서들 보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엔화대출이 개원가에서 유행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무지해서 용감했던지 열심히 끌어다 썼으나
결과적으로는 큰 피해봤습니다. 
자세한 건 예전 포스팅을

p.s.
아, 아무리 그래도 당연히 본업이 중요하고,
인도주의적인 의료가 중요하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제적인 분야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지에 따라 나중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죠. 



정말 오랜만에 평일에 포스팅합니다. 요즘 여러 일 하느라;;;

그리스, 스페인으로 인한 유럽발 위기도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있지마는-
(BNP 파리바 신용 등급 강등, 스페인 구제 금융 신청 설 등 다양합니다)


예전의 급락장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 기관 순매수로 인해 코스피는 오늘도 좀 오른 상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저점 1,532포인트에서 200포인트 가량 올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악재를 기다리는 양상입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지금처럼 보합세 혹은 약간의 상승만 지속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재로는 오르는 주식수보다 내리는 주식 수가 많은 상황. 

최근 IT와 자동차 주도주에서 건설업종으로 주도주가 넘어간 상황입니다. 
내일은 건설사 구조조정 명단도 발표될 예정-

사실 건설사 구조조정 명단에 의외의 기업들이 포함되더라도 
대마불사라고, 잘되는 기업은 잘 됩니다. 

GS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은 말이죠-
(삼성물산 주식은 상장되어 있지 않지만)


그러니 이번 구조조정이 오히려 강한 기업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지금까지의 주가 조정 기간에 대한 보상을 조금 받지 않을 까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주식 시장에서는 답이 명확합니다. 
주도주를 좀 사고, 예비로 돈을 두고,
인버스 ETF로 전체 시장 하락에도 어느 정도 대비하는 거죠. 
이런 롱숏 매매 전략이 지금과 같은 장에서도 효과가 좋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적어도 건설업종내 선도적인 기업들을 3,4 군데 분할 매수하고
20% 정도를 KODEX 인버스 등 인버스 ETF로 방어하고
나머지 20%정도를 여유자금으로 두면 분산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악재가 터져나올 시기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더블딥이든, 잠시동안의 짧은 하락이든간에-


이달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아니 세계 증시가 크게 내렸다 크게 오른 장이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다이나믹한 장세가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도-
4월말 고점을 찍고나서 유럽발 경제 위기 공포와 천안함으로 시작된 전쟁 공포로 인해
10% 이상 떨어졌었습니다만
다시금 공포가 진정되면서 5월 28일 종가기준 1622 포인트로 저점대비 5.9% 정도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 코스피가 오른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한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소형주들-The small caps-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10위권 내에 있는 주식들만 보자면
(5월 28일 종가기준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KB금융, LG화학, 현대중공업)

이 종목들 외인 비율은 평균 36.915%,
이 10종목과 KOSPI지수의 전고점 4월 26일과 저점 5월25일, 그리고 5월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표본이 10개 밖에 안되는데다 비교하는 게 3거래일 종가밖에 안되니까 
아무런 통계적 의미는 없겠지만
10종목들이 평균만 봤을 때는 코스피지수보다 적게 떨어지고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저 결과를 보고 이렇게 추정하면 엉터리입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하면 KOSPI 지수와 비슷하거나 못한 결과를 보이게 됩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악재속에서도 오른 상황이기에 적은 표본 속 통계값을 뒤흔들어서-
요즘 주도주가 자동차 주가 되다보니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도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일부 업종에 여전히 몰려있다는 사실이죠. 

4월말까지 국내 주식시장을 보자면 개인은 매도(주로 펀드), 기관은 소극적 매수였고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상황이였다가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상승을 이끌던 외국인이 빠져나가면서 
많이도 처분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악재들이 쑤그러들면서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설 때도 일부종목으로 쏠리면서
많은 주식들이 KOSPI 지수보다 못오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주도주들만 이번 급락, 상승장에서 좋았던 셈이죠

증권사 직원 분께 이야기해보면 기아차, 현대차가 좋다는 데 인정합니다만
생각외로 섣불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보유하고 있다면 Holidng하겠지만 주도주 자리를 내주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재무적으로나, 앞으로 성장성에서도 나쁜 점은 없습니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기아차의 경우에는 참 많이도 올랐습니다. 짧은 기간에.
사실 5천원 대에서 1만원대로 올랐을 때도 아직은 재무구조상 해외사업으로 인해 채무도 많아서
긴가민가한 상황이었지만 최근 급속도로 재무구조도 좋아지고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출시한 K5도 반응이 상당히 좋고-
하지만 아직 형(현대차)에 비해 저평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5월 28일 종가 기준 현대차 PER 13.3, 기아차 7.9)
기아차가 현대차 다음으로 국내 판매량 2위에 유럽에서 Ceed 시리즈가 호평을 받고 있지만
아직 재무구조가 조금 불안정하고(현대차에 비해) 네임밸류가 낮기에 어느 정도 
디스카운트는 합당할 수도 있지만 절반 수준으로 평가받으니 오히려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게다가 성장세도 폭발적인 상황-
길게 본다면 이들 주도주는 아직도 유의한 것 같습니다. 

 목표주가 <6개월 2년  5년 
 기아차  37,200 49,500  66,000



오늘은 주식이야기입니다. 

한 회사이야기입니다. 
그것도 KOSPI에 상장된 한 중견회사이야기.


국보. 1953년에 설립된 장수 기업으로 
컨테이너 하역 등 물류 관련 회사입니다. 

회사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별다른 특장점 없는 회사인데-


원래는 주당 6,000원 선 정도에 몇년간 움직임 자체가 없었습니다.
시가총액이 100억이 채 안되다보니 거래량이 적었던거지요.
최근 주가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작년까지 별다른 움직임없이 지내다 최근 급등했습니다.
일봉 그래프로 좀 더 쪼개서 보자면 

4만원대 높게, 두달도 채 안되어서 급등하였습니다. 
원래 많아야 하루에 1,000주가 좀 넘던 거래량도 수십만 주에 이르게 됩니다.

졸지에 국보는 시가총액 100억도 안되던 기업에서
400억이 훌쩍 넘는 '중견' 기업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그전에 좀 저렴하긴 했지만-
매출액 1,000억원, 당기순이익 수십억원대 정도. 


급기야 공식적으로 이렇게 주가가 오르는 것에 관해 조회공시요구까지 올라옵니다. 
주가가 오르는데 5% 이상 지분을 취득했다는 공시도 올라오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회사의 답변은 부인.


석연찮은 점이 많은 사건입니다. 
결국 국보는 이유없으니 급등하고 41,550원 최고점을 찍고 (4월 19일 종가)
하한가 3번 포함 해서 4월 30일 종가 기준 18,900원으로 장중 최고가 47,750원 에서 60% 빠진 상황.

문제는 앞으로 더 빠질 거라는 점이죠. 
적정가격은 재무재표를 따져봤을 때 6,000원선. 
결국 애꿎은 일부 투자자들만 팔지도 못하고 냉가슴 앓게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해볼점이 많은 일입니다. 
아무런 공시도 뜨지 않은 점(시가총액이 300억 넘게 늘었지만 관련 공시가 없는 점)
금융감독원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가가 폭등하기 바로 직전에 여러 상호저축은행들이 모두 국보 주식을 팔았다는 점. 


경기상호저축은행, 한국캐피탈, 진흥상호저축은행, 영남상호저축은행이 
총 5%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주가가 폭등하기 전, 3월 11일-12일에 걸쳐 모두 팔아버립니다-
그전에는 거래량도 적어서 5%-5억원 남짓밖에 안되지만-도 제대로 팔기 힘든데 전량 매도합니다.  뭔가 석연찮은 점이 있습니다. 
일부 신문기사에서는 저축은행들이 폭등하기 전에 팔아서 이익을 못봤다고 하지만
이렇게 해야 거래량 적어서 잘 팔지도 못하던 주식 팔 수도 있고 
나중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도 안받고. 

뭔가 다수로 이루어진 특수관계인들이 짜고 저축은행들과 일종의 '베팅'을 한게 아닌가...라는 
추측만 할 뿐입니다. 
결국 멋모르고 사면서 상투잡은 사람들만 힘들게 되었네요. 



부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회사는 흥아해운이라는 해운업계의 중소기업의 소유(34.51%)인데
흥아해운이 지분 구조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Fairmont partners라는 회사가 대주주인데 
그전에는 Yamane shipping이 대주주였고 계속 바뀌고 있어 지분구조도 불안정하고-

모기업이 이렇게 흔들리지 자회사가 주가조작에 놀아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뒤늦게라도 어떤 조치가 취해졌으면...하는 바람이네요. 

조잡한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 두가지 소식이 들려옵니다. 


경기 침체가 걱정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지만 

일부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서 예상외의 좋은 실적을 보여준 '어닝 서프라이즈'였죠. 


이 와중에 두 형제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들렸습니다. 



바로 현대차와 기아차. 

엄밀하게 말하자면 현대기아차그룹에 같이 있고 현대 모비스 및 파워텍 등에서 거의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해서 

비슷한 속을 가진 차를 만들지만 서로 정체성을 달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최근에야 투싼 ix와 스포티지 R,

그랜져와 K7 등에서 서로 '같지만 다른' 차 만들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현대차와 기아차 실적이 모두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기아차의 경우 2010년 1분기, 즉 1월에서 3월까지 매출액 4조 8607억원, 영업이익 3098억원으로 

매출이 작년 1분기 대비 3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8%와 300%나 늘어났습니다. 


현대차는 2010년 1분기 매출액 8조 4152억원, 영업이익 702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36%, 357% 올랐습니다-



두 회사 모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놀랄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달랐습니다. 


현대차는 1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119,000 -> 130,000)세를 이어갔지만


기아차는 잠잠한 모양세입니다. 

(19일 종가 24,950원 대비 5% 정도 상승)


현재 기아차의 PER이 현대차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안다면 좀 갸우뚱 한 일인데요

(23일 종가 기준 기아차 PER 6.7, 현대차 12.5)


조금 더 자세히 본다면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수많은 증권회사들은 컨센서스라고,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하기 전에 

대략 어느 정도 일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그런데 대개 이 추측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원자재값, 환율 등 비슷한 자료들을 가지고 기업 분석을 하기 때문에)

결국 어느 정도 잠정적인 예정치를 내놓는데 이를 보고 컨센서스라고 하는데 


2010년 1분기, 기아차와 현대차에 대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보자면 

현대차가 대략 5680억원, 기아차가 3210억원 정도였습니다. 

예측치를 보자면 기아차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들이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었고

대충 그에 맞게 나왔지만 

현대차는 그 전에 비해 많이 오르지만 이번 실적 발표만큼(7000여억원) 잘 나올 줄은 몰랐기에

정말로 '깜짝 실적'이었던 것이죠. 

추정치와 실제 발표치간에 20% 넘게 차이가 나니까. 


그리고 한 가지 유념해야할 사실이 보입니다. 



각 표에서 %는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을 나타내었고 판매량,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보이는데


총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를 통틀었을 때 현대차가 30% 가까이 더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가 기아차보다 잘 팔리고(2010년 2월 기준 현대차 46.3%, 기아차 31.7% 국내 시장 점유율)

해외에서도 인도, 중국 등지에서 많이 팔리니 판매량이 많을 수 있다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판매량 차이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당기 순이익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거죠. 

그만큼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장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사실 기아차는 그리 사정이 좋지 않다가 최근에야 자동차만 봤을 때도, 재무적으로도 나아졌습니다. 

덕분에 주가도 고공 행진 중이지만요-



2008년 최저점 대비 5배가까이 오른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현대차보다 아직 재무적으로 좋지 않다는 점, 

판매하는 차량들도 현대차보다 차 한대당 판매가격이 낮다는 점(3,000cc 이상 차량이 약합니다) 등으로 인해

현대차보다 저평가받게 되었고, 


(짧게 설명하자면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져, 제네시스, 에쿠스로 이어지는 2,000cc에서 5,000cc까지 이어지는 풀라인업이 있지만 기아차는 로체에서 K7-오피러스의 애매한 포지셔닝입니다-까지만 있고 이마저도 2,700cc가 주력이라 차량의 대당 판매가격이 낮습니다. 실제로 기아차 중에서 동급에서 현대차보다 잘 팔리는 건 현재로서는 프라이드(현대차 베르나)와 스포티지R뿐입니다)



결국 지금처럼 PER에서부터 현대차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선택에 신중해져야 합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두 기업 모두 KOSPI 종목들 중에서는 Top pick, 즉 최선호주이지만 두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하자면

안전하면서도 성장세가 높은 현대차냐,

PER 등에서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니 높은 성장세와 더불어 PER이 현대차의 70~80% 수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일종의 '안전 마진'도 가지고 있어 기아차를 선택할 것인지-


아, 곧 나올 쏘나타의 대항마인 기아차의 로체 후속, K5는 분명 잘 팔릴 것으로 보이기에 이것도 한가지 예측은 되겠습니다.


-곧 출시될 2,000cc급 기아차의 기대주, K5-

짧은 넋두리였습니다. 



요즘, 이제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보합세나 또다른 이벤트로 하락세로 접어들 거라고 보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달전만 하더라도 해운업종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쓴 것처럼 저도 대한해운 매수로 수익좀 보았고요. 

결과적으로 예전 포스팅에 쓴 것처럼 롱숏전략으로(여기에 기아차도 매수했습니다)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해운업종 자체도 장래성이 뛰어나지만 
단기적으로는 적자 상태인지라(물론 턴어라운드 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급등이 멈추고 가격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1600 넘어서부터 금융권에서 펀드 등의 신규 매수 자금 유입이 줄어들고 
해외 증시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오히려 국내 증시만 잘 버티고 있는 느낌. 

요즘 특히나 코스닥에서는 회계법인의 '감사거절'로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는 주식종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일이죠. 
정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개인 투자자로써는 낌새도 채기 힘든 일이니까요-


여하튼 국내 증시 자체의 성장 'Driving force' 자체가 고갈된 상황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테마주라든지, 또다른 신사업 호재같은 사람들을 '현혹'시킬 일도 없으니
굳이 예측하자면 앞으로 오를 확률보다는 내릴 확률이 높겠다는거-
물론 이번 한 주 처럼 하루에 1% 미만으로 찔끔찔끔 오를 수 있지만.

-요즘 이렇게 장 초반에 하락세이다가 장 마치기전에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은 주식보다는 부동산, 특히 신도시 1기 아파트값 하락이나
전세값 상승 등이 더욱 이슈이다 보니까.

굳이 추천하자면 KODEX인버스와 그보다 더욱 나중에 KODEX 레버리지를 통한 
혼합 매수 방식이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 밤, 병원에서-

워낙 큰 일이 일어난 지라 이글 올릴까 하다, 
실종 군장병 유가족들에 위로의 말씀 올리며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요즘엔 의료경영에 관한 이야기는 준비하는 주제가 세 개 정도 있긴 하지만 
아직 미비해 경제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자. 
참 어렵습니다. 
남들보다 높은 이익을 얻으려면 당연히 남들이 보지 않는 걸 봐야죠-

가장 대표적인 예가 해운업종입니다. 
조금씩 주가가 올랐는데 지난 금요일, 해운업종이 많이 올랐고
특히나 제가 매수한 대한해운은 12%넘는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이런 저런 투자를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SK C&C 이후로 훌륭한 수익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때 주당 20만원이 넘었던 대한해운이 이처럼 곤두박질친걸보면
투자에서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최고가 297,000원이었습니다;; 2007년 10월 30일 기준. 그리고 작년 12월에 최저가 39,700원 찍었죠 )
예전 포스팅에 올렸었습니다.

이제 해운업종은 다음 반기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흑자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 갑자기 운임지수가 낮아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이제는 무엇을 봐야 할지...

최근 부동산, 건설 경기는 최악입니다. 

미분양에 최근 지방에 모 아파트에서는 다 지은 25층 짜리 아파트 한 동을 준공전에 
허무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워낙 미분양이 심하다보니 아예 한 동을 없애고 
조경을 좋게 해서 분양율을 높이겠다는 건인데요-
그만큼 요즘 분양시장, 특히 지방이 사정이 안좋다는 것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런 때일 수록 기회입니다. 
현재 건설회사 주가들이 많이 빠져있는데다 아예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국내 건설 시장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다각화 등으로 빛을 보이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건설회사 부실화가 가속화되면서 2008년, 건설사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9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신용위험 평가를 통해 A,B,C,D 등급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당연히 A등급이 가장 안전한데,
문제는 대주건설과 같이 D등급을 맞은 회사들도 있지만 
부도처리된 '에버빌' 현진건설과 신창건설의 경우 B등급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된 '상떼빌'의 성원건설도 B등급을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C,D 등급을 받은 건설회사야 원래 위험이 크다지만
B등급을 받았던 회사까지 부도처리가 나고 위험해지면 어떤 회사를 믿어야할지-
그러니 건설 경기 자체가 나쁜데다 믿고 투자를 할 수 없는 거죠. 


하지만 이런 나쁜 상황도 언젠가는 나아집니다-
단지 그 사이에 잠재력이 떨어지는 회사들만 사라질뿐이죠. 
(요즘 건설회사들은 루머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잘못번져 실제로 회사가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빈자리는 살아남은 강한 기업들이 채우면서 높이 성장할 겁니다. 
지금은 주가도-건설업종만 봤을때-그리 높지 않아
신중하게 고르면서 기다리면 좋을 듯합니다. 

요즘은 이래저래 몇몇 건설회사들 후보군으로 두고 저울질 중입니다. 

항상 이런 일을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현대건설을 모태로 성장할 무렵
1970년대 오일쇼크로 고유가로 인해 국내 산업이 휘청이던 무렵
무작정 중동으로 해외건설 수주를 따려고 분투하던 시절,
당시 9억 3000만 달러,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의 25%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하는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항상 있는 위기.
기회는 위기 속에서 피어난다는 말처럼,
우리나라 건설경기도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정말 오랜만에 투자관해  정리할 겸 그에 관한 포스팅하네요.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주식 시장은 반등을 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이제는 POSCO나 SK텔레콤 처럼 상승장에 소외된 대형주를 봐야할 시기도 되었지만서도-
그러면서 최근 해운,선박 회사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운업 자체가 자기 자본에 비해 매출액이 높아 대체적으로 PER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익이 많이 날 때는 정말 괜찮은 편이지만,
발틱 운임과 같은 전세계적으로 정해진 운임이 하락할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대형선박들을 유지할 운영자금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전세계 해운업체들의 현황입니다. 
우리나라 해운업체 중에서는 한진 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이 가장 크지만
전세계적으로는 15~20위권 정도.  
이외에 현대상선, 대한해운, STX 팬오션 등이 있습니다.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Return on equity가 15%가 넘을 정도로 좋았지만
역시나 2009년이 되면서 손실을 입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게다가 부채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연쇄 부도설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운업을 알아 보기 위해선 우선 운임을 알아햐 하는데
Maritime Research Index,
Baltic Dry Index,
World Scale rate 등 다양한 운임단위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고 
이들의 시세에 따라 해운업체들의 수익이 급변하게 됩니다. 

이중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Baltic Dry Index, 즉 발틱운임지수는 1985년 1월 4일 기준으로 설정된 건화물시황 운임지수로 해운업체들에게 있어서는 돈과 직결되는 지수이지만 
시세 변동이 큰 편입니다. 
해운업의 경우에도 경기가 나빠져 수요가 줄어들 경우 그 감소폭이 엄청 나서- 과거의 시세 변동폭을 보시죠

위의 발틱 운임 지수 그래프에서주목할 점은 2008년 최악의 경기침체 당시 
800선까지 내려갔었다는것. 
종전에 12,000선까지 거의 다다랐다는 점을 본다면 하락폭이 90%가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운업체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당연한 점. 
하지만 고무적인 점은 발틱운임지수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이죠. 
이러한 상황은 긍정적이지만 오히려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회사가 이런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서 고난 후에 큰 성과를 낼 것인가 하는 점이죠. 

지금과 같이 운임이 급속도로 떨어져 힘들어져 점차 부실한 기업들은 사라져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경기침체 후에 회복기에 다다르면 남은 건전한 기업들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특히나 자기자본이 적고 레버리지효과가 큰 해운업종이기 때문에 
잘 선택한다면 향후 수익률이 높다고 봅니다. 

단,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만일 잘못 골라 
사라지고 있는 부실 기업을 선택한다면 손실도 커질 것이라는 점-
 다음 증권에 나온 운수창고업 업종의 주식들. 이들 중에 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 중에 STX 팬오션의 경우에는 조금 특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국내 해운업체들 중에 재무구조가 괜찮은 편으로(해운업체들 중 드물게 부채비율이 100%미만이라 아직 견뎌낼만 한 상태입니다.) 최근 모기업인 STX에서 독특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달 12일, '운영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보통주 1000만주, 
총 1,6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9일. 
이 유상증자라는 일만으로는 그리 신기할 게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해운업체들이 요즘 힘든 것도 아니까 미리 운영자금을 마련해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경영난을 막을 수도 있고. 한진해운을 예로 들자면 올해 들어 8,000억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선박과 컨테이너를 팔아 4,000억 가까운 자금을 추가로 마련해 놓아 내년 상반기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바로 유상증자의 시기. 
유상증자 한달 전인 9월 14일, STX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내걸고 STX조선해양이 보유한 
STX팬오션 지분 4,120만주를 4,491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만해도 자기자본의 절반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로 그만큼 힘든 시기지만 그룹 차원에서 여유 자금이 있으며 이 참에 지주사로 전환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기에 환영받았던 결정이지만 한 달만에 여유자금을 모으기 위해 유상증자를 했다는 점은 그룹차원에서 속으로는 힘든 상황일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STX의 지분구조. 지배구조 자체는 깨끗한 편으로 지주사로 넘어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STX 측에서는 철저히 지배구조 개선을 내세우고 있기에 
만일 회사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해운업의 회복 속에 STX팬오션이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대로 STX 그룹 차원에서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의 손실을 메워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유상증자를 하면서까지 STX팬오션의 지배구조를 바꾼 경우라면 단기적으로는 좋게 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소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박현주라는 이름.
미래에셋 그룹의 창업자이자 현 회장.
대외적으로 언론에 모습을 많이 드러낸 편은 아닙니다.
2005년부터 이어진 펀드 광풍 시기에 지대했던 관심에 비하자면.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고 인사이트 펀드가 예상외로 수익률이 부진하면서
미래에셋 그룹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었죠.
오히려 최근에는 재벌 기업을 등에 업은 삼성증권에 밀리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당시 재벌 그룹의 계열회사도 아니고
생긴지 10년도 안되었던 미래에셋 그룹이 그토록 큰 파란을 일으켰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한창 인기가 상한가를 치던 무렵
전환사채까지 발행하면서 지점을 더 많이 개설했던 무렵이 생각나네요.
당시 미래에셋 전환사채는 높은 경쟁률에, 발행되자마자 수익률이 30%가 되는 기현상을 보였었습니다.
중국, 인도 등 BRICs 지역의 증시 폭등 속에서
미래에셋 그룹에서 내놓은 해외펀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국내 펀드 중 오래되면서 수익률도 뛰어났던 디스커버리, 인디펜던스 시리즈와
'3억 만들기'시리즈 펀드로 높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당시에는 박현주 회장이 높아진 미래에셋 그룹 위상과 강해진 영향력 등으로 인해 정계 진출이나
은행업 인수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 그룹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용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금융업에 진출하고 나면 자금 조달이나 신용도 등 여러면에서 은행에 욕심을 가질만 한데 말이죠.

박현주 회장에 대한 자료라면
몇개 없는 인터뷰들과(오히려 미래에셋 그룹 계열사 사장들의 인터뷰가 많더군요.)
자신이 썼던 책,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돈은 올바르게 썼을 때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책 제목으로 한 것이라군요.



금융업계에 진출하고 나서 3년 6개월만에 32살의 나이로 동원증권 최연소 지점장이 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 97년 미래에셋캐피털 설립 이후 자본금 100억 원으로 출발, 10년 만에 한때 전체운용자산규모 80조원으로 증권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삼성증권에 자리를 내놓은 상태지만요.

   -미래에셋 홈페이지에 있는 그룹 현황입니다. 계열사가 금융사 위주로 다양하네요.-

현재 미래에셋의 인도 법인에서 인도 현지 펀드가 수익률 상위에 오르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박현주 회장이 단순히 기업을 빠르게 키웠다는 점만을 부각한다면 여기까지 이겠지만,
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도 어떤 기업인보다 강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신이 쓴 책에서,
원래는 금융 전문 학교를 설립하려고 했으나 서울에 대학을 설립할 수 없는 현행법상
외국의 유수한 명문 학교로 유망주들을 선발하여 매년 유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해서 매년 더욱 커져,
그리고 자신의 진로에 관해서 당시에 종합금융사(동양종금, 금호종금, 메리츠 종금같은)가 연봉이 많음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증권사에 입사하고 장인, 장모님께는 자신의 비전에 관하여 설명도 했다는 이야기는
무언가 도전정신이 부족한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

매년 약 천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장학생의 경우 매년 5명 내외로 5만 달러 내에서 tuition fee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네요.

또한 박현주 회장은 올해 5월, 소유하고 있는 미래에셋 그룹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 200억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룹 규모로 따져본다면 기부 규모는 가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확실히 재벌기업 중심의 우리나라 기업문화 속에서
미래에셋 그룹은 규모면이나 실적 뿐만 아니라 사회환원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인, 기업들이 더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TF.

작년부터 급격히 종목수가 늘어나면서

여러 장점들이 소개되고 있죠.

환급성이라든지 시장 수익을 충실히 잘 따르는 점,

그러면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등...

증권거래세도 안 붙고 말이죠.

 

그렇긴 한데 전 의문이 있었습니다. 전부터.

다양한 ETF들이 상장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스타일이든, 섹터든 간에

그렇다면 계속해서 수익률을 추적해보면 결과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금 모은 자료들과 함께 글을 써봅니다.

 

전에 포스팅한 글에도 있지만 현재 KODEX, KOSEF, TIGER, TREX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투신,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다양한 ETF를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선', '자동차', '은행' 등 각 섹터별 ETF에 다가

'중대형가치', '중소형', '가치' 등 다양한 스타일 ETF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서

막상 ETF를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어도 투자하기가 어렵네요

(현재 18개의 ETF가 상장되어 있군요.)

 

 

 

 

우선 밑은 KODEX 홈페이지에서 발췌해온 각 ETF 별 수익률 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브라질 , japan, china H 등은 해외증시를 좀 따르 는데

KODEX 200과 중대형성장, 중대형가치는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는  상장해 있는 KODEX 200과 이 ETF의 벤치마크용인 KOSPI 200간의 수익률 비교지요.

위의 두 캡쳐는 같은 날 따온 것이니까 참고하기 쉽고요.

 

기본적으로 봤을 때 결론은

스타일 펀드보다는 그냥 KODEX 200이 낫지 않겠나 하는 점입니다.

일년에 운용보수가 약간 더 높은데,

KODEX 200이 0.35%, 중대형성장과 중대형가치가 0.49%인 상황에서

실제로 수익률을 보면 거의 똑같은 것이죠.

 

섹터 ETF야 워낙 시기를 많이 타서

확실하게 전망하시는 분들이 사면 될것이고,

 

게다가 ETF간에도 거래량이 워낙 차이가 납니다.

KODEX, KOSEF, TIGER 200과 같이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의 경우에는

하루 거래량이 2,085,174(2009년 1월 28일 KODEX 200기준)이지만

스타일 ETF인 KODEX 중대형가치는 106, KOSEF 중형순수가치는 313주이네요;;;

즉 이정도 거래량 가지고는 나중에 제때에 사고싶을 때 매수하거나 매도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런 스타일 ETF에 투자하고 싶어도 안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 점은 앞으로 시급히 대책을 좀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요점은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를 투자하면서

여기다가 리스크 관리 용으로

Japan, China H, 브라질 등을 약간 곁들여 주면 좋다는 겁니다.

1987년에 나왔던 'Journal of financial and quantitative analysis'가 유명한데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수가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것에서

최소한 5종목 이상 사면 위험저감효과가 현격하다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단일 종목만을 매수, 즉 '몰빵'할 때 보다 수익률 변동위험이 64%정도 감소한다고 하네요.

출간자료만 있어 자세하게는 이 글에 못 올리겠네요.

 

참고로 저 위에 해외 ETF의 경우에는 운용보수가 조금 더 비싸서

1년에 0.65% 내외이지만 역시나 펀드보다는 낮은 편이니까요.

 

제 스스로 정리할겸 이렇게 적어보았네요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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