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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2

대한민국 재계변천사, 대마불사? 대마도 수시로 죽는다. 대한민국처럼 다이나믹한 사회가 있을까요. (요즘 시국 자체도 그렇고) 하지만 아직 창업자보다는 상속자가 주류인 나라, 과거 정경유착, 일본의 잔제 등 여러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 그래도 UN 원조국에서 지원국으로, 분단 당시 북한보다도 못살던(전세계적으로 봐도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사회/경제적으로 이 정도 발전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경유착, 재벌의 폐해들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마불사가 항상 옳지는 않다는 점. 재계순위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보자면, 1. 60-70년대. 당시 10대 그룹 가운데 현존하는 그룹은 3곳 뿐으로, 삼성, 현대 LG 가문입니다. 1964년 재계순위 삼성, 삼호, 삼양, 개풍, 동아, 락희, 대한, 동양, 화신, 한국글라스 1974년 재계순위 링.. 2017. 2. 28.
현대건설 인수, 다시 한번 '승자의 저주' 현대건설에 관한 M&A 준비가 한창입니다. 시아주버니와 제수씨의 싸움이라며,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모비스,기아차 포함)간의 경쟁이 눈에 띕니다. 사실, 너무나도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현대그룹이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인수를 하면, 아니 인수전에 참여하겠다고 해서도 안됩니다. 3년전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는, 승자의 저주의 대표적인 예이죠. 승자의 저주에 대한 설명을 보시려면 아래 첨부를 열어봐 주세요 승자의 저주 : 경쟁에서는 이겼지만 승리를 위하여 과도한 비용을 치뤄 오히려 위험에 빠지거나 큰 후유증을 남긴 경우로, 대표적으로 기업 인수 합병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비싼 가격을 내세워 인수에 성공했지만 인수비용으로 인해 과도한 이자로 부실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 201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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