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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3

'안갯속' 우리나라 경제, 회복이냐 더블딥이냐 생뚱맞게 차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롤스로이스. 최고급 차의 대명사죠. 벤츠의 럭셔리 세그먼트인 마이바흐와 동급으로 쉽게 말해 벤츠, BMW, AUDI 등의 고급 차들보다 윗급입니다. 차 값도 어마어마해서 국내 출시가격 기준으로 롤스로이스 팬텀이 6억 8천만원 - 7억 8천만원 정도. 그러다 최근 올해 1월 14일 '미니 팬텀'이라고 불리는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가격은 4억 3천만원 그런데, 벌써 올해 목표치를 넘어 우리나라에 배정된 물량이 출시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동나버렸습니다. 12대. 사실 말이 '미니 팬텀'이지 최고출력 563마력의 V12 6,600cc 가솔린 엔진에 제로백이 4.0초고 차 길이 5.4미터에 휠베이스 3.3미터. 그리고 여전히 롤스로이스답게 열리는 문은 보너스. .. 2010. 7. 11.
치열해지는 '약대 신설' 경쟁. 지역별 정리-수도권에서 부산 경남까지-(수정)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내용인데 (링크 : http://nfcra.tistory.com/46) 요즘 바뀐 것들도 있고 부가할 내용도 있어 새로 포스팅합니다. 2011년 약대 입학정원을 1,210명에서 390명 늘어난 1,60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꽤나 의미있는 이야기인게, 김영삼정권 때 9개의 의과대학이 개교한 의과대학과 달리 약대의 경우 1982년에 강원대 약대를 끝으로 전국 20개 의과대학에, 위에서 말한 1,210명의 입학정원이 그대로 동결된 채 지내왔습니다. 전국에서 약대가 없는 인천, 충남, 전남, 경남 4곳에 50명씩 총 200명, 경기도가 100명, 대구시 50명, 부산시에 20명, 대전, 강원에 각각 10명씩 배정하였습니다. 특이할 점은 서울은 이미 8개 약대가 있어서 추가 배정이 없고 부.. 2009. 8. 18.
폴 크루그먼의 세계 경기 침체 속 경제를 말하다 - (불황의 경제학) 요 근래 경제학이나 이런쪽 책을 잘 안읽다가 오랜만에 한 권읽었네요. 바로, 폴 크루그먼의 '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은 2008년 노벨 경제학 상 수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물론 경제학 관련해서는 원래부터 유명했다지만 저같은 범인에게는 멀었던지라. 간단하게 약력을 보자면 53년 생으로 MIT 경제학 박사 취득했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정도? '대폭로' '미래를 말하다' 등의 책을 썼고 뉴욕타임즈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미래를 말하다'를 읽었었는데 당시 일종의 '경제자유화'에 대한 주장만 만연하던 와중에 자기만의 주장을 논리있게 써놔서 잘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확히는 다 기억나지 않지만. 불황의 경제학, 이 책은 1999년에.. 200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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