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블레스 오블리주1 'OO에 대한 배려 '롯데그룹과 조선시대 명재 윤증의 다른점- 오늘 포스팅은 옛날 조선시대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조선시대에 명재상으로 불린 명재 윤증.(1629~1714) 이 분이 더욱 생각나는 시대입니다. 명재 윤증의 고택은 사랑채에도 담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외부인이 바로 사랑채로 들어갈 수도 있고, 그만큼 깨끗하게 지내셨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한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윤씨 집안은 논산 노성면 일대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양반가문과 다른 점이 있었다는데- 바로 그 당시에 고소득 업종이었던 양잠업을 하지 않았다는 것. 양반 가문으로써 당연히 하고자 하면 편하게 이익을 취할 수 있었지만 윤씨 집안에서 명재 윤증 살아 생전에 양잠업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익이 높은 양잠업을 양반이 해서는 서민들이 먹고 살 생계수단이 사라진다는.. 2009.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