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레인1 대학병원에서 인턴, 1년간 해보고 나니 - 이제 2011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의대생, 의사에게도 중요한 기간인 것 같습니다. 의과대학에서는 이제 대부분 겨울방학을 하고요 - (제 모교처럼 방학 짧은 학교는 아직 시험 기간이겠지만) 특히나 본과 4학년 졸업반 학생들이야 곧 있을 의사국가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시기쯤 되면 공부도 할만큼 하고 해서 편하게 복습만 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대학병원에서 의사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인턴과정, 물론 저도 아직 완전히 마친 건 아니지만 가야할 과도 정해졌고, 동기들도 진로가 결정된지라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이기에 요즘에는 편하게 쉬면서, 참 시간 빠르다는 생각도 합니다. 인턴 생활, 역시 듣던대로 예전의 학생시절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여러 잡일들(?)을 도맡아 하게되다보니 짜증도.. 2011.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