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을생각한다1 더러운 검사들 - [부당거래]는 영화가 아니라 현실. 우선, 제목이 좀 자극적인 점 사과드립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부당거래'를 재밌게 봤습니다. 황정민, 류승범 주연에 류승완 감독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 갖춘, 이전의 '사생결단'같은 영화죠. 역시나 류승완 감독 스러웠지만 차이라면 보는 내도록 영화는 재밌는데 씁쓸했다는 거죠. MBC PD수첩에서 방영했던 '검사와 스폰서'편 아십니까? 한 때 정말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방송이었죠.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박 회장'이라는 사람이 자기의 모든 걸 버리면서까지 검찰과 스폰서 간의 더러운 컨넥션에 대해서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진술자 '박 회장'도 자살기도까지 했었겠습니까 오죽 답답했으면;;;;; 제가 봐도 답답하긴 합니다. 여러 큰 일들이 겹쳐서 검사와 스.. 2010.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