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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7

전국 41개 의과대학 연구비 레포트. 의학교육 평가. 아직 멀었나?? 이번에 데일리메디에서 잘 정리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dailymedi.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773311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자면 -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41개 의과대학/부속병원 (부속병원 없는 의대도 있습니다만)의연구비를 정리해보자면, 단위가 천원단위입니다. 즉, 41개 대한민국 의과대학 중 교내+교외 연구비 합쳐 1위인 연세대의 연간 연구비가 727억원 정도. - 최근 사모님 주치의 사건으로 홍역을 앓고 있지만, 암병원, 동백세브란스 개원으로 더욱 늘어날 세브란스병원 - 그 뒤를 울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가 이어갑니다. 대단한겁니다. 우리나라의 '적자 수가' 속에서,병원 경영을 위해 환자는 죽어라 보면서도 이렇게.. 2013. 11. 1.
을지병원, 의료계의 새로운 시도냐, 불법이냐- 을지병원. 대전에 있는 을지의대와 을지병원, 그리고 서울 노원구에 을지병원이 있는데 최근 의료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40 비영리 의료법인인 을지재단은 연합뉴스의, 연합뉴스 TV의 종편 개편에 투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 반발을 사게 된 것이죠.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권 해석으로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연합뉴스 TV가 지금의계획대로 간다면 연합뉴스와 을지병원이 2대 최대주주로 가는데 한편으로 복지부에서 '단순투자'로 규정함으로써 을지병원의 실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회 각계각층에서 반발하는 상황- 시민단체, 법조계 등에서 의료법인의 출자가 위법.. 2011. 2. 5.
2009년 전국 대학병원 매출들 부질없는 의료원 매출들입니다. 엘리오&헬스 컴퍼니라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의료경영에 관한 출판사인데 책들 중에 미국 존스 홉킨스 등 선두 주자들의 연 매출액이 5조를 넘는다더군요. 이것도 5년전쯤 자료이긴 하지만. 그리고 의료란게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없지만 수치들이 어떤지 볼 수는 있겠습니다. 2009년 결산 자료 참조입니다. 각 대학들의 대학 홈페이지에 결산공고안(2009년 추경예산안)과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을 참고했습니다. 그냥 매출액과 의료수입, 의료외수입만 보겠습니다. 지출의 경우에는 준비금 등으로 인해 진위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자료가 나와 짧게 정리만 해놓았던 글입니다- 현재 국내에 41개 의과대학이 있는데 그 중 매출액이 높은 상위 10개 의과대학 의료원만 순서대로 보.. 2010. 4. 7.
치열해지는 '약대 신설' 경쟁. 지역별 정리-수도권에서 부산 경남까지-(수정)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내용인데 (링크 : http://nfcra.tistory.com/46) 요즘 바뀐 것들도 있고 부가할 내용도 있어 새로 포스팅합니다. 2011년 약대 입학정원을 1,210명에서 390명 늘어난 1,60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꽤나 의미있는 이야기인게, 김영삼정권 때 9개의 의과대학이 개교한 의과대학과 달리 약대의 경우 1982년에 강원대 약대를 끝으로 전국 20개 의과대학에, 위에서 말한 1,210명의 입학정원이 그대로 동결된 채 지내왔습니다. 전국에서 약대가 없는 인천, 충남, 전남, 경남 4곳에 50명씩 총 200명, 경기도가 100명, 대구시 50명, 부산시에 20명, 대전, 강원에 각각 10명씩 배정하였습니다. 특이할 점은 서울은 이미 8개 약대가 있어서 추가 배정이 없고 부.. 2009. 8. 18.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 2009. 8. 7.
의사와 의대생, 정신적으로 건강한가? 잠시 시간이 남아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많이 고심했지만 역시나 제목은 어색하군요;; 각설하고, 슬픈일들이 5월에는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일부터해서 우리나라의 큰 인물들이 여럿 돌아가셨는데, 그러다보니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Y대 의학부 1학년 학생이 호텔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명문대 의대생 박모씨가 16일 서울 중구 P호텔 10층 객실에 투숙한 후 도심 호텔에서 유서를 남긴 뒤 준비한 장비로 유리창을 깨고 투신자살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객실 침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돈과 재산 등 모든 권리는 가족에게 위임한다’, ‘삶과 죽음에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네요. 박씨는 서울 Y대 의대 본과 1학년생으로..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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