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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4

의대, 한의대, 치대. 입시 이야기 오늘, 오랜만에 포스팅은 입시 이야기입니다. 저도 수능 친지 10여년 째이지만 - 한장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모 대입전문학원의 커트라인입니다. 의대야 뭐 이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돌아오는 중이니 표가 바뀌겠지만,치의과대학의 경우 현재 체제가 유지될 테이니 - 제가 수능 입시를 준비하던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당시만 해도 서울대의대 = 서울대치의대 = 경희대 한의대였는데,지금처럼 경희대 한의예과가 커트라인이 많이 떨어질 줄은 몰랐죠. 왠만한 지방 의예과 보다 낮은 정도. 경희대 한의예과 커트라인이 저정도라면 다른 한의예과는 더욱 떨어질 거란 거고 - 이외에 치의예과도 소폭 커트라인이 낮아졌습니다.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단국대 의예과와 치의예과 중 오히려 치과대학 커트라.. 2014. 10. 6.
'대학병원도 폐업???'-대학 입시 결과로도 나타나는 어려워진 한의학계(수정) 전국에 현재 한의과대학은 11곳이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경희대, 원광대, 경원대) 의,치의대와 다른점이라면 국립이 없는 정도- 전국에 꽤많은 한의대가 있는데 요즘 안어려운 업종이 없다지만 한의학 쪽에서는 더욱 힘들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폐업현황을 보니 매년 늘고있기는 하였습니다만. -사실 이런 수치는 그리 의미있지는 않습니다. 의원, 치과의원도 폐업이 매년 느니까요.-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여파가 단순히 개원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학병원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라는 점이죠. 현재 한의대의 경우 부속병원은 의과대학에 비하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경희대학교가 선두를 차지하고 동국대 한방병원 및 다른 한방병원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는 상.. 2009. 12. 17.
치열해지는 '약대 신설' 경쟁. 지역별 정리-수도권에서 부산 경남까지-(수정)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내용인데 (링크 : http://nfcra.tistory.com/46) 요즘 바뀐 것들도 있고 부가할 내용도 있어 새로 포스팅합니다. 2011년 약대 입학정원을 1,210명에서 390명 늘어난 1,60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꽤나 의미있는 이야기인게, 김영삼정권 때 9개의 의과대학이 개교한 의과대학과 달리 약대의 경우 1982년에 강원대 약대를 끝으로 전국 20개 의과대학에, 위에서 말한 1,210명의 입학정원이 그대로 동결된 채 지내왔습니다. 전국에서 약대가 없는 인천, 충남, 전남, 경남 4곳에 50명씩 총 200명, 경기도가 100명, 대구시 50명, 부산시에 20명, 대전, 강원에 각각 10명씩 배정하였습니다. 특이할 점은 서울은 이미 8개 약대가 있어서 추가 배정이 없고 부.. 2009. 8. 18.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설명서 -이번에 쓰는 내용은 좀 노골적인 내용도 있어 읽으면서 심기에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직접 듣지 않으면 잘 알기 어려운 내용이라 쓴 것이니 읽으면서 문장이 서툴러 거슬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예전에도 이런 포스팅 몇 번 했었지만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는 사람 중에 지방 의과대학에 다니는 모 학생이 있습니다. 여학생인데 의학부 2학년이니 4학년 택이지요. 의대를 다니더라도 나중에 진로에 관한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이 전공공부를 시작하고, 좀 더 여러가지 알게 되면서 학교를 선택할 때에 대해 한 가지 아쉬움, 후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부속병원 많은 의대에 갈 껄......이라는 아쉬움이랍니다. 그 친구의 경우 수시로 그 학교를 간지라... 수시 모집으로 가는..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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