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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2015.07)브라질 국채,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상품.

by 와썸_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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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라질 국채는 이제 환차손 때문에 거들떠도 안보고,
이전에는 한때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앞다투어 팔았지만 
현재 삼성증권은 거의 안 팔더군요. 
미래에셋증권은 지금도 좀 권유하는 분위기... 




2015.07.02 기준 헤알화 (BRL)가 361원/1헤알 이니 

사실 고점대비 해서 절반가까이 떨어지면서 
환차손만 50% 가까이 손해를 끼치던 무서운 브라질 국채상품이었죠. 

현재는 
기존 토빈세가 없어진 점. 
(이전에는 토빈세라고, 브라질에 해외 투자금이 유입될 때 처음, 선취 수수료 처럼 일정 금액을 땠었는데 이게 좀 컸습니다. 
당시 원금의 6%;;;;;;)
정말 더 떨어지기 힘들 정도로 많이 떨어진 점
수수료 떼고도 11% 넘는 수익률
이 장점이지만,

브라질 경제 사정이 요즘 워낙에 안좋은지라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간다면 국채이율 높다고 들어갔다가 환차손으로 손해보기 쉽습니다;;;

(저도 20% 정도 손실 받고 브라질 국채를 판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제 주거래 증권사의 담당 과장님이 보내주신 투자 상담 내용입니다. 






최근 제 담당 직원분께 받은 자료인데 올려봅니다. 
1억 투자 대비 월 지급 금액인데 당연히 지금 당장은 쏠쏠하겠지만
10년만기라면 10년 뒤는 어떻게 될지;;;

국채라면 원래 위험도가 낮은 상품이지만
현재 브라질 국채상품은 초고위험도 상품이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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