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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3

잡담. 의사들의 다양한 진로. for 수험생? 오늘은 오랜만에 의사에 관한, '메디코노믹스'라는 이름에 그나마 좀 맞을 주제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의사의 진로.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면허를 따고, 바로 진료를 보거나(일반의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인턴 -> 레지던트 과정을 밟아(과에 따라 4~5년 경과) 각 진료과별 전문의가 되는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좀 특이하게도 80% 이상 전문의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가장 흔한 '임상 의사'라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의대생도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나머지 다른 과정들에 관해 적자면.... 1. 군의관, 보건소장 등. 의대생들은 대부분 군 복무 자체를, 대학생활 때 하지않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군의관으로, 중위나 대위 과정으로 군의관 과정을 거치거나 공중보건.. 2017. 1. 28.
新 '무안단물', 생명수 파는 부끄러운 과학자(수정) 원래 평일에 포스팅안하는데 이거 참 안할 수가 없네요. 다시 병원 가야되는데;; 이번 포스팅도 일부 비난조로 흐를 수 있어 미리 말씀드리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Prologue- 전반적으로 의사들, 의료계에 계신 분들은 과학을 공부했다고 자부하기에, 미신이라든지 다른 대체의학에 관해서도 관대한 편이 아닙니다. 저 또한 일부 한의원에서나, 가끔씩 나오는 이야기들 중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을 (암을 치료해준다느니 뭐 그런.) 강하게 비난하는 편입니다만. 이건 사고가 닫혀있다느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명백하게 얼토당토 말이 안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다리를 삐끗하거나 할 때 침을 많이 맞아왔고 현재 양의에서도 TPI(Trigger point injection)라고 해서 침술과 비슷한 통증 억제.. 2010. 9. 19.
의대생은 나중에 뭘 할까요?-진로에 대한 고민들. 다양하긴 한데......- 최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좀 많은 편입니다. 뭐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차라서 '미래가 불안하다'이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서도 '나중에 무얼하면서 살아야 만족하면서 보람있게 살까'이런 생각입니다. -별 상관없는 이미지. 헌혈해주세요.- 의대. 들어오고 나보니까 그전에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들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인들 중에 의사가 거의 없어 의대 오기전에 저도 의사욕 많이 하곤 했었지요.^-^;;;;) 이제 직접 의료계 내에 있으니까 이해도나 정보의 양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전에 제가 블로그에 써놓은 다른 글에도 있었지만 의대 오길 잘 한것 같긴 합니다. 진로가 다양한 듯 해서요. 요즘 한의대는 제가 입학할 당시보다 낮아지고 있는 추세고 치대는 좀 좋은듯하지만 진로가 좀 적은듯 하고. 각설하..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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