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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2

2,000병상 넘게 놀고 있는 제생병원, 대진대에서 대순진리회까지 낚시글은 아닙니다. 제생병원이라면 분당에, 대순진리회에서 98년부터 670여병상 규모로 잘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2,000병상 이상 놀고 있다니 무슨 말인고 하니... 대순진리회에서 분당제생병원을 착공할 당시에, 산하 대진대에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92년도에 의료재단을 설립하면서 세 지역에 부속병원을 거의 동시에 짓기 시작합니다. -자료 출처 : 대순진리회 홈페이지 위의 분당제생병원이야 이제 10년 넘게 잘 운영되고 있지만 (공익법인 등 결산서류 공시시스템 정보상 2009년 매출액 860여억원대) 문제는 아래의 두 병원입니다. 당시 김영삼 정권에 의권이 규제 완화에 다가 의과대학 개교를 남발한 덕분에 워낙에 분위기도 좋았던지라 '의료 취약지역에 부속 병원 건립'이라는 부대조건만 만족한다면 의.. 2010. 11. 18.
무분별한 의대건립- 의료계의 과포화상태와 허술한 의료인 양성체계. 최근 신설 의대 건립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이번에 전남 목포(국립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인천(인천대학교), 경남 진주(한국 국제대), 경기도 동두천시 이렇게 4 곳이 신설 의대 건립을 신청했다고 하는 데요, 요즘 분주히 움직 과거에 의대가 부족하고 의료인이 부족한 시절이야 무조건 찍어내는 방식으로 많은 수의 의료인을 양성해야 했지만 이제 의료에서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면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신중하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의대신설을 추진하는 대학교들. 전남 목포에 국립 목포대학교 진주에 한국국제대학교(엥? 진주에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이 있건만,,,,,,) 인천에 인천대학교 김영삼 정부 문민정부 때 의대를 일반 대학처럼 자율적으로 설립하도록 하여서 이 5년 동안에만 총 9곳의 ..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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