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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70

의사, 각 과별 전공의 지원율에 대해서. 올해 각 진료과목별 전공의 지원이 끝나 전공의 지원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그림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이전에 기피과 이야기를 잠시 했었습니다.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과별 T/O에 관해 최근에 각 대학병원별 매출액을 update하였습니다. 링크 : 대학병원 매출 현황 및 순위 2020년 전국대학병원 매출 현황 및 순위 가끔씩 정리했던 내용 오랜만에 올립니다. 한 2년에 한번씩 정리했었 medico.tistory.com 사실, 위의 각 진료과별 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정확한 현재 각 과별 상황입니다. 병원에 들어와서, 앞으로 평생동안 본인의 진료과를 선택하다보니 인턴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알아보거든요. * 참고로 의사는 의과대학 6년(혹은 소수 남은 의학전문대학원 4년) 졸업하며 시험쳐서 의사면서 취득 -.. 2021. 8. 6.
2016, 진료과목별 진료비 통계. 오랜만에 의료경영 포스팅.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에서는 매년 진료비 통계지표를 내놓습니다. 올해도 '건강보험 주요통계', '진료비 통계지표', 기사링크 : '통증의원'으로 통하던 마통/재활, 급여매출 하락세. 개원 환경 어려움 타개 고심하는 외과, 흉부외과 첫번째, 전체 진료비 통계로 보자면 의원의 경우 증가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평균 이하 증가를 보이는 일반의,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좋지 않고, 의원 수까지 감안한 두번째 통계를 보자면 좀더 명확한데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의 경우 유일하게 역성장을 보이는데, 이 자체로도 안좋지만 더 안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 과들은 '관절'을 보는 과들인데, 보험급여치료보다는 실비보험에 의한 고비용 치료를 위주로 수익을 내었는데, 이제 실비보.. 2017. 3. 12.
잡담. 의사들의 다양한 진로. for 수험생? 오늘은 오랜만에 의사에 관한, '메디코노믹스'라는 이름에 그나마 좀 맞을 주제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의사의 진로.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면허를 따고, 바로 진료를 보거나(일반의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인턴 -> 레지던트 과정을 밟아(과에 따라 4~5년 경과) 각 진료과별 전문의가 되는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좀 특이하게도 80% 이상 전문의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가장 흔한 '임상 의사'라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의대생도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나머지 다른 과정들에 관해 적자면.... 1. 군의관, 보건소장 등. 의대생들은 대부분 군 복무 자체를, 대학생활 때 하지않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군의관으로, 중위나 대위 과정으로 군의관 과정을 거치거나 공중보건.. 2017. 1. 28.
메이요클리닉,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 롤모델이 될수 있을까?? 오늘은 휴가 와서 요양하며 책을 읽었는데, 그 책들 중 'Mayo clinic이야기'라는 책이 있어 관련 포스팅입니다. 메이요 클리닉. 존스홉킨스, MD 앤더슨 등 유수의 병원들과 더불어 미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이죠. -메이요 클리닉. 진료, 연구, 교육을 뜻하는 세개의 방패로 이뤄진 symbol.- 총3곳의 메이요클리닉에서 총 2,400여병상, 입원 135,000건 수술 76,300여건총 수입 73억 2240만달러(2007년 기준, 모든 수치) - 약 8조가 넘는 금액 - 참 매출이 많구나... 싶은데, 이 수치들을 보면 우리나라 의료와 얼마나 상황이 다른가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가장 크고, 많은 환자들이 오는 서울아산병원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2012년 기준으로 2,680여.. 2013. 8. 6.
'PA를 아세요??' 씨가 마른 흉부외과 의사 PA. 의료인이 아니라면 잘 알 수 없는 개념입니다. Physician's assist 쉽게 말하자면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등의 직분으로 주로 업무과 과중할 경우 일부 일을 하는, 일종의 보조의 개념입니다. 흉부외과가 인기 없다는 말은 언론에서도 대중에 많이 알려놓은바, 그런데 그렇게 촉발되는 위기가 점점 고조됩니다. 앞서 우리나라 의료 보험의 주먹구구식 계산이 가장 큰 이유겠죠. 2012/02/11 - [의학이야기] - '빛좋은 개살구' 건강보험, 더 좋은 방법은 없나?? 2012/02/06 - [의학이야기] - 건강보험 적자? 지나친 'OO쇼핑' 때문 - 흉부외과는 전국적으로 매년 70~80명 정도를 모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충원되는 인원은 30명도 채 안되어 충원율이 40%도 안되는 .. 2012. 2. 11.
'빛좋은 개살구' 건강보험, 더 좋은 방법은 없나?? 예전 포스팅에서도 의료보험이 새는, 적자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2012/02/06 - [의학이야기] - 건강보험 적자? 지나친 'OO쇼핑' 때문 -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보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의료보험. 1977년 경재개발5개년 개획의 일환으로, 일종의 정부의 '보여주기식' 정책의 일환으로 너무 빨리 정해지기도 했던 의료보험. 더군다나 산업보험으로 부터 시작하여 =처음에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사업장 근로자부터 보장하였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동안 나름 이래저래 많은 논의들이 있었지만 글쎄요- 운영체제로 치자면 윈도우 7이 아니라 윈도우즈 XP에 업데이트만 하는 정도. 다들 말합니다. 의료보장성을 높여야 한다고. 즉, 의료 보험으로 많이 커버해야 한다고. 지.. 201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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