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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3

의대 졸업생 만상.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제 실기 시험도 끝났고, 각자 어느 병원, 어떤 과를 갈지 고민하는게 요즘 본과4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생각일 겁니다. 학교들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랜만에 그냥 짧은 이야기 쓸까 합니다. 다 실화입니다. 지금 현재진행형인. 첫 번째. 부산에 있는 모 의과대학 4학년입니다. 모병원이 있지만 다른 대학교병원으로 갈 예정입니다. 실제로 동기들 대부분도 모교병원에 남기보다는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모병원이 예전부터 좋았으나 여러 문제들이 불거지며 부실해져 많은 이들이 모병원에 남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서울에 있는 모 의과대학 4학년입니다. 원래 모병원이 500병상 급 두개가 있었는데 최근 그 중 하나도 없어져 레지던트 등 병원 수련을 위한 T/O가 부족한 편이라 졸업생들이 흩어지게.. 2010. 11. 13.
OO의대 정원 감축 처벌??- 관동대 이야기 최근 한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41524 신문기사에서처럼 관동대학교가 부속병원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음녀서 결국 2012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10%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문민정부 시절, 1995년에 50명 정원으로 개교하였습니다. 부속병원은 없고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명지병원과 서울에 제일병원이 협력병원입니다. -명지병원 사진과 고양시 내 명지병원 위치. 오른쪽 아래 덕양구청 옆의 A표시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썼던 그림이라;;;- 하지만 그 당시 신설의과대학들은 모두 부속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500병상 이상의 병원을 짓겠다’라는 조건하에 개교하게 되었습니다. 의료.. 2010. 10. 15.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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