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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병원2

끝나지 않은 의대 신설 도발 -목포대, 창원대에서 을지의대까지. 예전 포스팅에서도 의대신설 요구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많이 알리고, 이러한 현황에 대해 심각성을 알자는 의미에서 말이죠- 파퓰리즘. 대개 정치적인 용어지만 백과 사전의 정의를 보자면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다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되는 개념은 엘리트주의(Elitism)이다. 실제로 파퓰리즘은 의학계에서도 만연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의 저수가 체계 자체도 합리적인 논의에 의해 이뤄졌다기 보다는 대중의 파퓰리즘이 크게 작용한 게 사실이고. 약대 신설에서도 파퓰리즘이 두드러 지게 보였죠. http://medico.tistory.com/464 결국 처음의 원칙과는 다르게 정해져 5개 대학만 선정하려.. 2011. 2. 5.
2,000병상 넘게 놀고 있는 제생병원, 대진대에서 대순진리회까지 낚시글은 아닙니다. 제생병원이라면 분당에, 대순진리회에서 98년부터 670여병상 규모로 잘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2,000병상 이상 놀고 있다니 무슨 말인고 하니... 대순진리회에서 분당제생병원을 착공할 당시에, 산하 대진대에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92년도에 의료재단을 설립하면서 세 지역에 부속병원을 거의 동시에 짓기 시작합니다. -자료 출처 : 대순진리회 홈페이지 위의 분당제생병원이야 이제 10년 넘게 잘 운영되고 있지만 (공익법인 등 결산서류 공시시스템 정보상 2009년 매출액 860여억원대) 문제는 아래의 두 병원입니다. 당시 김영삼 정권에 의권이 규제 완화에 다가 의과대학 개교를 남발한 덕분에 워낙에 분위기도 좋았던지라 '의료 취약지역에 부속 병원 건립'이라는 부대조건만 만족한다면 의.. 201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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