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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3

끝나지 않은 의대 신설 도발 -목포대, 창원대에서 을지의대까지. 예전 포스팅에서도 의대신설 요구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많이 알리고, 이러한 현황에 대해 심각성을 알자는 의미에서 말이죠- 파퓰리즘. 대개 정치적인 용어지만 백과 사전의 정의를 보자면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다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되는 개념은 엘리트주의(Elitism)이다. 실제로 파퓰리즘은 의학계에서도 만연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의 저수가 체계 자체도 합리적인 논의에 의해 이뤄졌다기 보다는 대중의 파퓰리즘이 크게 작용한 게 사실이고. 약대 신설에서도 파퓰리즘이 두드러 지게 보였죠. http://medico.tistory.com/464 결국 처음의 원칙과는 다르게 정해져 5개 대학만 선정하려.. 2011. 2. 5.
'의대 신설??' 창원대의 시도와, 약대 증원을 보며 우선 약대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약대가 다시금 입학정원을 늘리게 된다는 신문기사가 나왔습니다. 신문기사 링크 : http://www.vop.co.kr/A00000351571.html 2010년, 처음으로 전국 15곳의 약대에서 신입생 들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설 약대들을 선정하는데도 잡음이 상당했습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약대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전국 시군구 5곳에, 50명 규모로 약학대학 신설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었습니다. 이 자체만 하더라도 약사들이 반대할 만한데 결과적으로는 파퓰리즘인지, 각 학교들의 로비 총력전 때문인지 최대한 많은 학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20~25명 규모로 전국 15개 대학교에 약대신설을 허가하였습니다. 경기 가톨릭 20 동.. 2011. 1. 20.
인천, 창원, 전남에 부족하다는 '의대이야기' 의과대학 신설. 항상 끝없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아마도 최근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 창원시'로 바뀌면서도 새로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링크 : 의대설립 추진하는 대학들 링크 : 통합 창원시에 의대 필요해 이들의 주장은 한결 같습니다. 특히, 최근 '2010 통합 창원시의 발전방안에 관한 정책 세미나' 에서 창원시의 주장을 보자면 창원시에는 인구 10만명당 병상수가 최하위권이다. PET-CT의 경우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등. 링크 : 의대 추진하는 대진대 링크 : 의대 추진하는 인천대  여러 신문기사들 내용을 토대로 하자면 지금 구체적으로 의대 설립을 '시도'하고 있는 학교들만 하더라도 목포대, 대진대, 인천대, 창원대, 한국국제대, 서울시립대.. 201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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