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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3

의사 공격하는 약사회-어이없는 진찰료 태클 약사회. 최근에는 의사 뿐만 아니라 약사도 정부로부터 맹공을 받는 중입니다. OVC, Over-the-counter라고 상비약을 수퍼마켓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라든지, 최근에는 조제료도 인하하려는 조짐을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부족한 건강보험재정에 따라 옥죄려고 하니까요- 그런데 약사회는 어이없게도 뜬금없이 의사 진찰료를 깎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304324748&cp=du 진찰료 총액이야 당연히 많지요. 하지만, 환자 한 명 보는데 8,000원 정도인 진찰료를 원가를 따지다니요- 오히려 처방전 따라 약만 찾아서 주는 조제료가 진찰료보다 싼 게 당연한 것 아닌지- .. 2011. 5. 12.
OO나간 의사협회 회장 ,경만호 이야기- 이번에는 좀 과한 제목에, 과한 내용들입니다. 근데 다 사실인지라- 대한의사협회. 예전부터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그 고름이 썩을 만큼 썩었나 봅니다. 물론 전국의사총연합이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닙니다만, 소위 말하는 빅3 학교 출신들이 그냥 정치적으로 돌아가면서 하는 일이니- 근데 일이라도 잘하면 말이라도 안나오지 약사협회 일년 예산이 30억원, 근데 의사협회 320억원인데 일은 제대로 못하고 돈 빼돌리기나 하고 있습니다. 경만호 회장은 역대 의사회장 중 가장 많고 다양한 사퇴요구를 받았지만 굳건히 버티고 있고요- 사실 경만호 회장의 생각없는 행동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뭐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 있는 내용들은 링크하지도 않고 그냥 신문기사들만 링크하겠습니다- '오바마' 라는 건배사로도 아주 유.. 2011. 4. 29.
또다른 의사의 삶의 방식- 제너럴 닥터. 한겨레에 조그만 기사가 하나 났네요. '환자의 삶 이해해야 진짜 주치의' 전 한겨레 신문을 좋아하지만 이런 내용의 신문 기사는 참, 마냥 웃으면서 볼 수 만은 없어서 포스팅 올립니다. 제너럴 닥터라고, 서울 홍대 정문 근처에 있는 일반의원 이야기입니다 . 그런에 이곳이 조금 독특하거든요- 다른병원들과 달리 까페 겸 의원을 표방한데다 실제로 진료는 거의 다 예약제로, 진료 하나마다 30분 가까이 볼 때도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 신촌이나 홍대 쪽 놀러가곤 할 때면 저도 실제로 몇 번 갔었고요- 홍대 앞 제너럴 닥터, 직접 가보니- 색다른 의원, 제너럴 닥터 실제로 보면 정말 그냥 까페같습니다. 뭔가 까페처럼 분위기있다기보다는 의원 분위기가 아닙니다. 메뉴도 충실해서 '정선생표 치즈케익 세트' '드디어 밥!'.. 201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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