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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학원4

잘못된 군의료 선진화 - 무엇을 위한 국방의학원 양성인가 요즘 다시 군대 내에서 의료 사고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6135 훈련병 사망사고 인데요,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105121510123&mode=sub_view 사건의 전말은 윤군 훈련병이 야간 행군훈련에 투입된 후 복귀 한 후 고열 증세로 의무실, 지구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건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정확한 사태 파악은 안되고 있지만 뇌수막염 에 이어 Sepsis,즉 패혈증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자유선진당 및 시민단체 에서는 국방의학원 재설립을 추진하.. 2011. 5. 17.
의대 정원, 지금이 적정하나?? - 국방의학원에서 신설 의대까지- 쓰고 싶던 내용. 의대 정원. 현재 41개 의과대학/의전원에서 3,000여명 정도가 매년 나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숫자가 올바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의사가 부족한 시절에야 당연히 양적으로 늘렸지만서도, 지금은 이 숫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지금 의대 정원이 많다'라는 가정하에 여러 이야기들 쓴 글이니 비판적이시더라도 한 번 fact들 읽어나 봐주시면 좋겠네요. 의과대학 설립 자체가 좋은 '파퓰리즘'의 예였습니다. 의료정책 연구라든지, 정확한 조사라기보다는 정권에 따라 그 때 그 때 좌지우지되었습니다. (지금의 무력한 의협덕분이 아닐까 싶지만서도) 그나마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의과대학이 안세워진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물론 의전원이 생겼지만서도) 최근에야 의협에서 복지부에 의대 정원 감.. 2011. 4. 24.
우리나라 가장 부실한 의대, OO대학교 의과대학 이야기-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의대 인증 평가 관련해서 글 올리려고 했는데, 예전에 모아둔거까지 해서 이제야 올립니다. 서남대 의대.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에서 가장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에 관해서 포스팅했었고요. 2010/10/03 - [의대/의학교육] - 부실 의과대학을 고발합니다①-> 서남대의대 이야기 우선, 신문기사들도 링크 겁니다. 1. 고립된 서남의대, 교수들도 놀라 2. 인증평가 거부 서남의대 교육 실상 3. 서남의대 타겟 의과대학 인증 평가 서남대학교. 실상을 보면 문제가 있긴 합니다. 우선, 짧게 Fact만 언급하자면- 부속 남광병원이 초기 인증평가 보고 당시 교원이 100명이라고 했지만(쉽게 말해 교수 등 스태프들) 실상 논문 등 으로 조사한 숫자는 35명이었고, 정부에.. 2011. 4. 16.
의협과 국방부의 동상이몽-국방의학원 설립 추진과 반대 국방의학원을 아십니까? 현재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사안으로 절반 정도 밀어붙여 놓은 상태인데 국방부 직속의 '군의관을 양성하기 위한 의과대학(또는 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국방의학원 설립을 추진하는 김태영 현 국방부 장관- 현재 군을 위한 의료 체계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현역 남자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군의관이 주인데 이마저도 의과대학이 대부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군 복무를 마친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안그래도 수급이 원활치 못했던 군의관이 더더욱 부족해지면서 '안정적인 군의료체계 확립'이라는 주장아래 도입되려하고 있습니다. (예전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제도의 단점 중 한 가지죠. 링크->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 의전원 1탄, 2탄..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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