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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51

대학병원, 빅5와 그 이외의 치열한 경쟁. 빅5 대학병원이라면 서울아산병원 2,700여병상 서울삼성병원 약 2,000병상 서울대병원 1,700여병상 신촌세브란스병원 약 2,000병상 서울성모병원 약 1,300병상 을 말합니다. 단순히 크기만 큰 게 아닙니다. 빈익빈 부익부는 심해져 실적 수치만 보더라도 압도적입니다. 하루에 외래를 들렀다 가는 환자들의 수를 보자면 아산병원 1만명, 신촌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 8천여명, 서울성모병원 약 7천여명 등. 지방에 잘나가는 대학병원이 하루에 3000여명 정도. 다른 지표나 수치들만 보더라도 압도적입니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4139&page=1&sel=&key=&cate=class_a.. 2012. 1. 15.
매번 불거져 나오는 의대 신설 논란, 계획없는 포퓰리즘은 그만 - 몇번씩 포스팅 했던 내용입니다. 다름 아니라 의대 신설을 추진하는 몇몇 지방대들. 2011/02/05 - [의대/의학교육] - 끝나지 않은 의대 신설 도발 -목포대, 창원대에서 을지의대까지. 2010/09/17 - [의대/의학교육] - 인천, 창원, 전남에 부족하다는 '의대이야기' 그런데 최근에도 이야기가 나왔더라고요. 공주에도 의대를 신설?? - http://dailymedi.co.kr/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7060&cate=class4 지금 의대를 신설하려는 곳이 몇몇 있습니다. 인천의 인천대, 목포의 목포대, 진주의 한국국제대와 창원의 창원대 까지 - 별다른 공통점은 없습니다만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그 해당 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의대 신.. 2012. 1. 7.
OO의사가 인기있더라~ 진료과 인기과, 비인기과 이야기 원래 바로 나온 내용들은 포스팅안하지만, 내일부터 성형외과에서 일하면 포스팅할 시간이 더욱 없기에 - 그렇지 않아도 전에 올리려던 내용이 데일리 메디에 올라왔기에 올립니다. 출처 : 데일리 메디 http://dailymedi.co.kr/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4282&cate=class4 총 26개 진료과목이 있습니다. '결핵과' 처럼 이제 뽑는 곳도 잘 없는 과도 있고 산업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처럼 일반인들이 잘 모를 진료과들도 있습니다. 직접 전공과를 지원하는 인턴이 되어 보니까 더욱 직접적으로 알게 되네요 - 요즘은 누구나 좀 더 위험 부담이 적으면서 편한 과를 선호하다보니, 정신과, 영상의학과 같은 과들이 인기이긴 합니다.. 2011. 10. 8.
대학병원도 주말 수술?? 을지대병원 토요일 정규 수술 시행 대학병원. 제목을 보고는 '응?? 당연히 대학병원이 주말에도 수술 하지 않나??'' 하겠지만 대부분, 아니 당연히 대학병원은 응급 수술을 제외하고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정규 수술 스케듈을 잡아 놓습니다. 즉, 토. 일요일에 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주로 정말 응급한 경우에만 수술한답니다. 그런데 을지대병원에서 최근 토요일 정규 수술 시행을 선언했습니다. 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35407§ion=sc3 참... 그만큼 요즘 대학병원들에서 수익을 중요시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을지대병원 재단도 의사 오너 출신으로, 급성장을 해왔는데 을지대병원 구성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시행하도록 통보하지는 않았겠지... 싶지만서도 을지대병원은 이전부터.. 2011. 10. 7.
응급실, 이용하기 불편하세요?? 배가 아파 병원을 방문한 30대 주부. 야밤이라 주변에 문을 연 곳도 없어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배가 아픈 와중에 하라는 대로 접수도 하고 기다리는데, 의사 얼굴 보기도 왜 이렇게 힘든지 - 가뜩이나 아픈 배로 인해 짜증은 나는데 의사 얼굴 잠깐 보고, 조금 설명듣고 검사 한다고 피 뽑아가고. 설명도 안해주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폭발하고 말았다. 응급실, 제가 잠시 일한 곳. 수도권 한 병원 응급실. (아, 위 사진과는 무관합니다. 어딘지도 몰라요) 평일에는 150여명 정도, 주말에는 250명 정도 환자가 오는데 그나마 내가 일하는 곳이 응급의료센터 확장도 하고 시설도 깨끗해졌지만 환자는 환자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지친다. 어쩔 수 없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의사 입장으로 응급실에 관해 쓰자면.. 2011. 10. 5.
의대 정원, 지금이 적정하나?? - 국방의학원에서 신설 의대까지- 쓰고 싶던 내용. 의대 정원. 현재 41개 의과대학/의전원에서 3,000여명 정도가 매년 나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숫자가 올바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의사가 부족한 시절에야 당연히 양적으로 늘렸지만서도, 지금은 이 숫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지금 의대 정원이 많다'라는 가정하에 여러 이야기들 쓴 글이니 비판적이시더라도 한 번 fact들 읽어나 봐주시면 좋겠네요. 의과대학 설립 자체가 좋은 '파퓰리즘'의 예였습니다. 의료정책 연구라든지, 정확한 조사라기보다는 정권에 따라 그 때 그 때 좌지우지되었습니다. (지금의 무력한 의협덕분이 아닐까 싶지만서도) 그나마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의과대학이 안세워진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물론 의전원이 생겼지만서도) 최근에야 의협에서 복지부에 의대 정원 감.. 201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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