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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4

의사,의사 - 생명을 다루는 과가 떠야 하지 않나? 저는 새내기 의사라, 감히 왈가왈부할 처지도 아닙니다. 병원에서야 설설 기어다니지만- 그리고 저도 소위 말하는 '마이너 과'에 지원한 상태이지만, 흉부외과, 외과 - 일반인들도 이들 과가 정말 중요하지만, 비인기과라는 사실은 알 겁니다. 생명과 가장 밀접하지만 인기없이 의학 드라마에서만 간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최근에는 이들 과에 대해서, 병원에서 수련을 받으면 특별 보조금까지 지급하여 월급도 다른 과에 비해 많답니다 - 외과는 30%, 흉부외과는 100% 추가 Incentive를 지급했으니 꽤 많습니다만... 그런데.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4528&page=1&sel=&key=&cate=c.. 2011. 10. 23.
병원 진료과 소개식을 마치고 - 얼마전, 병원 인턴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인턴들의 경우 병원에서 가장 자질구레한 잡일들을 하지만 최근에는 인턴들의 교육도 체계적으로 자리잡혀야 한다는 의미에서 가끔씩 '인턴 통합 교육'이라고해서 각 진료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턴들을 모두 모아 교육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는 교육이 아니라 '설명회'였습니다. 인턴들을 대상으로 한 '과 설명회'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 드라마 속에 자주 나오는 과들이지만, 현실에서는 힘든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수련받을 과를 정해야 하는데 소위 인기과, 비인기과가 있다보니 인기과에는 지원자가 엄청나게 몰리지만 비인기과에는 지원자가 없어 당장 내년에 수련받을 레지던트를 못 뽑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예를 들어 피부과나 정신과, 영상의학과의 경우에는 .. 2011. 8. 28.
'팔방미인의사' -대학병원 인수한 의욕 넘치는 의사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지요. 한 개인병원 원장이 관동대 의과대학 협력병원인 명지병원을 사실상 인수한 사건. -> 링크 : http://nfcra.tistory.com/48 요약하자면 IMF 당시 경영 부진을 겪던 병원을 인수한 후 정상화 시켰고 오히려 지금처럼 대학병원 인수에도 뛰어들 정도로 성공하신 셈. 하지만 이러한 의료경영에 관한 면들만 초점을 맞추었고 이왕준 씨의 다른 면에 대한 초점은 없었습니다. 이왕준씨의 경우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면서 '청년의사'라는 의료관련 언론 회사랄까... 를 창간하게 됩니다. 현재도 발행인으로 되어 있지요. 92년에 창간한 이후로 저같은 경우에도 '청년의사'를 상당히 애독하고 있습니다. 데일리메디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이왕준 현 인천사랑병.. 2009. 8. 23.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예전 포스팅에서 왜 의대부속병원에서 T/O(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 정원을 저렇게 씁니다.)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링크 : 의과대학과 병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소개서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심히 매니악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중요하기에- 저도 이참에 여러자료들 많이 찾아봤네요. :) 앞서 위에 링크한 포스팅에서 왜 정원이 많으면 좋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대게 진료과들마다 의과대학별로 어느 정도 정원이 있을까요? 각 병원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쓴 병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봤지만 각 과별로 정원을 안써놓은 곳이 많아서. ..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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