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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47

매번 불거져 나오는 의대 신설 논란, 계획없는 포퓰리즘은 그만 - 몇번씩 포스팅 했던 내용입니다. 다름 아니라 의대 신설을 추진하는 몇몇 지방대들. 2011/02/05 - [의대/의학교육] - 끝나지 않은 의대 신설 도발 -목포대, 창원대에서 을지의대까지. 2010/09/17 - [의대/의학교육] - 인천, 창원, 전남에 부족하다는 '의대이야기' 그런데 최근에도 이야기가 나왔더라고요. 공주에도 의대를 신설?? - http://dailymedi.co.kr/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7060&cate=class4 지금 의대를 신설하려는 곳이 몇몇 있습니다. 인천의 인천대, 목포의 목포대, 진주의 한국국제대와 창원의 창원대 까지 - 별다른 공통점은 없습니다만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그 해당 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의대 신.. 2012. 1. 7.
의대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는 과정 -아산, 삼성 서브인턴쉽 - 이제 하계 서브인턴쉽이라며 삼성병원, 아산병원에서 시행할 시즌이네요 - 서브인턴쉽? 말그대로 Sub-internship이라고, 예전에 의과대학에서의 병원 실습 과정을 PK라고 불렀으나 최근에는 Sub-intern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Sub-internship이란 소속에 상관없이 오픈으로, 다른 기관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죠 - 요즘은 신촌세브란스병원도 하던데, 삼성, 아산병원에 자극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 삼성, 아산병원은 10년 넘게 이 제도를 시행해오면서 홍보효과도 많이 거둬서 실력있는 의사들을 많이 데려갔습니다 - 초창기만해도 본과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더니 이제는 본과1학년도 몇몇 과를 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매번 100명 이상 뽑는데도 경쟁률이 꽤나 높습니다- 저도.. 2011. 8. 25.
수험생을 위한 의대 소개서 - 어떤 의대를 가야하나?? 제목에 비해서는 별 영양가없는 포스팅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류의 글들은 몇 번 썼었습니다- 2009/08/07 - [의대/의학교육] - 의대 소개 두 번째 자세한 이야기 - 병원 정원으로 본 의대. 2010/01/28 - [분류 전체보기] - 당신이 '어떤 의대 가야하죠?'라고 물으신 다면- 2010/09/19 - [의대/의학교육] - 의대, 좀 알고 가세요 -친구들과 학원강사를 보며-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저도 학생이던 시절에 그랬고 조금이나마 고등학생이나, 의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될까 싶어 심심풀이로 시작했던 일이기에 - 그렇지만 또다시 이런 글을 쓰게 된 건, 저도 이제 병원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고, 요즘도 자주 접하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서도 좀 마음 심난하고(?) 답답했던 질문들에.. 2011. 8. 13.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 (미완)_ 요즘 정형외과 인턴 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의대. 이제는 저도 졸업했지만 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저도 병원실습중이었고 저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솔직히 의대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전국에 의대가 몇개있는지도, 의대나 병원에 관한 이야기들도 거의 모른 채였고요 - ● 박정희 정권 이전 : 8개교 연세의대, 이화의대, 경북의대, 가톨릭의대, 고려의대, 전남의대, 서울의대, 부산의대 ● 박정희 정권(63년~79년) : 11개교 경희의대, 조선의대, 한양의대, 충남의대, 전북의대, 중앙의대, 순천향의대, 연세원주의대, 영남의대, 인제의대, 계명의대 ● 전두환 정권(80년~88년) : 11개교 고신의대, 원광의대, 경상의대, 한림의대, 인하의대, 충북의대, 건국의대, 동국의대, 동아의대, .. 2011. 6. 29.
우리나라 의료계 변천사 ①-중앙대,한양대,한림대,인제대 이제 병원 들어갈 날도 며칠 안남은지라 그간 자료들 정리합니다. 우리나라, 해방 이후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근현대 의료사에서 지금은 전국에 41개 의과대학이 생겼습니다. (김영삼 정권 시절 주먹구구식으로 9개나 생겨서 불만이지만) 하여간 60년 조금 넘는 짧은 근현대사지만 그래도 의료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다면 의료계에는 더 큰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전통의 강호 의료원들이야 별다른 걱정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연매출이 1조원을 넘고 서울대학교병원도 본원이 일년에 9000억원 넘게 법니다) 다른 의료원들의 경우에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곳도 있고 오히려 쇠퇴하는 곳도 있습니다.. 2011. 2. 13.
'의대 신설??' 창원대의 시도와, 약대 증원을 보며 우선 약대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약대가 다시금 입학정원을 늘리게 된다는 신문기사가 나왔습니다. 신문기사 링크 : http://www.vop.co.kr/A00000351571.html 2010년, 처음으로 전국 15곳의 약대에서 신입생 들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설 약대들을 선정하는데도 잡음이 상당했습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약대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전국 시군구 5곳에, 50명 규모로 약학대학 신설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었습니다. 이 자체만 하더라도 약사들이 반대할 만한데 결과적으로는 파퓰리즘인지, 각 학교들의 로비 총력전 때문인지 최대한 많은 학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20~25명 규모로 전국 15개 대학교에 약대신설을 허가하였습니다. 경기 가톨릭 20 동.. 201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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