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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2

두산의 만용-중앙대 사태를 바라보며- 예전에 올렸던 제 포스팅에서 시작합니다. 재벌그룹-삼성, 현대, 두산, 한진그룹-이 배경에서 밀어주는 의과대학과 병원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http://nfcra.tistory.com/119 여기서 두산은 좀 석연찮은 점이 있었드랬지요. 바로 두산그룹이 중앙대 인수조건으로 냈던 1,200억원이 학교로 가지 않고 전 이사장 김희수 씨의 사설재단인 '수림재단'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중앙대야 워낙 부채가 많고 사정이 안좋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었는데 대기업이, 그것도 두산그룹 정도되는 중견대기업이 인수한다기에 학교발전에 큰 도움될 거라고 믿었건만 작지 않은 돈이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되지 않고 (중앙대학교 자체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아 한 해 수입이 2008년 결산공고안 기준 2,970억원 정도입.. 2010. 2. 6.
'광기의 중앙대' 진중권 해임 관련 항의한 학생들 징계 예정인 중앙대. 작은 일이 점차 커져 가고 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 뉴스 전해듣고는. 중앙대 측에서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것인지...... 학생들이 불법시위를 한 것도 아니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진중권 前 중앙대 겸임교수가 이번에 재임용이 탈락되었습니다. 좀 의외의 일이였지요. 그 전에도 진중권 교수는 계속해서 재임용이 되었던 차인데, 왜 하필 지금 재임용이 탈락했을까요. 혹시 진중권 교수가 중앙대 총장의 언행의 부적절함을 말한것 때문일까요,. 아님 좌파 지식인을 본으로 손보는 것일까요. 한국예술종합대, KAIST, 중앙대에서 겸임 강사를 하고 있던 진중권 교수. 하지만 최근에 모두 재임용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중권 교수와 같이 자유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너무나도 분명하게, ..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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