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8 - [의대, 의학교육] - 의사의 현실, 과연 추천할만한 직업인가? 1탄
1편에서 이어집니다.
드라마 하얀 거탑,
정말 명작이죠.
좀 일본 대학병원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물론 원작이 일본이니)
실제 큰 대학병원에서 외과계열 이야기와 비슷한면도 많습니다.
실제 Big5 급 대학병원 외과 선생님들 중에 김명민분과 비슷한 스타일도 있었고.
그런데,
실제로는 내과 박원장이 된다는 말씀.
만일, 의사를 꿈꾸는 분인데
그냥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분이라면,
하얀거탑보다는 내과 박원장이 현실적입니다.
과장된 면도 있지만 진짜 저렇습니다.
아, 물론
제 주변에도 그냥 쉬고 있거나, 힘들어하는 의사분들도 있지만
소위말하는 대박 원장님, 잘 된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경우 사실 진료 말고도 (비주류기는 하지만) 여러 길들이 있기는 해서,
실제로 멋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획] 의대뿐 아니라 공대에서도 ‘통계’ 가르치는 이비인후과 의사 < 2022년 신년특집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실제로 주변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분들도 많고요.
[김찬의 기술창업이야기] 의사의 바이오 스타트 창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생활경제칼럼 < 칼럼공감 < 기사본문 - 공감신문 (gokorea.kr)[김찬의 기술창업이야기] 의사의 바이오 스타트 창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생활경제칼럼 < 칼럼공감 < 기사본문 - 공감신문 (gokorea.kr)
의사는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그 되기도, 그 과정도 힘듭니다.
의과대학의 경우 예전에 100명 입학하면 6년만에 졸업한 동기도 80명이 안되는,
(군대를 가는 것도 아닌데, 유급이나 제적을 꽤 당합니다.)
그리고 그 후 전문분야를 배우는 인턴-레지던트 과정에서도 좌절할 수 밖에 없고
전문의 자격증을 따고 나서도 힘든 과정이지만,
장단점 있는 직업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