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파이샷만 무성하던,
마세라티의 신차가 등장했네요.
그리칼레.
이전 노출된 사진과 거의 같습니다.
2022.03.15 - [차,차. 차] - 마세라티 신차, '그리칼레' 위장막없이 유출!
외모부터 보자면, 역시 옆모습은 기존 르반떼를 조금 줄인듯한, 롱노즈 구조에다
앞 모습에서는 그릴은 기존의 마세라티 그릴이라 다를게 없는데,
역시 헤드램프는 아무리 봐도 재규어 E-pace 닮았어요.
조금 헤드램프 줄이고 그릴을 좌우로 넓힌 구조.
차체 길이/너비/높이는 각각 4,846/1,979/1,670mm로 포르쉐 마칸보다 조금씩 더 크네요. + 축거 2,901mm
마칸은 각각 4,685/1,925/1,600mm, + 축거 2,825mm
파워트레인은 조금 바뀌어,
1) V6 3,000 cc + ZF 8단으로 523마력, 제로백 3.8초
2) 기존 직렬4기통 2L 가솔린 터보 +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기존 기블리/르반떼의 GT) 최고출력 296마력, 제로백 5.6초
3) 마지막으로 전기차버전으로, 105kWh(정말?) 크기의 대용량 배터리로 넉넉한 주행거리를 보일거라고.
- 참고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72.6kWh인데...얼마나 우겨넣거나 고밀도 배터리를 쓰겠다는 건지.
아이오닉5보다 그리칼레가 크긴 하지만 말이에요.
아이오닉5가 long range가 401~429km 주행가능하니 그럼 훨씬 멀리 가려나. 주행가능거리 궁금합니다.
사실, 마세라티라는 브랜드가
오래전에는 페라리급 경주차였다는데
요즘에는 갈수록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이제 차량 가격만 해도
마세라티 >>> 독일 3사 로 가격차이가 좀 났다면
최근에는 가격이 많이 겹칩니다.
드라마 '도깨비' PPL로도 낯익은 마세라티 르반떼는, 원래 최저가격이 1억 3610만원이었는데
이제 2L 마일드하이브리드 GT 모델이 나오면서 시작 가격이 1억 1800이라.
이 가격이면 BMW X5나 벤츠 GLE랑도 많이 겹칩니다.
게다가 잔고장 많다는 점과 수리비가 페라리 급이라는 것까지 해서
예전에 기블리/르반떼면 2010년 초반에 정말 고급 이미지였는데
과연 예전 명성을 되찾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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