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입차들의, 부족한 서비스 및 소비자 기만 행위들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브랜드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차례차례 보겠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수입차 브랜드 별 소비자 농락? 기만 사례들
(1) 벤츠
분명 진상 고객들도 있을거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나오는 뉴스들 중에 억대 차량을 판매하고도 소비자 분통 터지게 하는 사례들은 정말 많죠.
S클래스 마이바흐의 경우 2억 6천여만원 차량인데 3일만에 고장에
수리로 속 썩이게 하다가,
교환 안해주려고 메르세데스 측에서 법적 다툼으로 가다가....
결국 법으로 교체해주도록 했지만, 추가금을 내라고 했다는 이야기.
요즘 확실히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전보다 뭔가 이상합니다.
차량도 좀, 서비스도 좀. 논란이 많아요
(최근 가장 유명한건 E클래스에서 GLE 등 다양한 모델에 쓰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고장이었습니다.
갑자기 차량 시동이 꺼지는 등 좀 큰 결함)
저 일 말고도
벤츠에서, GLS를 사고는 결함있어 교환해야 하는데 취등록세를 내라고 억지부리기도 했죠.
알고보니 침수차를 신차로 둔갑시켜 판매한데다가 딜러가 너무 안하무인으로 대처했던...
아래는 기사 원문 링크
기사링크 : 하자있는 신차 교환 취등록세 폭탄, '소비자는 억울하다' - M투데이 (autodaily.co.kr)
메르세데스 벤츠가 진짜 예전의 명성이 아니라 점차 좀...
(2) BMW
BMW도 이에 질 수 없죠. 이상한 구독 서비스를 내놓습니다.
열선 시트나, 애플 카플레이 연결을 돈을 받겠다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EQS를 내놓으면서 후륜 조향 각도를 가지고 구독 옵션으로 (그것도 엄청 비싸게) 해놓아
욕을 엄청나게...
기사링크 : (영상)"있는데 못쓴다"…벤츠 '후륜조향 옵션 구독' 논란 확산 (newstomato.com)
1년에 489유로, 우리돈 약 67만원;;; ㄷㄷㄷ
(3) 랜드로버 사실, 이런 쪽으로는 차 품질도, 서비스도 랜드로버가 가장 안좋기로 유명하죠.
레인지로버 승차감은 좋은데 차가 최소 2,3대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차가 수리 들어갔을때 타고 다닐 차가 있다는 일종의 농담입니다.)
랜드로버 논란은 너무 많아서 다 포스팅 못합니다.
기사 링크 : 랜드로버, 엔진고장 책임 소비자 전가 논란…차주 “사설 업체 탓으로 뒤집어 씌워” < 자동차/기계 < 경제 < 기사본문 - 투데이신문 (ntoday.co.kr)
엔진누유, 시동꺼짐 등등...
오죽했으면 랜드로버 브랜드로 이미지 검색하면 견인되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많더군요.
랜드로버가 정말 디자인은 이쁜데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차량 정비 및 서비스가 안좋고, 뽑기 운 (신차에 따라 불량품 걸리면 정비가 너무 많다고)이 중요하다고 알려져서
다들 추천도 잘 안하게 됩니다.
기사링크 : 돌아온 엔진결함 재규어랜드로버…제보하면 보상불가의 추억 ‘본사 결함은폐 논란’까지 (thepublic.kr)
문제가, 기존 딜러 및 랜드로버 사 측에서 너무 대응을 못했어요.
잠수타거나 법대로 해라는 식으로 간게 너무 알려져서요.
시동 꺼짐 3번 정도야...
랜드로버 불량 관련해서 기사들이 많다보니, 그냥 사진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미국 JD POWER 조사에서도 당당하게 꼴찌네요...
(4) 포르쉐
최근 포르쉐 조차 말이 나왔습니다.
파손차 팔다 ‘딱’ 걸린 포르쉐… 절대 아니라더니 촬영 사진에 덜미 | 세계일보 (segye.com)
파손차 팔기 + 딜러 우격다짐으로 차량 커뮤니티들마다 난리.
사실, 이런 일 말고도 포르쉐 큰일 하나있었는데, 그냥 차 커뮤니티에서만 나오고 조용히 묻어가네요?
포르쉐, 내비게이션 등 먹통 논란…“차 팔 땐 코딩 알선하더니, 이제와 뒤통수” (thepublic.kr)
기사 내용 요약하자면,
포르쉐는 'PCM'이라는 안에서 차량을 통합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게 결함이 있었습니다.
이게 먹통이 되면 네비게이션도, 블루투스도 안되고 난리나느데,
신차 출고 2~3개월 후 먹통이 된다고 해서 난리가 났는데 포르쉐 측에서 수리 중입니다.
그런데, 처음 출고당시 포르쉐 딜러 측에서 PCM 불량을 알고 프로그램 코딩을 제안하거나 안내해줘서 받은 소비자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까지 싸잡아 보증수리를 제외시켜서...
딜러나 딜러사나 조치도 엉망, 차량품질도 엉망이었습니다.
* 위의 메르세데스와 포르쉐의 공통점이라면, 차량 만듦새 자체는 괜찮은데 프로그램 관련 (마일드 하이브리드 주행 시스템이나 센터콘솔의 조작 시스템)이 너무 뒤쳐진다는 점입니다.
+ 추가로, 사악한 수입차 자체 리스 등 파이낸스 프로그램
요즘 수입차도 신차출고가 걸리다보니,
포르쉐 등 인기 브랜드들은 딜러가 오히려 갑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사의 파이낸스 프로그램 등 유이자 할부 프로그램등을 사용하도록 종용합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이 금리가 정말 높거든요...
수입차 업계, 할인 뒤에 숨겨진 파이낸셜서비스 고금리 - 시사위크 (sisaweek.com)
이런 차를 2~3년 기다리면서 사야되냐, 호구냐 등등...
참.. 차량 구매가 소비자에게는 큰 일인데,
팔기만 급급하고 정작 사후 책임안지고 큰일인것 같습니다.
다들 뽑기 운 가득하셔서, 저런 일 겪게 되지 말기를.
'차,차. 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출시 '신형 그랜저', 드러난 실차모습과 정보들 파헤치기! (17) | 2022.08.16 |
---|---|
'토레스'이은 대박 신차, 쌍용차 'KR10' 파헤쳐보기! 예상도부터 실물까지 (14) | 2022.08.05 |
현대기아차, 전기차 끝판왕! 아이오닉7과 EV9 출시! 총정리 (18) | 2022.08.04 |
22년8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 출고 기간 납기표!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6) | 2022.08.02 |
벤츠, 'OOO 깜짝 단종!' 전기차 시대 변화가 보이네! (10)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