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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잡설입니다.
아는 분이 최근 개원을 하셨는데, 아쉬운 부분이 보여 포스팅합니다.
최근 개원이 중요해지면서, 인테리어/의료장비/ 직원 선발 및 교육 등
안중요한게 있겠냐만은,
그중에서 '광고'나 '홈페이지'에 관한 것인데,
사실 작은 의원의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업체에 맡겨 개설하고, 매끄럽게 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전부터 관심없던 영역이었을 거고,
안되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되지만 역시 비용이 문제니까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의없어보이거나, 아무런 내용없는 홈페이지라면,
그냥 유명무실하게 두기보다는 네@버 까페나 블로그라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하여 '살아있는' 소통의 창으로 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정말 극과 극이라,
이런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을 잘하는 곳도 많지만,
아직도 형식적인 홈페이지에 머무르는 곳도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아니면 비용이 아깝다면
앞서 말한것처럼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나 까페만 만든 다음에, 미담이나 발전/변경사항 등을 올리거나
적어도 직원 생일을 함께 챙긴 일이나 이런 소소한 글이라도 업데이트된다면 해당 블로그나 까페를 찾은 환자도(검색해 왔다면 적어도 환자분이거나 병원을 내원할 가능성이 높은 분이겠죠) 관심을 가지고 보겠죠.
+ 요즘 디자인만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의뢰할 수 있는 곳들도 많고,
'라우드 소싱' 와 같이 아예 경매하듯, 좋은 시안을 받아볼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의료인이라면 앞으로 이런 것들도 알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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