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의 2개월, 블로그를 되돌아보다.

닥블에도 저렇게 제 글이 오르는 날도 있네요.

비록 신형 쏘나타이야기지만-

네, 맞습니다.

닥블에다 의료 관련이 아닌 글을 인기글로 올려서 조금은 무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료 관련 글은 다른 글들에 비해 심사숙고해서 쓰는 편인지라 많이 안써지게 되네요.

지금도 자료 모으고 조금씩 쓰는지라 영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제 태터앤미디어 파트너도 되었건만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다음블로그를 2006년도에 개설만하고 방치해놓다가 제대로글쓰기 시작한 게 2008년 여름 즈음.

그러다 지금의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이 올해 7월이니까

이 블로그가 제대로 돌아간것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우선 유입키워드를 보자니

상위 25개 키워드 중에

자동차 관련한 것이 11개, 의과대학 및 병원 관련이 5개, 의료경영 관련이 2개, 독서 관련이 2개, 나머지 기타 등등으로 5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도 매끄럽지 않고 블로그 사용도 원만하지 못하고.

특히나 컨텐츠 면에서 블로그 제목이 부끄러울 정도네요. 메디코노믹스가 아니라 카라이프 정도로 이름 바꿔야할 듯.

 

 

남들이 쓰지 않은 이야기를 , 정리할 겸 나만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그냥 좋아하는 관심사 가볍게 푼 정도.

물론 블로그로 무슨 심오한 이야기를 하겠느냐만은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야기가 아니라 남들이 쓰지 않는 이야기를

조금씩 자료도 모으고, 스스로도 공부하면서 써보려고 했는데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양질의 포스팅 위해서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