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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코로나엔데믹시대! OO 뜬다! 여기어때&야놀자 광고 비교

by 와썸_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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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지는 시기의 산업 변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러 놀라운 신문기사들/산업 변화들. 

최근 찾아보고 재밌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코로나 엔데믹 상황으로 인한 산업별 변화
2. 여기어때와 야놀자의 엇갈린 운명 

1. 코로나 엔데믹 상황으로 인한 산업별 변화

 2020~2021년, 코로나 기간 동안 성장주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SOXL 주가
저 긴 이름 대신, 'SOXL'로 부르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짧은 시간에 고점대비 1/7 토막으로... (약 -85%)

덕분에 기술주, 반도체, 너나 할 것 없이 엄청 올랐는데,

주식은 경기 선반영이라더니 지난 몇개월동안 어마무시하게 빠졌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수혜본 업종이 있나?

호텔? 렌터카? 여행업종? 그런데 그 산업들이 대한민국 내에서는,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워낙 실적이 안좋았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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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2. 엇갈린 '여기어때'와 '야놀자'. 

여기어때와 야놀자. 요즘 광고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광고관해서는 아래에 설명. 

원래는 모텔 등 숙박업 예약/할인 알아보는 앱에서 이제는 여행 레저까지 망라한 종합적인 앱이 되었는데,

원래는 매출 등 규모면에서

야놀자가 1위, 여기어때가 2위였습니다. 

야놀자 앱 사진여기어때 사진
여행 레저 관련 1/2등 앱인 야놀자, 여기어때. 이젠 바뀔 듯 합니다.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특징이, 스타트업 중에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성장도 잘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2년전만해도 두 업체간 격차가 좀 있었는데,

올해 역시나 여기어때가 뒤집은 듯합니다. 

일간 순이용자 기준, 2022년 6월에 

야놀자 52만 3천여명, 여기어때 51만 7천여명으로 거의 다 따라잡았고, 

2021년 실적도 야놀자가 매출액 2000억,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 

2019년에 영국계 사모펀드 CVC 캐피털이 인수하고부터 경영도 효율적으로되면서 성장세도 가파른듯 하네요. 

여기어때든 야놀자든, 개인 입장에서는 혜택 큰 곳이 좋으니 잘 알아보고 잘 선택하서요 ㅎ

그런데, 최근 코로나 리오프닝 과정에서 두 회사의 TV광고만 봐도... 여기어때가 당분간 더 클 것 같습니다. 

 

이게 가장 큰데, 여기어때 최근 광고는 정말 신경쓴 티가 납니다. 

여기어때 광고 사진
한명이 아니라 톱스타를 여러명... 광고비 너무 써서 재무재표 악화되려나 싶지만서도 CM송까지 찰떡 궁합이라.

아래는 유튜브로 광고 영상.

반면에, 야놀자는 갑자기 강호동씨가 나옵니다. 

송해 선생님 돌아가신뒤에 강호동씨가 이어받았다는데, 

CM 송도, 강호동씨의 맨파워도 강하지가 않아서 글쎄요....

아래는 야놀자 광고입니다. 

예전에 EXID 하니 씨를 메인으로 내세운 야놀자 광고 대비 뭐지 싶은 광고. 

 

당분간 적어도 순이용자수랑 매출액은 여기어때가 압도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고비로 재무재표 안은 곪을 수 있겠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여기어때는 영국계 사모펀드인 CVC 캐피털이 인수했고,
야놀자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조(!?) 투자했다는데 전세역전 당해버렸네요. 

 

올 여름 혼자어때 둘이 어때 셋이 어때~

이제 코로나 엔데믹 기간, 야외활동도 잘 알아부고 가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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