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대학병원이라면
서울아산병원 2,700여병상
서울삼성병원 약 2,000병상
서울대병원 1,700여병상
신촌세브란스병원 약 2,000병상
서울성모병원 약 1,300병상
을 말합니다.
단순히 크기만 큰 게 아닙니다.
빈익빈 부익부는 심해져 실적 수치만 보더라도 압도적입니다.
하루에 외래를 들렀다 가는 환자들의 수를 보자면
아산병원 1만명,
신촌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 8천여명,
서울성모병원 약 7천여명 등.
지방에 잘나가는 대학병원이 하루에 3000여명 정도.
다른 지표나 수치들만 보더라도 압도적입니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4139&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빅5 블랙홀 - 진료비 청구 블랙홀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1091900031
서울유입환자 절반이 빅5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84138
특히나 아산병원은 빅5 중에서도 압도적입니다.
작년 한해만 하더라도 간 403, 생채신장이식 202건으로
이 분야는 세계 1위일 정도입니다.
성공률도 압도적.
아, 세계 2위가 미국 UCLA 대학병원으로 200례 정도라고 합니다.
이외 다른 이식 분야 및 수술 분야도 1위가 수두룩 합니다.
당연히 매출액이나 다른 분야도 독보적.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계야 서울대와 연세대가 단연 독보적인데,
절대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세브란스와 서울대병원을 앞서고 있다니.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무섭습니다.
이제 소위 말하는 '빅5'중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고 있다보니 출혈경쟁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성모 '우리가 빅5라는데 비웃는 사람있어'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22
서울성모 '빅5 중 친환자지수 꼴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11
성모병원, 이윤 내세운 운영 '눈쌀'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70548
이러니 이외의 다른 대학병원들은 더욱 힘이 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혁 깃발 올린 고대병원 교수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4835&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원래 지방에서도 지방거점국립대학들이나 아주대병원, 인천 길병원 등은
규모 면에서나 진료면에서나 서울 유수의 병원들보다도 낫습니다만.
아주대병원 외래 100만명 돌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72356&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최초'타이틀 수식어 붙이는 길병원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6541&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이외에 다른 병원들을 보자면, 언제언제까지 Top 5에 들겠다 이런 소식들이 많습니다.
건대병원을 국내 Top 5로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1092800010
이화여대, 마곡지구에 Top 5 규모 새병원 건립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2010300034
건양대 병원 암센터 건립 - 빅5 부럽지 않아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34285
인천성모병원 3년내 Top 5 진입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6815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그냥 여기까지.
과연 위의 기사들처럼 저런 공약들이 과연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갈수록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병상수를 제한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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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썸_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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