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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값 상승 현황 - 2015.10

by 와썸_ 201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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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2008년 이후 침체되었던 건설경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끝물이나 아니다 말이 나올정도로 심해졌는데요,


전국적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당겨 시행하고

소비자들도 청약에 열을 올리는 걸 보니 확실히 과열된 양상인 것은 맞습니다. 



오늘은 제 고향, 


대구, 

특히 대구에서도 수성구 일부 지역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런거 왜하냐 할 수도 있지만 뭐 제 관심사이기도 해서-


2015.09 중순 이후 부동산 시세로 보았을 때,


대구에서는 수성구,

수성구 중에서도 범어동 근처가 가장 값이 나갑니다. 


지난 7월,

대구 수성구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평당 1000만원이 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 경제섹션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8/2015070800912.html


그런데 사실 수성구도 넓다보니,

실제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는

범어역 사거리 인근 ~ 황금네거리 정도는

평당 1500만원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


(무슨 지방에서 서울 강서구나 노원구정도보다는 비싼 아파트가 되어버리니;;)



공급면적 기준,




정말 비쌉니다;

그나마 범어 우방유쉘이나 파크리젠시처럼 단독 동으로 이루어진, 200세대 전후로 작은 곳은 인기가 그만큼 떨어지니 저렴하지만,

대부분 평당 1600정도 생각해야;

전세가도 눈에 띄게 많이 오른 상태. 


그럼 대구 수성구 쪽은 다 비싸냐, 

그건 다행히도 아니긴 합니다. 

범어동 인근이 대부분 10년 이내 신축되면서 교통 + 신축 이라는 이점때문에 저렇게 비싸졌고


같은 수성구라도 지산동/황금동 등 신축 20년 넘는 곳은 그나마 가격이 평당 1000만원~초반 정도라 괜찮은 편이고,

바로 인접한 남구에 주거지역들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지도에서 검은색 네모가 범어네거리 인근,주황색 네모가 구 신도시였던 지산동, 범물동 인근입니다. -






뭔가 쓰고보니 지리멸렬한 -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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