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학 공부 앱 이야기.
요즘은 어학 공부도
스타를 기용한 광고가 대세인지,
무슨 시원한 스쿨이라든지,
무슨 중국어라든지
정준하, 산이, 유재석 등 스타를 기용하여
방송, 버스 광고판 등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모 영어 공부 사이트의 전폭적인 광고. 중국제 태블릿 끼워서 파는 교묘함까지-
논리적인 오류이지만 광고 효과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현무나 유재석이나 류현진을 광고모델로 써도 사실 아무 근거가 없는데?
(저 스타들과 어학 공부가 무슨 상관인지... 전현무는 사실 워낙 똑똑하고 류현진은... 사인을 안해주고 도망가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저런 광고 없이
실속있게 어학 공부하는 데는 역시....
'EBS 어학 FM'이 최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컨텐츠도 다양하고
영어의 경우 '입이 트이는 영어' , '귀가 트이는 영어' 등 컨텐츠가 좋습니다.
게다가 한달에 첫 강의마다 맛보기도 가능하니,
충분히 들어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
-저도 입이트이는 영어의 경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무료 강의 20여개 다 들어보고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구입도 한달치 4,500원 밖에 안하고...-
개인적으로는 '입이 트이는 영어'가 가벼운 talk freely(프리 토크는 콩글리쉬에 가까와서)에 도움이 되고,
귀가 트이는 영어가 확실히 listening위주라 그런지 좀더 상급 느낌.
+토막 상식. 저런 오디오 형식의 VOD를
AOD(Audio On Demands)라고 한다고..
내년엔 중국어랑 일본어 공부해야지.
이상, 어학 교육 앱 추천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중국어랑 일본어 컨텐츠 들은 아직 안 들어보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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