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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 디자인, 의료법

새로 생길 예정인 대학병원들-서울에서 부산까지.

by 와썸_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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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병원실습은 안바빠도 마음의 여유가 줄어서 그런지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좋은 기사감도 많기에-

오늘은 전국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병원들의 일종의 청사진(?)을 보고자 합니다.

90년대 초반이후 재벌계열 병원들에서 시작된 크기, 시설 경쟁은 2000년도 이후 과열되고 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우선, 서울쪽은  포화상태니까 경기지역을 보자면

 

 

우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리모델링한 이후로

용인 동백지구내에 25층 규모, 1,020병상짜리 대형 병원을 건립예정입니다.

25층이라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 단일 건물로는 22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가장 높으니까

기록 하나는 갈 수 있을 듯 :)

이제 기초공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용인 신도시 이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던데

기존에 분당서울대병원이나 분당차병원을 많이 갔으니까

세브란스병원이라면 충분히 경쟁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지 도로를 내달라는 민원이 발생했다고.
(링크 : 착공 앞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에 민원)

 

그 다음으로 을지대의료원이 수원 영통에 1,000병상 규모로 2011년전에 개원예정입니다.

 

 

을지의대도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의대지만

서울을지병원, 대전을지대학병원, 금산을지병원 총 2,000병상 조금 안되는 규모로

올해 강남을지병원도 개원 예정이라는데 아직 홈피 덜 만들어서 확인안되고나..

2011년이 되면 을지대의료원도 레지던트 수련병원이 4곳 되는 중견의료원이 될 것같습니다.

 

경희의료원이 두번째 병원을 용인 기흥에 730병상으로 개원 예정입니다.

기존에 동서신의학병원이 그렇게 규모면에서나 매출에서 크지는 않았기에, 제 2병원 건립필요한 상황이었죠.

다만 생각드는 게 같은 용인에 있는 건립예정인 세브란스병원과 겹치지 않을지...

 

그 다음으로 한림대병원이 6번째 병원을 화성동탄에 700병상 규모로 2012년 이후 개원예정입니다.

 

 

한림대의료원도 41개 의과대학 중에 병원수와 의료원 전체 매출액으로만 보자면 6,7 등 정도하는 곳이죠.

성공한 병원 경영의 예로 2대도 훌륭하게 경영하고 있다고......

 

그리고 서울대병원이 곧 오산에 600병상 규모로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주대병원의 경우 1,000병상 가까이 더 병상수를 증설할 예정이고

 

 

추가로 올해 3월 서울성모병원을 개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우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1,000병상 규모의 성모자애병원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 병원을 지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 데 대단하네요;;;;;;


중앙대병원도 2010년까지 440병상을 증설할 예정이고

인천의 인하대병원도 2011년까지 2번째 병원을 짓고 기존의 병원도 1,200병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랍니다.


 

부산의 경우 이미 부분 개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점차 증설하면서 전체 개원을 앞두고 있고 원자력의학원도 300병상 개원예정입니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6번째 부속병원인

 

 

 해운대백병원을 1,004병상 규모로 2010년 3월 개원확정인 상태입니다.

대구에서는 대구가톨릭의료원이 450병상,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500병상을 추가할 예정이고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경우 천안에 5번째부속병원을,

 

 

경상대학교병원은 최근 확정된 것으로 창원에 700병상 규모의 두번째 경상대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 쿠키뉴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1035217&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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