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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에 어리버리하게 일한지도 6개월 -
딱 절반 정도.
요 몇 달간 바쁜데다 의욕까지 떨어져서 블로그를 못 챙겼습니다.
별별 일들도 많았고 앞으로 일정도 빡빡하지만,
며칠전 이멜을 받고는 잠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블로그를 보고는 이멜을 보내는 분들이 좀 계신데
의사 얼마 버나요...
의사 몇 % 망한다는데 정말인가요...
저도 잘 몰라요;
우선 저 같은 인턴이 의료계 현실감각(?)이 떨어질 뿐더러
-제 몸 하나 못 가누는데 말이죠-
이런 질문 받으니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글쎄요...
제가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고
굳이 여러 이멜들에 나름(?) 친절하게 답변하려고 했던 이유는
저 자신도 수험생과정을 거쳐 왔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건데 -
허탈.
요즘은 병원도 이상해져서
성형외과, 안과와 같은 소위 말하는 인기과의 인기도 예전만하지 않네요 -
오히려 정신과, 영상의학과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선배들 말 들어보면 몇년전 만 하더라도 이렇지 않았다고 하던데 .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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