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財테크/부동산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심층분석! 대지지분부터 주변 개발까지

by 와썸_ 2021. 7. 25.
반응형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를 대지지분부터 주변 개발까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위치
5,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올림픽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오늘은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목차
1.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정보 (*대지지분 포함)
2. 올림픽선수촌 학군
3. 올림픽선수촌 교통 및 주변 개발
4. + 올림픽선수촌 단지 내 부지 개발 관련 자료들
5. 단지 주변 개발 관련 자료들 

1.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정보 (대지지분 포함)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88 올림픽에 맞추어 지어진 두 아파트 중 하나입니다. (둘 다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선수, 기자분들 위해

(1단지가 기자촌, 2,3단지가 선수촌이었다고)

올림픽훼밀리 아파트가 올림픽회장단. 

+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1986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위해서,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아파트가 197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들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당시에는 4개 단지 모두 고급 아파트(지금보다도 더)였습니다.

해외에 보여주기 용도도 있다 보니)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야 뭐 좋은 건 다들 알 겁니다. 

용적률 137%에,

풍부한 대지지분으로 재건축 사업도 용이하거든요. 

공급면적 33평 기준으로 대지지분 약 21평으로,

남은 구축 아파트들 중에 용적률과 대지지분만 두고 보자면 상급.

목동 신시가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나은 훌륭한 용적률/대지지분.

반응형

이거야 뭐 이전대비 많이 아는 이야기이고 

좀 더 보자면...

2. 학군

5540세대 대단지이다 보니 

학교도 많습니다.

+ 추가로, 당시 4500세대 이상 지으면 학교 신규 설립해야 하는 등 규제가 많았다네요. 

그래서 대치은마랑 올림픽훼밀리가 4400여 세대로 (각각 4424, 4494 세대) 지었다는 말도. 

-대치은마는 단지에 붙은 학교 없고 올림픽훼밀리는 단지 붙은 가원초등학교 하나 있습니다. 

 

각설하고, 올림픽선수촌은 바로 맞붙은 학교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2개(세륜. 오륜)

중학교 2개(보성. 오륜)

고등학교 2개(보성. 창덕여고)

지금도 학군이 나쁜 건 아닌데,

80~90년대에는 올림픽선수촌 학군이 보성학군이 어마했습니다. 

적어도 송파 내에서는 탑이 아니었나. 

지금은 나쁘진 않은데 학군이 이전보다는 조금 낮아졌습니다.

현재는 보인고, 배재고 같은 자사고가 입시결과가 더 나아서. 

 

3. 교통

대중교통이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단점이었던 게,

5호선 가기는 하는데 지선이라 간격도 길었는데

9호선이 온 게 좀 큰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다른 계획은 현 재는 없는 상태

 

+ 추가로 볼 점들. 

4. 단지 내 부지 개발 관련

3단지 쪽, 방이동 89번지 내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있습니다.

해당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지가향후 재건축에서도 중요할 겁니다

 

5. 단지 주변 개발 관련

사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관련 중요한 이야기는 아파트 단지뒤편 녹지 개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올림픽선수촌 뒤편, 지하철 반대편은 개발제한구역 + 자연녹지지역입니다.

소위말하는 그린벨트. 

해당 지역은 개발허가가 좀 힘든 곳인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힘쓰는 곳입니다. 

유치 희망 지역들이 좀 쟁쟁하긴 해서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기사링크 : 한예종 유치 총력전... 3곳 경합

현재 서울 송파구/고양시/과천시가 경합 중인데

당연히 학교 측(학교 구성원 포함)에서는 송파구를 원하겠지만 

고양시와 과천시가 

(이전에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장관 텃밭이 일산이다 보니 고양시라는 소문도 있었지만요)

정치사회적으로 따져야 하다 보니 과연 어디가 될지.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남은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주택 규제가 많다 보니,

실제로는 올림픽상가 투자를 권한 적도 있습니다. 

상가는 아파트 단지와 별개로 재건축 진행도 하여서. 

물론 장단점 따져봐야 하지만

(결국 상가는 향후 팔 가격 대비 무조건 싸게 사야 하다 보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