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사1 의대, 좀 알고 가세요 -친구들과 학원강사를 보며- 그냥 잡담입니다. 주변에서 제 지인들에게 봤던 실제 일들. 1. 제 친구 A군이 있습니다. 지방 사립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나중에 어떤 과를 고민하다가,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아 성형외과를 하면 좋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다 모병원의 성형외과 T/O는 두 자리. 그런데 이 중 한자리는 동기 중에 한 명이 워낙 '빽'이 강한지라 낙점이라 하는데 자신처럼 성형외과를 가고 싶다는 동기는 4명이나 더 있습니다. 인턴 때 죽어라 일하면서 어떻게 잘 보이면 되지 않겠냐면서 술자리에서 웃습니다. 2. 제 친구 B군이 있습니다. 원래 지방 교육대학교(교대)에 들어갔습니다. 의대에 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안된 것도 있고, 반수도 했지만 잘 안되어서 그.. 2010.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