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년변화/과거와 현재 들여다보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30년전부터 최근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다행히 Z폴드4와 Z플립4 예약판매 결과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나이 어릴 수록 애플 스마트폰 선호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그런지, 한번 찾아봤어요! 

1. 1992년부터 30년간 휴대폰 시장 점유율 돌아보기

2. 최근의 스마트폰 점유율과 최근 변화들 미리 들여다보기!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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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2년부터 30년간 휴대폰 시장 점유율 돌아보기!

다행히 좋은 자료가 있어서 올립니다. 

Animation: How the Mobile Phone Market Has Evolved Over 30 Years (visualcapitalist.com)

1992년 처음에는 모토롤라와 노키아 일색에서, 

90년 중후반으로 가서 우리의 삼성전자도 점유율을 높입니다.

(1) 1998년 휴대폰 시장 점유율 

모토롤라, 노키아, 소니 순이었네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보입니다.

(2) 2004년 휴대폰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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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은 여전히 일반 폰(피쳐폰)이 대세이던 때라, (아이폰이 2007년 나왔습니다.)

노키아가 세계1위.  삼성과 LG전자도 성장중!

2000년대 들어 노키아가 압도적인 1위를,

참고로 사진속 모델은 그리 오래된 모델이 아니지만, 노키아는 품질좋은 전세계 1등 기업이었씁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약진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합쳐 시장점유율 15.6%로 전세계쩍으로도 비중이 커졌네요. 

(3) 2010년 휴대폰 시장점유율

애플의 엄청난 성장과, 노키아/모토롤라의 몰락

2007년에, 아이폰 1세대가 스티브 잡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면서,

엄청난 지각변동이 시작됩니다. 

당시 아이폰은 다른 업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았죠.

덕분에 기존 휴대폰 강자였던 노키아는 사라져버리고,

이전에 MP3플레이어 업체들도 많았는데 모두 사라졌죠. 

기존 강자 노키아/모토롤라는 모두 적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사라졌습니다. 

(4) 2016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이젠 휴대폰=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인 셈이죠. 애플은 점유율은 2위지만, 압도적인 수익성으로 수익은 더 높고.

2016년되면 기존 강자 노키아와 모토롤라는 거의 멸망상태입니다. 

초기 스마트폰 시장 강자였던 RIM, HTC도 결국 망했고,

초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체 중에는 HTC 인기 많았는데... 거의 사라져버렸네요.

중국업체들 선전이 2016년부터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추가로, LG전자의 약세도)

(5) 2021년말, 최신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삼성, 애플, 그리고 중국업체로 재편되었습니다.

삼성, 애플, 그리고 중국업체가 대부분이네요. 

화웨이/샤오미 같은 경우에도 삼성 갤럭시 폴더블폰 따라해서 내놓고,

여전히 중국업체는 위협적입니다. 

아직은 기술격차가 좀 있는 것 같지만...

2. 최근의 스마트폰 점유율과 최근 변화들 미리 들여다보기! 

애플은 여전히 압도적인 '질적인' 스마트폰 1위업체입니다. 

출하량만 놓고보면 삼성이 많지만,

전세계 8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비중은 애플이 2019년 76% -> 2021년 91%로 압도적이고,

전체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 662억 중 애플 몫이 572억이라고...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은 27.4%인데, 영업이익 점유율은 86.4%...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주식만 약 40.6% 비중 들고 있을 정도로 애플'빠'입니다.

나머지 14% 정도에서 삼성전자가 대부분 먹고, 중국업체는 적자인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추가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애플의 프리미엄 폰 시장 점유율이 높다보니... 불쌍한 LG전자

그나마 삼성전자가 폴더블 폰 성장 + 반도체로 먹고 살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실적! 2014년부터 사업부분별 매출/영업이익으로 훑어보기

갤럭시Z 폴드4와 Z 플립4가 선전해주기를 바라면서. 

어제 발표된 'Z폴드4'와 'Z플립4'와 노태문 사장 이야기 -GOS부터 원가절감까지 논란들-